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1 - Move the soul
[제3화: 먼 나라에서 온 왕자]
[제3화: 먼 나라에서 온 왕자]
-말의 포즈를...
-그렇기에 피지컬 면에서의...
-아마네, 조용히 좀...
그럼, 다음 페이지로...
-Page.
Shut up!!
애초에 일본의 학교에
가르침이라는 것
난 사양이야. 마구간을
너희도, 일류 기수가 되고 위해선,
세계에서 기술을 연마하는 게 좋아!
이게 룰이야. 청소, 먹이 주기
말을 이해하고, 보다
인마일체라고들 하지.
(말과, 하나로...)
말은 business partner야. 기분
뭐라고!
하지 말라니까! 좋아, 간질여줄 테다!
그럼, 난 아침 산책 다녀온다.
-야, 기다려!
눈에 띄고 싶어 안달났네.
아리무라! 허리를 내려!
네!
유우, 상태 좋아 보이지 않아?
요즘 좋은 느낌인걸.
저게 상태가 좋아?
그래?
선두의 저 애는, 부상이 듣질
두 번째는 기복이 심해. 탈 땐 자세가
세 번째는 논외인걸.
빨리 그만둬 버리면 돼.
말 잘 하네, 금발!
Pink hair, 너보다는. 아깐 제멋대로인
단거리 전문 레이서가 될 생각이야?
뭐라고?!
아키는 평소 아리무라에게 엄한 주제에.
말해도 되는 건 자기뿐이란 거지.
좋지! 네 폼을 보여달라고.
보도록, 멧돼지 보이.
쟤들 왜 싸우는 거지?
미남 쩔어!
Perfect한 riding이다.
다들,
『아름다운 유러피안
혼자 특출난 애가 있거든.
아, 한 명 특출나게
넌 언제까지 청소할 셈이지?
아, 아마네.
트레이닝은?
멧돼지 보이에게 어드바이스
이런 것도 못 해? 넌 체격을
이런, 그 전에 오즈 트레이닝이려나?
-기다려, 인마! 아마네!
(눈에 떠오르네.)
그런데, 카자나미 슌은 있어?
슌이라면, C구사려나, 매일 오후마다
오케이.
아마네! 오늘 기승, 잘 했어! 뭔가,
그건 내가 놀이로
아, 아니... 뭐, 근데 그렇달까.
말 잘 하는데? 노 센스 보이?
넌 왜 여기 있어? 듣자 하니 몇 개월
그래서 뭐?
꼴사나운 기승이었으니까. 차라리
-지금 뭐라고...!
시간 낭비였군.
뭐야, 그 놈! 영국 귀국자녀인지
프랑스나 미국에서도 배운 모양이야.
확실히 말투가 안 좋은 건 알겠다고.
분위기가 나빠졌구나.
아리무라 군은 어떻게 생각해?
짜증나!
그렇지?! 좋아, 내일부터
불문, 그만두지?
에리! 넌 이대로 괜찮냐?
난 아무것도 못 들었고. 그치? 카자나미.
그렇지. 뭐, 그 녀석의 기술은 대단해.
기좌 밸런스도 좋고, 지시도 정확해.
다만...
뭐, 지금으로선
기승 자세로선,
『내일 날씨를 말씀드리겠습니다.』
『간토 지방은 아침까지 흐리겠습니다만,
『다만 밤 늦게, 남쪽에서
sub by Freesia
-애초에, 서러브레드란...
-Thoroughbred.
-Pose.
-Physical.
-I'm so sorry!
-Shut up!
올 게 아니었어.
자체가 완전 nonsense야!
청소하면 잘 탈 수 있게 되나?
더러운 바닥을 청소하는 것보다,
같은 말을 돌보는 것으로,
마음이 통할 수 있게 돼.
말과 하나가 되는 거야!
살피고 하나가 되라니, 정말 이상하군.
-뭐야, 쟤.
앞뒤로 흔들린다!
저레벨에도 정도가 있지.
않아 전혀 나아가질 못해.
나오지만, 의욕이 없을 땐 전혀 안 돼.
논센스의 극치야.
너 센스 동향을 알고 있지?
기승으로 말의 숨을 차게 했는데,
스타일이다. 참고로 하도록!』
나머진 도토리 키 재기야.
못난 녀석도 있었나.
주고 온 참이야. 쓸데없다고.
단련하는 게 좋겠어!
-빨리 도망쳐!
모든 말에게 말을 걸며 돌아다니니까.
외국의 초원을 달리는 것 같았어.
타는 것 같았단 의미니?
전까지 entertainer였던 모양이던데.
말 위에서 사교 댄스라도 추지 그래?
-아리무라?
뭔진 몰라도 최악이야! 망나니라고!
그 놈에게 승부를 던지자!
말의 개성도 순조롭게 파악하고 있어.
불평할 바가 없지 않을까?
이 중에서 제일이 아닐까?
낮엔 맑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비구름이 올라와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