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일이지?
시체 처리장인가요? 여기...
아무래도, 저기서 떨어진 모양인데.
시체를 쓰레기처럼 버리진
-전이했어.
오를 수밖에... 없는 모양이네.
어둠 속 흐느끼는 소리
메마른 살에 피어나는
Why? 하늘은 찢겨져
Why? 오직 하나의 등불을 품고서
초열을 내걸고
이끌어야 하는 건
초조함은 씻어내 배약자가 되더라도
정열에 안기며 잠들라
초조함은 씻어내 배약자가 되더라도
정열에 안기며 잠들라
森久保祥太郎 - LIGHT of JUSTICE
[그 마술이 그를 죽인다면]
어떻게든 도착했네.
여기서부터 문제지만요.
나 나노라!
-왜 그러세요, 스승님!
그럼, 제가 해 볼게요.
-나 나노라! 하늘의 은령!
이 똥멍청이가!
움직일 수 없지?
너 혹시 마술을 쓴 후엔
큰 마술을 쓰면, 피로가 쌓여요.
넌 그게 얼마나 위험한
그야, 그건 당연한 상태인 게...
아는 척하지 마!
제어에 성공했을 땐
실패했을 때 피로가 쌓이면,
넌 피로한 게 아냐. 쇠약해진 거야!
간신히 제어하고 있으니까 생겨난
알겠어? 제어를
하지만, 스승님은 아무것도
스승님이 아무것도 못 하니까
그럼, 스승님께 혼날 이유는 없어요!
스승님은... 스승님은
지하 감옥인가. 최악인걸. 결국 여긴
뭐가 최악인가요?
지하 감옥이야. 당연히
이 마을의 위병이 우리에게
저와 스승님, 그리고 클리오가
싸워서 이기지 못하는 건...
넌 두 번 다시 마술을
그런 소릴 할 때가 아니잖아요!
어떤 일이 있더라도, 완전한 제어법을
-명령이다!
-시끄러! 위반하면 파문이다!
클리오?
오펜! 갑자기 물에 떠내려갔다 생각했더니
아, 생각해 보니까 이게 더 꿈 같지.
뭐, 좋아하는 녀석도 그리
하지만, 얘가 날 여기 데려다준 건 어렴풋이
-큰일?
어라? 이상하네. 지금
자고 있었을 뿐이야.
사루아?
드디어 네가 왔구나, 키리란셀로.
오펜이다.
시체와 착각당하는 것도
오펜... 아는 사이야?
응, 펜리르의 숲에서...
그 때, 넌 배후에서 맞았을 뿐이니까.
아, 모르는 상대를 때리다니,
그때 알게 된 암살자, 킴라크 교회의
자신의 이름은 말하게
여기 집어넣어져 오랜 시간이
감옥에서의 이틀이 짧을
거친 놈들에게 심문을 받으면
그 심문 후에는, 거기 구멍에서 지하
감시가 와요!
온다.
놈들은 반드시 둘이서 와. 조금
나...!
않을 거라고 생각하는데요...
-어, 어쩌죠?
닿지 않는 영혼은 사진에 녹아간다
찢겨진 말은 덧없이 춤춘다
Why? 갈 곳은 없고
신에게 당기는 활을 쥐고서
부르는 소리에 답하는 자
sub by Freesia
-아, 아니... 괜찮아.
-그, 그만둬, 매지크!
무슨 생각을 하는 거야!
대부분 그렇지 않아?
상태인지 모르고 있어.
피로가 쌓이지 않았지?
성공했을 때도 마찬가지일 거야.
반작용이 자기 자신에게 작용하고 있어.
실수하면 확실히 죽어!
하지 못했잖아요.
제가 한 거 아니에요!
마치 날 질투하는 것 같아...
옥에서 죽은 사람들을 버리는 구멍이었나.
출입문은 감시되고 있을 거야.
우호적일 거라고 생각하지 않아.
회복하면 레키의 마술도 통할 거예요.
쓰지 마! 알겠지?
이 상황에서 무기가 될 만한 건 뭐든...
몸에 익힐 때까지, 네 마술은 사용 금지다!
-하지만...
-그럴 리가! 스승님, 횡포예요!
이런 곳에 와 있어서, 뭔가 꿈꾼 것 같은데!
그야 감옥인걸! 감옥은 정말 싫은걸!
없을 거라 생각하지만.
알았단 말이지. 그래서, 그래서 큰일이라고!
-봐!
여기서 사람이 죽어 있었는데.
어쩔 수 없을지도 모르겠네.
자주 있는 일이고.
죽음의 교사, 사루아 솔류드 경, 이었지?
두지 않는 주제에.
흐른 것도 아닌 모양이네.
거라고 생각하지 마.
나올 것도 못 나오게 돼.
감옥으로 온 거냐. 시험하고 싶진 않은걸.
화려하게 해도 위에는 닿지 않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