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에 안 드는군!
Pain... 의문만이 돌격하듯이
Chain... 이어진 기적을
Again... 다시 반복되는 건가?
I can’t feel the things
흩날리는 세계를 이어라
정적에 쏟아부어라
그르쳐 썩은 스토리
전부 씻어내려
보이지 않는 길을 걸어
森久保祥太郎 - MOTIVE RAIN
[아이르만카 결계]
마음에 안 드는군!
검을 썼다면 날 죽일 수도
그건 생각도 못 했네.
오펜 씨, 오늘 싸움,
그럴 리 있냐. 딱히
형, 큰일이야! 이거
무엇을 숨기랴, 이 몸은
성실하게 꼼꼼하게 일하며 죽이다
근데, 레드 드래곤 종족을
레키가 쫓아 들어오지
하지만 그건, 4대 1이었으니까...
강하느니 약하느니, 그게 중요한가?
마술사가 싸우지 않는 시간이 길어.
그보다 중요한 건 얼마든지 있어.
그런 건, 실제로
어떨까. 난 플루토에게
강해지지 않아도, 필요한 걸
남은 건 여분이야.
여분이라니 뭐가?
이자벨라?
오랜만이야, 키리란셀로 군.
얘도 마술사야?
아, 네!
자, 여기 내일 식량.
저기 있는 여자애와는
이자벨라.
이르기트 일은...
대강의 각오는 했어. 최접근령
그 애뿐만 아니라 13사도는 괴멸,
넘버즈에게까지 사상자가 생겼어.
마리아 교실 출신자 중에서
우리가 좀 더 빨리, 도착했다면...
넌 그렇게까지 초인은 아니고,
하지만, 고마워.
넌 알고 있어? 이
방금 전 선생님께
그보다 너흰 지금까지
클리오, 설명해 줘. 잠깐 걷고 올게.
준비하는 데 꽤 시간이 걸렸군.
준비? 심문이야.
당신은 남을 지배할 수 있지?
지배하는 데는 시간이 걸려.
그 오만함이, 최접근령을
날 사악한 존재라고,
애초에 이 대륙엔
이 대륙에 있는 유일한
당신은 마음 속으로, 인류의
그걸 위해 만들어진 존재야, 난. 날
그저 힘이 부족했을 뿐이고.
코르곤을, 다미안을, 최접근령을 잃고,
당신에겐 아직 뭔가
많은 걸 잃었지만 지금
성역에 도달하고, 마왕의
마왕 스웨덴보리가
불러내고 형편 좋게 아군이 될 거라고
그 다리 역할이 될 존재가
도플 X.
차일드맨 파우더필드의 사후,
이젠 아무도 모르겠지만.
-과연 절망이란 뭔지.
그렇다. 답을 원하면
킴라크 교회의 신관이 왜 제 몸을
난 알 것 같군.
왜 난 존재하는 거지?
신이 실재하는 세계에,
드래곤 종족은 천 년
난 신이 실재하지 않는
사람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사랑을 서로 나누는 이상향으로.
어떨까. 그런 세계도, 여기와
그건 절망인가?
아니, 나누는 자의 편을 든 것뿐이지.
제군, 내가 이야기하는 건 변명이다.
오늘, 우리 13사도는
최근 들어 이러한 사태는 없었다.
그에 대해 사과할 생각은 없다.
왜냐하면, 우리가 이
드래곤 종족에게 우리의 힘이
그럼에도 우리는,
이유는 하나뿐이다. 지금 그것을
고로 우리는 소환되었다.
누구에게?
백마술사들에게다. 그들은 최접근령,
꿈과 현실을 왔다갔다해
그저 지키고 싶을 뿐
I’ve never ever know.
Motive Rain (Never fading out!!)
Motive Rain (Let’s find a way!!)
구하기 어려운 부조리
구원을 지금 바라며 빛나 흩날려
sub by Freesia
있었을 텐데! 봐준 것이냐?
봐주신 것처럼 보였어요.
난 바뀌지 않았어.
제대로 된 음식이야!
예상하고 있었다!
보면, 보상받는 날이 오리라고!
간단히 쓰러뜨렸...
않았다면, 난 죽었지.
강하니까 할 수 있어요.
졌지만 의견을 전달했어.
필요할 때 할 수 있으면,
내가 너희 돌봄 담당이야.
남매? 아니지?
행이 정해졌을 때부터.
살아남은 건 나뿐.
우리도 그렇게까지 약하진 않아.
13사도의 행동의 목적을.
입막음당한 참이야.
뭘 하고 있었어?
그럼, 13사도도 지배하는 게 어때?
그리고 그들은 도움이 안 돼.
잃게 만들었는데.
그렇게 생각하나?
사악함 따윈 존재하지 않아.
존재는 절망이니까.
수호자라고 생각하겠지?
만든 다미안 루도 야심은 없었겠지.
딥 드래곤의 지배도 실패했어.
역할이 남아 있나?
네 조력을 얻고 있지.
소환만 이루면 그걸로 됐어.
실재하는지도 모르는데,
생각하냐? 애초에 소환할 수는 있나?
있을 터다. 알고 있겠지?
그 이름을 이을 자는 누군지,
-아직도 그 소린가.
거기에 살아가며,
희생해가며 마술의 소멸을 원했는지.
사람은, 그리고 신은.
신에 의한 마음의 구원은 없어.
절망에 삼켜져 있었어.
세계에 살고 싶어.
사람들이 자립하고,
큰 차이가 없지 않을까?
전력의 태반을 잃었다.
싸움을 결의했을 때부터,
통하지 않는다고 확신했기 떄문이다.
성역과 싸워야 한다.
할 수 있는 유일한 존재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