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ys-Raws] Tomo-chan wa Onnanoko! - 05 (BS11 1280x720 x264 AAC) Metrics {time:ms;} Spec {MSFT:1.0;} <-- Open play menu, choose Captions and Subtiles, On if available --> <-- Open tools menu, Security, Show local captions when present -->

다음 휴일엔 몇 시쯤에
우리 집에 와줄 거야?

미스즈, 어느 틈에
그런 약속을 한 거야?

안 했어, 네가 한 거 아냐?

방금 처음 말한 거야

 

토모 짱은 여자아이!
Subtitler_Lime

잽 스트레이트라면 명중할 텐데

심장을 조준해봐도 오늘도 빗나가

패럴렐 지그재그 삐걱삐걱 뒤죽박죽

이쪽을 보고 다가올 때

그 의미가 너는 다르겠지만

쭉 이대로만 있으면 좋겠다며

변해가는 마음에 애가 타

뒤돌아 볼때 받아라, 텔레파시

같은 걸 느낄 수 있다면

날려버리고 싶어, 방해되는 델리커시

전부 알고 싶어, 전부 알고 싶어 Ah

계속 얼버무릴 순 없어

분명 끝까지 숨길 순 없어

비밀을 외치고 싶어, AHHH

AH 받아라, 텔레파시

테테테, 텔레파시

텔레파시!

曲: くらえ! テレパシー
歌: マハラージャン

Lime_624th

 

올스톤 가문 여자들

올스톤 가문 여자들
올스톤 가문의 여자들

(※ 주석)

캐롤 녀석, 대충 그린
지도를 주고 앉았긴

지도라는 말이 아까워

이 근처일 텐데
방금부터 울타리밖에 없잖아

무슨 시설인 걸까?

 

여기는 아니겠지?

그렇게 바라고 싶어

오, 여러분

남의 집 앞에서
뭐 하고 있나요?

수상한 사람인가요?

틀림없어

틀림없이 그 녀석 일족이네

 

캐롤 쨩의 친구?

진짠가요?

특히 큰 쪽의 당신

- 야한 마음은 없나요?
- 뭐?

다 알아요, 남자들은 전부...

아, 가슴

저기, 일단 전 여자예요

 

뭐야, 어서 와요

- 그냥 집에 가고 싶어
- 가지 마!

나만으로는 버겁다고!

집까지는 미로 같아서
똑바로 따라와 주세요

저도 가끔 길을
잃긴 하지만요

오늘은 분명
괜찮을 거예요

그러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 너무 불안한데
- 역시 집에 갈까

 

어서 와, 엄마

다녀왔어, 캐롤 쨩

I miss you so much

I love you so much

와, 토모 쨩이 있네

- 어이
- 와 줘서 고마워

미스즈 쨩도 고마...

 

쪼잔해

똑같네, 땋은 머리

 

짖궂어라

 

오, 이게 뭐야?

- 내 방이야
- 뭐야, 너

공주님이야?
공주님인 거야?

- 아, 응
- 대단하다!

진정해, 그냥 부자야

 

이건 내가 어렸을 때야

와, 뭔가 계속 머리에
리본이 달려 있잖아

응, 엄마가 그랬거든

난 푸딩이라고

- 뭐라고?
- 푸딩

그러니까 항상 몽실몽실
귀여운 옷을 입고 있고

리본은 잊어선
안 되는 체리야

- 그래도 제일 중요한 건
- 못 먹게 하는 거지?

어떻게 알았어?

대단하다!

 

화장실 좀 쓸게

- 응, 어디에 있나면
- 올 때 봐서 괜찮아

 

저기, 저한테 뭔가
볼일이라도 있나요?

당신, 방금 캐롤 쨩에게
장난을 쳤어요

실은 나쁜 분인가요?

그런 건가요

 

돈을 노리고
놀아주고 있다

이런 거면 어쩌실 거예요?

 

죄송해요, 귀여운 분이었군요

감사합니다

뭐지, 이 패배감은

토모 쨩, 오셀로 하자

- 오, 안 봐줄 거야
- 그럼 내가 흰색 할게

5분 뒤

 

어머, 오셀로?

