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구간은 백악산의 동쪽 기슭 숨겨진 비경지대인 옥양폭포 아래쪽의 옥양교에서 탐사가 시작됩니다.
계곡명소 화양천을 오른쪽에 끼고 49번도로를 따라 4km가량
북진하다 장담마을 끝자락에 이르면 백악산~낙영산 중간 지점의
북동분기능선으로 올라붙어 본격적인 산행이 시작됩니다.
수안재를 지나면 송림과 바위가어우러진 백악산 참모습이
하나 둘씩 들어나기 시작하며,
백악 상봉에 올라서면 동쪽으로 대야산~청화산으로 이어지는
백두대간의 파노라마가 그림처럼 펼쳐지고
남쪽으로는 들쭉날쭉한 용의 이빨처럼 패기 왕성한 속리산
주릉의 굳센 기상이 가슴에 와 닿습니다.
용대천으로 내려서는 백악산 서릉 길은 속리산 국립공원구역
으로서 재 몫을 다하는 구간이며,
용대천을 건너면 다시 속리산서북능선의 말단 자락으로 올라
붙어 "상주, 괴산, 보은" 등의 시군이 삼각을 이루는 경계점을
밟은 다음 활목고개로 내려와 이번구간 탐사를 마무리 합니다.
화양구곡과 용대천을 양옆에 낀 백악산의 수려함과 위용을
힘께 할 수 있는 이번 구간 또한 어떠한 구간고 비교해도 전혀
손색이 없으므로 많은 기대를 해도 좋습니다....^^*
◎ 일자 :2011년 1월 30일 (日曜日)
시지 기은 앞 : 04시 15분
· 법원 정문 앞 : 04시 35분
· 동아 쇼핑 앞 : 04시 45분
· 내당 홈플 앞 : 04시 50분
· 광장코아 앞 : 04시 55분
· 성서홈플 앞 : 05시 00분
◎ 탐사 코스
옥량교~장담마을~수안재~백악산~37번국도~활목고개
□ 도상거리 : 도상 18.4km
□ 산행시간 : 9시간 전후
◎ 참가신청 : 댓글
◎ 회비 : 25000 또는 1/n
◎ 준비물 : 점심 간식 식수 렌턴 방풍의 기타 등등
※ 아침 식사 1식 제공함
◎ 기타
산행 신청및 문의 사항등을 댓글을 이용 바랍니다.
※ 본 탐사계획은 부득이한 사정이 있는 경우 변경 될수 있습니다.
◈ 등산지도 : ./img/도계17구간_1.jpg
컨디션이 조치않타고 담에 가자고 꼬리을 내린다...
어제...갑자기 새아님이 문자가 오더니..이런저런 얘기에...통화후,,,,요번엔 도계 탐사을 다녀올까 생각하고..
문자하니 대목밑이라...바쁘다고 잘다녀 오라고 하네....일단 마지막 꼬리잡고...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