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 드래곤 종족.)
(칠흑의 털로 뒤덮인
(펜리르의 숲에 서식하는,
(일절 소리를 내지 않고,
(족장, 아스라리엘 곁에
(성역에 다가오는 존재를
말하자면 어쩔 수 없어
예고 없는 억수 흩어지는
(Chase, Chase, Chase,
(Chase, Chase, Chase,
일그러진 새벽에 나부끼는 머리
제각각인 깃발 걸고
정적을 찢어발기고
아슬아슬한 꿈을 꾸며 열을 띠며
버린 이름이 바람에 노니네
눈을 돌리지 마
森久保祥太郎 - HYSTERIC CARAVAN
[녹보석의 갑옷]
너에 대해, 더 알려줄게.
클리오 에버레스팅, 17세.
아버지 에킨트라, 어머니
어린 시절 몸 상태가
그 때문에, 부모는
가끔 언니와 갈등을 빚었다.
얼마 지나지 않아 건강해지자
남과의 부딪힘도 많았지만,
원한을 사는 일은 적었다.
딥 드래곤이 이렇게 사람과
사람은 남이 원하는 대로
나도 그래. 이걸 내게
그리고 미움받고 싶지 않았으니까.
이 옷을 계속 입고 있지.
스네이크 그린, 이것이 내가
유일하며 최강. 드래곤 종족에
내 절망이기도 하지.
이 갑옷은 얼마든지 변화하지.
예를 들면, 이런 것도 쉬워.
무대에 어울리는 무기야.
심장이든 뇌든
닿는단 건 그런 거야.
이상하구만. 단순한 임무였을 텐데,
그 흑마술사...
따지고 보면 세계와
그리고 클리오, 내게
졸려. 잘까? 쿨.
모든 게 이 상태라 재미없는 내용뿐...
장문을 못 써?
이 날은 나와 만난 날.
하지만 돌아왔다. 다행이다...
겨우 이것뿐?! 왜 날 안 썼지? 왜지!?
레키, 너도 이길 수 없다고
이 경우엔, 그 소년을
라이언?
그 소년을 쫓아, 내 파트너가 갔거든.
어떤 인간도 내 파트너에게
그래, 이건 절망이란 거다.
하지만 집중을 잃으면
너희 인간 종족에겐
어디선가든 온다. 표표히
스, 승님...
들어왔구나. 상흔도
대로서 으르렁대고
내장에 있는 벌레, 창자에 있는 뱀.
폐에 바쳐 심어내는 체어리...
도망쳤어...? 그런데 지금 주문은...
(누구지?)
절망, 절망이라니, 네 그건
대체 무슨 속셈이야?
이번엔 뭘 원하는데!
뭘 원할까.
알려주고 싶은 게 있어. 말하고
인정하게 하고 싶은 게!
재미없는 걸지도 모르지만,
내 본래 임무보다도 훨씬!
밖에서 공격?
거대한 늑대 모습으로,)
드래곤 종족의 전사다.)
강력한 암흑 마술을 구사하여,)
종족 전체의 사고를 통일하여,)
무차별적으로 공격한다.)
폐를 끼치는 내방자여
아스팔트를 박차올라 나아갈까
Chase down, Bring me down,)
Bring me up)
졸음 오는 눈동자에 답을 요구하며
늘어나는 그림자
불협화음 연주하며 울리는 발소리
잡은 손은 놓지 않아
sub by Freesia
토토칸타 주 출신, 무직.
티슈티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나빠지는 일이 많았다고 하지.
그녀를 과보호하게 되고,
어쩌다 보니 자연 해소되었다.
그에 활개치는 데 집착하지 않았기에,
살다니, 들은 적 없어.
살면, 미움받을 일은 없다.
준 사람의 바람대로.
낼 수 있는 유일한 비장의 수.
의해 만들어진 마술 병기.
어디든 빼앗을 수 있어.
이레귤러가 이렇게 일어나다니.
그 자체가 이레귤러인가.
드래곤 종족의 전부야...
있어선 너도 이레귤러야.
레키가 사라진 줄 알았다.
생각하면 언제든지 도망쳐도 돼.
걱정하는 게 좋다고 생각해.
쫓기고 살아남을 순 없어.
마술 구성은 짤 수 없어.
통각이 있으니까.
기척을 새기는 고향에.
많은 짐승의 우리에.
소로서 울부짖는다.
이미 질리도록 들었어!
요전의 검만으론 부족해?
싶은 게, 깨닫게 하고 싶은 게.
내겐 소중한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