우리 미스즈는
이런 거 엄청 잘해

각오하라구!

뭐, 별로 진 적은 없어

그럼 내가 흰색 할게

10분 뒤

 

가족끼리 뭐 이래

뭐야, 무슨 소리야?

 

갈게, 캐롤

- 또 학교에서 보자
- 실례했습니다

또 놀러 와주세요

당신도

- 또 와줘요
- 어떠려나요

- 마지막은, 캐롤 쨩!
- 엄마!

가자

 

그러자

 

양보할 수 없는 마음
양보할 수 없는 마음

양보할 수 없는 마음

알고 있었어, 미스즈?

내일 중간고사래

알고 있나고
물어본 거에 놀랐어

완전히 까먹고
있었어, 위험해...

그러면 오늘은
공부회를 하자

괜찮아? 네 공부도 있잖아?

상관없어, 내 집에서 하자

저도 가도 될까요?

 

딱히 상관없어

- 감사합니다
- 그거 그만해

토모, 마치고
같이 공부하자

- 내가 알려 줄게
- 뭐?

네가 토모한테
공부를 알려 준다고?

- 나대지 말아줘
- 뭐라고?

너, 중학교 마지막
시험 때 몇 등이었어?

뭐?

확실히 30등 정도였는데

그게 왜?

나는

1등이었어

젠장!

 

그런데 뭔가 의외네

뭐가?

아니, 넌 평소엔 나랑
쥰을 붙이려 하잖아?

이번엔 왜...

 

나도 가끔은 괜찮잖아?

 

- 그거 나한테도 해줘
- 안 해

 

오랜만에 왔는데
꽤 분위기가 바뀌었네

토모 쨩도 별로 온 적 없어?

어렸을 적에 집에
오지 말라고 했거든

왜였는지는
잊어버렸지만

잊어버렸다고?

네가 우리 집 물건을
마구 부숴서 그렇잖아

아, 그랬지

얌전히 앉아서는
못 노는 애였으니까

실은 오늘도 불안해

아무리 그래도
이젠 괜찮아

다녀왔어

 

설마

미스즈한테 남자친구가?

 

- 엄마, 다녀왔어요
- 실례하고 있어요

- 아케미?
- 아뇨, 전 딸인...

토모 쨩?

 

정말 닮아가기 시작했네

- 그런 여자가 되어선 안 돼
- 네...

만나서 반가워
난 캐롤이라고 해

처음 보는 것 치고는
거리가 너무 가까운데

미스즈 쨩 닮아서 귀엽다~

 

불편해

나도야

 

모르겠는데

식이 길 뿐이지 간단해

헷갈리지 않도록
차근히 생각해보자

√10/2-√2려나

 

- 맞아
- 진짜로?

아무리 쉬워도 암산할 수
있는 문제는 아닐 텐데

- 했어
- 너, 천재야?

어떻게 했어?

음, 얘네들이 친구니까

여기서 빙그르르
돌리고 뿅 맞추면

그런 걸로 할 수
있으면 고생은...

- 대단하다, 됐어!
- 맞지?

- 쩐다, 나 천재일지도!
- 토모 쨩, 천재!

어떻게 했는진
모르겠지만

수학은 답만큼
과정도 중요하니까

식도 안 쓰면
점수를 못 받아

- 귀찮네
- 내 말이

효율적이지가 않아요

 

좋아, 슬슬 진지하게 해볼까?

나도

거긴 알아보기 어려우니까
한꺼번에 X로 바꿔버려

정말이다, 보기 쉬워졌네

- 미스즈 쨩, 잘 가르친다
- 정말이야

너, 가르치는 재능 있는데

- 이 정도는 평범하잖아
- 겸손해할 것 없어

뭐니뭐니해도 이 내가
이해했을 정도니까

이 기세로 공부하면

너랑 같은 대학에 가는
것도 꿈이 아닐지도 몰라

- 그러고 싶어?
- 그야 그렇지

고등학교도 겨우 따라왔으니
어려울지도 모르겠지만

넌 친구니까

 

그래?

