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시부터는 반의 전시 행사고,
스케줄 타이트하지만
갈 수 있겠지?
힐러걸♬
누구든지 마찬가지로
사실은 느끼고 있어,
겹쳐진 손과 손의 온기
나라도 할 수 있는
We Believe Like Singing
오직 하나의, 아주 약간의
분명 언젠가 계속 곁에서
소중한 목소리 들려오네
단 한 번, 바랐으면 하는
So We Always
서로 마주 보는 듯한
어서 오세요!
사과사탕 어떠세요?
북적대는구나.
정말요.
공학은 활기가 있네요.
카나 쨩, 지금은
네!
1학년 교실은...
어서 오세요!
고양이귀 메이드 카페에 잘 오셨다냥!
귀엽네, 귀여워!
만세.
잘 어울려!
히비키 쨩도 써볼래?
식사 메뉴는 여기 있습니다.
고마워.
여러 가지 있구나.
추천하는 건 뭐야?
여기,
수제 슈크림과 정통 티 세트예요.
수제구나.
그럼 그거 부탁해.
나도.
알겠습니다!
슈크림 세트, 두 개 부탁드려요!
슈세트 두 개, 감삼다!
슈세트 두 개, 감삼다!
정통 티면 찻잎으로 끓이는 거야?
한 잔씩?
한 잔씩 끓이고 있어!
페트병... 여는 소리가 들렸는데?
수제 슈크림은...?
봉투, 뜯는 소리가 들렸는데?
식기는 신경 썼어요.
정말이네.
분위기 좋네.
비주얼이 중요하지.
뭐, 편의점에서 산 걸로는 안 보이네.
좋았어!
실은 메이드복 때문에 애먹어서,
식사를 수제로 만드는 건
어머, 어머.
러시아 요리 쪽은?
완벽해요!
히비키 쨩의 메모 덕분이야.
야호, 카나!
교대 시간이야!
정말이네.
나중에 러시아 요리 쪽 보러 갈게.
와줘, 와줘!
피로시키, 맛있어!
그쪽은 수제야?
수제지.
역시나!
남겨둬줘.
아뇨, 괜찮습니다.
다치신 데가 없어서 다행입니다.
네, 그럼...
안 됐나...
그러고 보니
스승님이랑 레이미 쨩은?
레이미 쨩이 하도 부탁해서
데이트구나!
한결같잖아.
먼저 러시아 요리점 쪽에
지금 시간,
그건...
-좀 곤란할지도...
뭐,
그 정도 칭찬 들을 수준은 되지.
빈말이 아니라, 정말 맛있어요.
이 섬세한 맛은
역시 대단하군요.
이것도 먹을래?
서비스 할게!
팔랑귀 같으니...
잘 먹겠습니다.
사이좋잖아.
맛있는 요리는
맞아!
정말 맛있어!
이제야 왔네.
어서 오세요!
먼저 즐기고 있어요.
잘 만들어졌더라?
정말이지,
카라스마와 그 제자가
이건 이미 소냐의 승리라 해도
결국 그거냐.
소니아 쨩답네.
다녀왔어.
여러분!
아슬하게 갈 수 있으려나.
마음을 가지고 있겠지
당신의 그 아픔도
알고 있으니까
무언가를 찾아서
계기를 감싸안는 거야
그렇게 바라게 될 다정함을
잊지 말아줘(Please Remember)
기적을
Sing a Song of Wish
Heart & Heart
반에서 하는 간이 음식점이랬나?
시간이 안 됐어요.
따로 다니고 있어.
가 있을지도 모르겠네.
소니아 쨩 혼자 하고 있어!
-좀 곤란할지도...
그리 간단히는 낼 수 없죠.
세계를 평화롭게 하는구나.
나란히 소냐의 요리에 헤롱헤롱 하다니,
과언은 아니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