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배!
-결승 수고하셨습니다.
타츠 씨 건도 어떻게든
진짜, 오늘은 모두에게
-진짜요! 진짜 압박이었으니까!
응, 맡겨둬!
(가차 100연발만큼.)
모두에겐 사실을 말하는
그럼 내기해 보지. 우승하면
허나 우승 못 하면?! 미야즈미
괜찮아. 싸우는 이상 이기러 갈 거야.
당연하죠.
[S/J 리그]
미츠호시는 초전부터 계속, 복식1과
제왕의 여유라는 거지.
순서로부터 가면, 결승은
복식 2는 키리시마
거기서, 복식1, 사에키 형제,
복식 2, 타츠와 시라토리, 이렇게 간다.
파트너 변경, 7년의 공백, 부상의 불안!
노리는 건 정점! 미츠호시의
네!
나, 오늘은 형과 싸울
운만으로 이겨왔다는 느낌?
무시냐. 뭐, 됐어.
너, 아까부터 나 같은 소리나 하는데,
뭐야, 그 무른 발언은. 난, 형이
파트너 같은 건, 발목만
지금까지도 내가
너... 그런 마음으로 배드민턴 해왔어?
나대지 마. 패배자가.
(우린, 반드시 이긴다! 둘이서!)
사장님, 바쁜 와중에 일부러...
오지 않을 순 없지.
겨우 왔네요.
사장님이나 거래처 분까지
네, 네. 그보다도 오늘은
벌써 긴장돼서 목이 말라요!
정말요!
이부키와 키리시마 타쿠마
타키모토-나카무라 페어도
[타키모토 치아키 (24)]
[나카무라 슈헤이 (24)]
연전연패라도 최종회따윈 없어
잃어버려 멈춰서서 기어올라가
부서져 흩어진 이상상도
수척해진 손을 굳게 쥐어
반격의 봉화를 올려 쳐나가자
자 존재가치는 자기 자신이
지금 반신반의했던 세상을
그 충동으로 이 현실을
외친 그 목소리로
자 등신대의
부끄럼 따윈 내다 버리고
복받쳐온 그 감정으로
말로 하면 분명 이뤄질 거야
붙잡아라 지금
Novelbright - The Warrior
[#11: 컴페티터]
[#11: 컴페티터]
-너 때문이잖아!
게임 셋, 매치 원 바이,
21-9. 21-18! 선라이트 베버리지!
좋았어!
대단해! 대단해요! 첫 승리!
응!
어제 그 기세는 진짜였나.
뭘 감탄하고 있어.
둘 다, 잘 했다!
네!
자!
-절호조인걸!
죄, 죄송합니...
내일부터 2군. 이상이다.
네...
야가나츠의, 배드민턴 채널!
오늘은 S/J 리그 결승전을
그리고 그리고, 게스트는
인연의 대결인가.
-인연?
그렇군요! 고교 시절, 동쪽의 우스야마,
실로 11년만의 대결이로군요!
-건배!
된 모양이고, 다행이에요!
폐를 끼쳤어. 미안!
-타츠 씨, 뭐 쏴 주세요!
게 좋지 않았을까요?
이 일은 불문에 부치지,
군은 부를 퇴부하도록 하지.
[오늘의 시합]
[결승전 14:00~]
[미츠호시 은행 vs 선라이트 베버리지]
[3위 결승전 12:00~]
[토마리 운수 vs 유니식스]
복식2의 순서를 규칙적으로 바꾸지.
복식 1 타키모토-나카무라,
타쿠마-이즈모가 되겠지.
단식은, 우스야마.
그것을 극복하며 너희는 여기까지 왔다!
콧대에 바람구멍을 내고 와라!
거라 생각했는데.
어쨌든간에 이기는 건 나니까.
복식은 둘이서 하는 거잖아?
있으니까 복식을 하는 거야.
잡지 않으면 누구라도 좋아.
강했기에 이겨왔어. 그것뿐.
오면 어쩔 수가 없지.
응원이 많아서 기쁘다!
페어에게 가려져 있지만,
꽤 실력이 있다. 방심은 금물이다.
[미츠호시 은행 소속]
드디어 우리 차례구만.
[미츠호시 은행 소속]
마구 날뛰어 주겠어!
동경도 어디에도 가지 않아
정해서 넘어가
자신이 바꿔버려
네가 물들여 줘
시대를 열어젖혀
너의 모습으로 맞서 줘
자유를 걸고 달려 줘
가슴을 모두 태워
Brand new world
sub by Freesia
-거짓말...
-야, 야...
-말은 잘해, 이 허접이!
사에키 소타-사에키 토야,
-너, 대단해!
라방으로 보내드립니다!
미소라 아야토! 예이!
-유케이.
서쪽의 이부키라 불리던 두 사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