※산행일시:2011년11월27일
※날씨: 화창한날 산행 ...
※누구와:성길이,윤택이,규일이,희옥이,미주,태현이.은한이랑,....7명
※산행코스: 거창유동마을-황석산-거북바위-뫼재-탁현마을-유동마을
※산행거리:약11km
※산행시간: 10시25분 ~18시45분 (8시간20분)
▶ 올해도 갠적으로 산행을 참 열심히 다닌것 같다 요번주는 쉬기로 하고 산행 계획을 잡지 않고 있었는데.. 주말이 다가 오자 왠지 허전한 마음에 여기 저기 두리번 두리번 띠방 친구들의 황석산 산행이 내눈에 들어 온다.. 예전에 용추계곡 거망산 금원산 기백산 환종주 산행을 해보았는데.. 황석산을 가보지 않아 가보고 싶었던 산이기도 하고.. 성길이가 공지해둔 먹걸이도 일품일것 같고. 올만에 띠방 친구들과 여휴로히 산행 하기로 하고 산행 준비을 합니다... 산행날 윤택이,성길이,규일이는 구미쪽에서 바로 오기로 하고 대구에선 희옥이 차로 간단다...거창 휴개소서 서로 토킹 하여..따근한 커피 한잔후 유동마을로 출발.산행전 벌써 승용차로 잠시 맛베기로 알바하고 유동마을회관에 잘 도착을 합니다...
윤택이 시험 운전 해보려다 차에서 불날뻔 했다는 문제의 버너..보기엔 화력이 대단 할듯 합니다..근데 대긴 대는 거지~~```ㅎ
먹걸이가 왜그리 많은지...베낭에 주섬 주섬 집어 넣으니 한짊 입니다...
비박 출발 하는 느낌 입니다...
황석산 정상 가서 점심 먹기로 하고...출발 합니다...
몇일 꾀 춥더니...오늘은 산행하기 좋게 푸근한 날씨 입니다...
역시 친구들이랑 산행 하면 재밋어...즐기 가며...먹어가민서...여휴로히 깔깔 웃어 가면서~~^^
조기 바위에서 폴짝 뛰어야 하는데...미주,희옥이 한참동안 이리 저리 궁리을 합니다.....
오늘의 후미 팀 두분....아빠와 딸레미 오붓히 산행 온듯 합니다....ㅎ
여긴 몇일전 눈이 꾀 왓나 봅니다...응달에는 눈흔적이 많이 보입니다...
올해 첫눈을 여기서 봅니다...
이거 어케된거야 방금초입이였었는대 하여간 으나니
규일아 산대장 설명 해주는거 맞더나~~~ㅋㅋ
희옥이 혼자서 앙상한 나무 숲길을 잘도 갑니다....조금 무서울 텐데~~^^
암튼~ 늦가을 정취가 물신 풍깁니다...
조기 따듯한 산성길에서 점심 먹기로 합니다...벌써 1시반 ..글치만
후미팀을 조금 기다렸다 다함께 점심 먹기로 합니다...
성길아 희옥이랑 한판찍자...응그래. 조치.......성길이 좋아 죽습니다.....ㅋㅋ
예전에 수많은 피를흘렸든 이곳에 우린
빨간옷 곰돌이보이나
우매 방갑븐 분들이 드뎌 도착 했습니다...
유택이는 ...얼라 하나 더 메고 등장 하시네요...ㅎ
묵을게 너무 많습니다...원래 9인분 &1인분 추가 준비 하였는데...
7명이서 다먹어야 한답니다...
과메기..등등 ...하메 배터질라 하는데...
아즥도 몇통의 밥과...주물럭,통태탕...저걸 다먹야 한다니~~~^^
산행하는거 보다 더..큰 고문 입니다...
윤택이 태현이 배불리 잘먹여서....점심시간 이후 부턴 맨후미 에서 벗어 나보려 하지만.... 잘댈라~``^^윤택아.....ㅎ
그래두 배가 터질 갑시라도...정성드려 준비해준 친구들을 생각해서...
열심히.맛나게 고맙게 먹습니다...
소화도 시킬겸...대표로 혼자서 반대편 암릉을 한번 올라가 봅니다...