 

알았어, 너도 따라와

 

오, 나이스!

70등, 반타작
위는 처음이야!

너, 이번엔 상태
좋았던 것 같네

응, 넌 몇 위야?

- 54등이야
- 어중간하네

재미없는 남자구만

 

보통은 이런 짓
안 하지 않아?

그 남자는 하거든

- 미스즈는 몇 등이었어?
- 2등

우와, 역시 대단해

1등은 누구지?

01 캐롤 올스톤
1등은 누구지?

 

두근두근! 게임 합숙
두근두근 게임 합숙

 

네가 신경 쓰인다고
했던 그 게임 샀어

위너즈 일레븐

우와, 좋겠다

우리 집은 게임은
잘 안 사주거든

그러고 보니 너

막 만났을 때에는
게임 폐인이었지?

어이, 게임 폐인

 

추억 돋네

 

잠깐, 하지 마

두 번 다시 나를
그렇게 부르지 마

왜, 왜 그래?

 

오늘 우리 집 안 올래?

- 오랜만에 같이 게임 하자
- 그래도 돼?

당연히 되지

내일 쉬는 날이니
뭣하면 자고 가

- 밤까지 열심히 하자
- 게임 합숙이라

기대되는데?

 

게임에 정신 팔려서
생각도 못 했었어

쥰네 집에서 잔다고?

게임 만만세네

거기 나도 가도 돼?

와줄 거야, 캐롤?

이건 가면 안 되는 거지?

알면 복잡하게 만들지 마

역시 안 돼

- 거절하고 올게
- 잠깐만, 토모 쨩

- 앉아
- 왜?

됐으니까 앉아

일단 앉자

- 거절하는 건
- 조금 아니야

 

이럴 때만 사이좋단 말야

토모, 같이 가자

오늘은 그게, 다른
애들이랑 갈 거야

그렇구나, 그럼
집에서 기다릴게

아, 응

 

쓸데없는 발악이네
어차피 나중에 볼 텐데

쥰 군네 집에서

따로따로 집에 간다는 건
애태우는 것 같아서 오히려...

- 오히려?
- 정말, 시끄럽네!

오늘은 쥰네
집에서 잘 거야

- 뭐?
- 뭐야, 왜 그래?

그렇구나, 아직 미래의
일이라고 생각했는데

슬슬 생각해두는 게
좋을지도 모르겠네

뭘?

- 손자 이름
- 너무 성급하잖아!

아버지, 오늘 쥰네
집에서 잘 거야!

 

그렇구나, 너무 민폐
끼치지 말도록 하렴

 

왜 그래, 가도 돼

 

전혀 걱정을 안 해주는
것도 이건 이거대로...

기다렸어, 토모

이거, 엄마가 가져가래

고마워, 내일 제대로
부모님한테도 전할게

- 내일?
- 응

오늘 우리 집에
부모님 없거든

 

여행 갔어

왜 그런 걸 먼저
말 안 하는 건데?

우리 부모님한테
볼일이라도 있었어?

그게 아니잖아!

 

쥰이 만든 카레 맛있네

- 다음엔 내가 해줄게
- 응

네 요리는 가끔

- 가끔 먹고 싶어
- 그래?

- 먹고 싶으면 언제든 말해
- 응

그런데 목욕은
어떻게 할래?

음, 항상 밤에 하니까
빌릴 생각으로 왔는데

그럼 이거 먹고 나면
바로 들어갔다 와

자기 전까지 안 쉬고
게임하고 싶으니까

응, 알았어

방금 내가 갔다 왔으니까
데우면 바로 할 수 있어

 

- 샤워로 괜찮아
- 왜?

느긋하게 들어가서
따뜻하게 몸을 데...

샤워로 괜찮아

 

수건은 여기 두고 갈...

- 왜 그래, 뭔 일 있어?
- 아무것도 아냐

 

기다리게 해서 미안

뺨은 왜 그래?

