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완성인 우리. 나와 유키와
밴드 이름, 반도 분명
뭐야?
Re:vale.
그 노래를 들은 순간, 내
자, 이야기해 봐, 모모. 왜 유키에게
같이 아이돌이 되고 싶었어? 유키를
난 그저... 그런 형태로 끝나는
방황하는 눈동자는 사인
조금 기가 세게 권유해도 괜찮을까
그늘진 해도 햇살도
그러니 I will come
도달했으면 좋겠어
기대는 게 어려운 건 알고 있어
그럼 나란히 있어 Dear
그야 잡은 손이 있으면
서로 지울 수 있을 거야
신도 아는 점 꿈은 몇 번이고
변하지 않는 것이 있어
껴안은 것 저 멀리 날려보내고
Immediately 웃으며 있고 싶어
계속
거리 불빛을 헤쳐나와
넘칠 것 같은 빛 우리와도 같아
IDOLiSH7 - THE POLiCY
[#09 Re:vale]
유키! 이 팬래터 받아도
[Re:vale 님]
괜찮아. 졸려...
너도 읽어 보라니까. 분명 감격할
미완성인 우리를 듣고 감동했대!
빌려줘.
그 애, 부활동의 중요한
미완성인 우리를 듣고, 생각하지 않으려
그래도, 덕분에 앞으로 나아갈 것 같습니다,
우리의 노래가 누군가에게 아름답게 닿아서,
아니, 유키?
너 최악이야.
울었으니까 달래려 한 것뿐이잖아?
운 거 아니거든?
유키가 가져서 어쩌게?
유키?
[Re:vale 님에게]
제대로 안 했구나.
그래?
왜 춤추는 걸까 하고,
사실대로 말하자면, 그만두려고
하지만, 그만두지 않아서 다행이야.
하자고, 반! 우린 세계 제일이 될 수
응!
좋아!
그로부터, Re:vale는 순조롭게 팔리기
엇갈림?
하나는 나 자신, Re:vale가 커짐에
사무소 일 같은 건가요?
그래. 그 편지를 받은 걸로,
거기다, 또 하나 목적이 있어서.
연예계에 들어가면, 그 녀석답게,
팬이 늘어감에 따라 나 혼자선
'피의 이브'라 불리는
뭐야, 그거! 무서운 이야기!?
유키에게 여자를 빼앗겼다고 착각한 남자가
Violence!
그 때, 즉시 스테이지에 뛰어들어
그 때 날뛰던 그 모습, 잊을 수 없지.
이 자식들! 뭐 하는 거야, 멍청이들아!
나와 유키는 뒤에서
스테이지, 엉망으로
광견이 필사적으로 머릴 숙이고 있어...
그러니까, 넌 자주 라이브에 오는 애지?
어떻게 아세요?
남자애는 인상에 남으니까.
무슨 일이 있었을 때 내 연락처
다, 당치도 않아요!
그럴 순 없지. 자!
반 씨, 완전 미남...!
수첩도 미남...!
모모 군의, 추억의 곡.
마음에 들 거라 생각해.
심장이, 움직이기 시작했어.
노래를 그만두지 말라고 절한 거야?
이용하면 잘 나갈 거라 생각했어?
Re:vale를, 보고 싶지 않았기 때문이야...
망설인다면 다행이야
혼자라면 어딘가 지루해
빌딩 속 바람의 틈
분명 눈에 비치는 고독을
Once Again
바뀌겠지 네가 있을 곳은
Lovely Place
가자, 지금의 퍼레이드
sub by Freesia
돼? 두 사람에게 온 건데.
거야! 남자애에게서 온 건데,
시합에서 다쳐서 져 버렸대.
했던 분함과 슬픔이 벅차올라 울어 버렸다고...
이 곡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라고!
그 사람의 도움이 되다니, 기적 같아.
이 편지는 내가 가질게.
이제부터, 제대로 할게.
뭐... 그런 느낌은 들었지.
얼굴에 쓰여져 있었어.
생각했어. 뭐가 나쁘다는 건 아니지만.
지금이라면 뭐든 할 수 있을 것 같아!
있어! 같이 죽을 때까지 노래하자!
시작했어. 하지만, 조금씩 엇갈리기 시작했어.
따라, 배경 작업이 좋아지기 시작했어.
작곡에 대한 의욕이 샘솟은 거겠지.
유키를 음악으로 먹고 살게 해 주고 싶었어.
자유롭게 살 수 있잖아?
제어할 수 없게 되었으니까.
끔찍한 사건도 일어났고.
크리스마스 라이브에서 그룹으로 난입했거든.
구해준 것이 모모 군이었어.
몰래 광견이라 불렀어.
만들어서 죄송합니다!
다치진 않았어?
줄게. 네 것도 알려줄래?
괜찮아요! 돌아갈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