산행 두어시간...점심시간은 몇시간 한겨~~`
디저트 커피도 꼭 먹어 두어야 한답니다...
황석산 정상 찍어러 올라 갑니다...
야들아 베낭은 우쨋 뿟노~~~~~
미주가 자꾸 사진 찍으면 눈을 감는다고 않찍을려구 하는데...
책임지고 눈떳는 사진만 올린다 했는데....미주야...눈떳을때...찍었제~~~ㅎ
성길이 산대장님...산꾼의 포스가 납니다요~~~~^^
태현아 어디쯤이고 빨리 온나...그 이름을 얼마나 많이 불럿던지.....ㅋ
그래두 카메라 보면 스마일 합니다....
야들아...요래 해레이~~그래야 안전 하데이...^^``
희옥이 암벽 산행 다녀도 될듯....산대장 갈키준대로 완벽한 포~옴 으로 내려 옵니다...
거북바위...여기는 작은 지리산 통천문인강~``^^
희희 락락..즐기다 보니... 서로 시간 가는 줄...모릅니다...
벌써...3시반이 훌적 넘어 버렸네요....
조금 있으면 해 빠지는데.....그래도 모두들 깔깔 웃습니다~~``
탁현마을로 하산길...급경사 내리막길에....눈도 많이 남아 잇고.빙판길도 잇고 길도 미끄러워....
시간이 많이 걸립니다...해는 빠질 지라도 안전이 우선이니 천천히~~~
해도...저물어 가고.서서히 추워 집니다...
미주...이것이 무엇에 쓰는 물건인공...유심히 감정 드러 가는듯 합니다....
해...빠진다니깐...빨리 내려 가자...미주야~`.ㅎ
엇~~이건 또 뭐여 전복 같기도 하구..~~~^^ㅋㅋ
사랑의 포로....꼼짝마....~~`
말견은 암흑 천지가 되어 버렸 습니다....하산길 3km표지판 입니다...우째 하산 하지....
후미 성길이 조는 목소리도 들리지 않습니다...
먼저 내려가라 해서 내려 왓지만 모두들 걱정이 합니다...
암자가 있는 공터 에서 가다렸다가 모두 함께 가기로 합니다...
조리로 태현이랑 성길이 윤택이 빨랑 나타나야 할낀데.....
말띠방 생기고 주야간 산행 하는거 처음 아니가....오늘 산행 알바도 없었는데...와우...
성길이 산대장 산행 너무 타이트하게 잡는거 아니강...깔깔깔~~~^^...
글치만 밤하늘에 별이 너무 많고 아름답습니다....사진엔 나오진 않았지만....
30분 후쯤 어둠속에서 나타난...이분들은....방가운 전사님 이라 할까~~~ㅎㅎ^^
규일이랑 태현이는 알고 보니 영천 한고향....
태현아 살아 있었구나.....다음주 부터 규일이랑 앞산 수요 야간 산행 가기로 약쑥...도장 찍고~~`ㅎ
탁현 마을 모두들 즐겁게 산행 하고 무사히 도착 하였습니다....
용추계곡 도로 따라...유동 마을로 무수한 별들을 감상 하며 다시 이동 합니다...
희옥이...오늘 즐겨 가면서 너무 잘걷습니다....일등으로 유동 마을 회관에 도착을 합니다...
즐거히 산행을 마쳤으니...어디서...식사라도 할까...거창읍 가서 적당한곳에서 식사 하기로 하였는데...
윤택이가 차세운 추어탕집...별미 집인듯 손님두 많고...맛도 일품 였습니다...
▶정기 산행 많은 친구들과 산행 할수 있어서 좋기도 하지만,,,,
갠적으로 10여명정도로 가는 번개 산행을 개인 적으로 좋아라 합니다... ....
성길아 ...알제.....백마디 말이 뭐가 필요 있겠노...산행 굿이였다....
다음 번개 산행 때두... 당연 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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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한 친구들도 모처럼 많에 오붓히 산행 하면서 대화도 많이 나누고 즐거운 하루 였다....
마지막으로 대구서 오가며 운전해준 희옥이가 수고가 최고 많았다...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