뭔가 빨개졌는데

 

왜 이래?

 

뭔가 이상하게 어색하네

혹시 쥰도 나를
의식하고 있나?

 

어쩌면 좋지?

여기선 내가 먼저
말을 거는 편이...

좋아, 토모

- 게임 하자
- 어라?

FC 바시미르 0 - 0 힐 빌리지스
오랜만이지, 봐줄까?

얕보지 마

가라, 거기야!

패스 성공, 텅 비었다구?

으랏차, 슛!

들어갔다!

 

꽤 하잖아

게임이라고 해도
안 질 거라구?

아, 젠장

또 졌어...

공격만 하고 방어를
안 하니까 그렇지

- 좀 더 게임성이란 걸...
- 시끄러워, 게임 폐인

그 말 하지 말라고 했잖아?

미안, 미안

 

- 한 판 더 할까?
- 응, 그러자

벌써 9시인가

어쩔래, 오늘은
늦게 잘 거야?

너, 늦게 잘 수 있어?

얕보지 마, 11시 반까지
일어나 있었던 적도 있어

겨우 그 정도구나, 나는

12시까지 일어나
있었던 적이 있어

1, 12시?

이미 다음 날이잖아?

별 거 아냐

 

역시 늦게 자는 건 무리 아냐?

그러게

 

- 잘 자
- 응, 잘 자

 

쥰 냄새가 나

정말로 이러고
자버리는 거야?

뭔가 아까운데

아깝다는 게 뭐가?

토모, 깨 있어?

 

왜?

- 오늘은 재밌었어
- 응

우리 이대로 쭉

이런 식으로...

 

쥰, 나는

 

이 자식...

 

이 녀석, 이런 얼굴을
하고 있었던 거야?

항상 옆에 있어도

얼굴을 지그시 바라볼
기회는 거의 없으니까

 

귀의 세세한
부분은 특히 더

호오, 이렇게 돼 있구나

코는 어떨까?

 

위험해, 재밌어지기 시작했어

 

이, 이게 뭐야?

뭐야, 이거?

쥰?

 

쥰, 너 잠버릇 나쁘네

갈게, 나중에
도장에서 보자

 

어쨌든 재밌었어

오길 잘했네

그런데 뭔가를
잊은 것 같은데

어젠 쥰네 집에 가서
카레 먹고 샤워하고

게임하고 침대에서 잤잖아

 

이불에서 일어났어?

 

그 뒤로 우리는

 

- 뭐야?
- 아무것도 아냐

그래?

 

일주일 정도
이런 느낌이었다

 

(행동이 수상한 건)

있잖아, 혼란스러워

복잡해서 허둥대고 있어

제대로 귀엽게 매료하고 싶어

(crazy, crazy, drive me crazy 그것은)
제대로 귀엽게 매료하고 싶어

(crazy, crazy, drive me crazy 그것은)
계획 밀당 약빠름, 만만치 않아 보여

guruguru*love

이쪽을 봐달라고 말해도

봐, 서투르게 둘 다 더 굳어버리잖아?

뭐? 그런 곳을 닮아봤자

사랑은 나아가지 않으니까
기쁘지 않으니까

가슴은 답답

빙글빙글 비와 같은 내 감정

우산을 받쳐서

빈틈없이 옆에 다가가 줄게

저기, 깜빡대는 속눈썹의 컬을 눈치채줘

뭔가 위화감이 든다곤 하지 말아줘

이 계획, 밀당으로

약삭빠르고 귀엽게 매료하고 싶어

수수께끼를 풀어봐 yurukuru*love

(술렁술렁, 머뭇머뭇)
수수께끼를 풀어봐 yurukuru*love

(술렁술렁, 머뭇머뭇)

저기, 살짝 얽혀있더라도

수수께끼를 풀면 맨얼굴은 Pure 러, Love

曲: yurukuru*love
歌: 相沢智(CV:高橋李依)、群堂みすず(CV:日高里菜)、
キャロル・オールストン(CV:天城サリー)

Lime_624t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