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오 교사님.
아나스타시아. 어째서 나란 걸 알았지?
발소리로 당신이 아닐까 하고... 축복을
라모니록 교주님, 쿠오
보고가 있어 찾아왔습니다.
차일드맨 파우더필드가
지금이야말로 마술사를
그 필요는 없다. 언젠가 마술사는
교회 내에 반역자가 있습니다.
-상관없다.
내버려 둬라.
성스러움으로부터, 탄생의 미로부터, 운명의
森久保祥太郎 - LIGHT of JUSTICE
[마술사를 거부하는 마을]
(거기서 본 건...)
난 이제, 세계에 일그러짐을 불러낸,
(그건 단순한 연극인가? 아니면...)
스승님, 들어갈게요.
저기... 아직 킴라크에는 안 가나요?
유적에서 여기까지 오는 데 며칠
식량이나 물도 필요하고, 준비를
그럼 그 사이, 제게
지금 그거 진짜였죠, 스승님!
그렇다고 했잖아!
적당을 생각해 주세요, 스승님! 그런, 철골이
그냥 안 끝나잖아요! 확실히 전투 훈련은
어쩌지도 않아.
제대로 네 시체 옆에 죽은 개의 뼈도
그거... 분명 무덤이
전투 훈련이란 말야,
이 정도의 훈련에서 죽을 녀석이 실전에
적어도, 그런 기개 없는 녀석에게
우행이란 건 말야, 여러가지가 있지만,
돌아갈 길도 모르면서 앞으로
싸움은 생사를 건 살육전이야! 그리고
그 무서움을 모른다면,
스승님...
그리고 한 마디, 물로 보지 마!
오늘 훈련은 이상이다.
(그래. 우행이네. 마술사가 킴라크
별일이잖아.
매지크에게 저런 험한 말을 하는 건.
그런 건 아니잖아? 뒤늦어진단
거기다, 14살의 내가 선생님께 같은 소릴
그보다, 너 엿듣고 있었어? 계속!
응, 항상 그러는데?
아, 맞다. 나 오펜을 데리러 왔어.
메첸, 그 마술사를 이용해서
쿠오 바디스 파테르를.
그걸 위해 데려온 거겠지?
스승님, 그것도 생각 중 하나입니다.
쿠오에겐 따라야 해. 너도
쿠오는 성도에 있다. 나는, 올레일
그 현실만이 사실이다.
그럼 당신이 사루아를 키운 것도 사실입니다.
그 마술사가 그 쿠오를
그... 키리란셀로만으론
쿠오는 10년 전 차일드맨
스승님, 당신과 함께.
그리고 지금, 쿠오의 측근으로 네임
그 둘도 저희 죽음의 교사 내에서
성도에 있는 사루아와 합류한다 해도,
그들 곁에 킴라크 2천 명의 신관과
비꼬지 말아 주세요. 그래도
킴라크 교회는... 신자를
교회 간부는 모두 마을에 틀어박혀,
신자로부터의 기부금을 전부
그 내부는 부유하고,
이 현상을 교주님께 전하고, 현재
허나, 현재 교주님을
그렇기에 교회가 배제하려 하는 마술사의
그 마술사는 차일드맨의
누군가?
누구고 뭐고, 당신이
아, 그렇지. 들어오게. 문은 열려 있네.
죽음의 교사라는 건,
그건 무검고 중심이 좋지 않아. 사루아
당신도, 죽음의 교사인 모양이군.
메첸으로부터 들었나. 정확히는 전이지.
역할을 다 할 수 없게 되었다?
부상당해서 말이지. 지금은 성스러운
교회 총본산에는 가지 마라.
그런 건 진즉에 각오했어.
킴라크의 죽음의 교사가 도와준다고
설령 죽는다 해도?
어떻게 죽는다 해도 뭘 위해
50년 뒤 늙어 죽는다
그 젊음으로 허무주의인가?
아냐. 언제 죽든 마찬가지라면,
지금도 이 정도로 두려워하고 있어. 그런데
이 두려움을 그 녀석이 깨달았다면,
늦을 것 같구만.
주신 교사님은, 부모처럼 알고 있습니다.
교사님께서 오셨습니다.
실종되었다고 알려진 송곳니 탑의 마술사,
사망한 모양이라고.
근절할 절호의 기회일 겁니다.
멸한다. 보고는 그것뿐인가?
-허나...
올바름으로부터, 죽음의, 삶 됨으로부터...
sub by Freesia
마술사의 근원 되는 모든 유닛을 배제합니다.
걸렸으니까. 킴라크까지는 며칠 더 걸려.
끝마친 뒤에 출발할 거야.
마술을 가르쳐 주세요!
심어져 있을지도 모를 부츠로 힘껏 밟히면,
부탁했는데요, 그런 걸로 죽으면 어쩔 거예요!
묻어둘 테니. 당국에 대한 대응도 확실하고.
아니라고 생각하는데요.
전투를 위한 훈련이야!
나서면, 그거야말로 죽어, 확실히!
잔기술만 가르친다고 아무것도 못 익혀!
말하자면 되돌릴 수 없는 짓을 하는 거야.
나아가는 녀석을, 바보라고 불러!
한 번 죽으면 끝! 다시 하기는 없어!
빨리 여기서 물러나!
교회 총본산에 침입하는 건.)
걸 생각하면 뭐든 낫지.
들었을 때, 쓰러지는 것으론 지나지 않았어.
할 이야기가 있대, 아저씨가.
죽일 생각이냐, 그 놈을.
그에게서 기초를 배웠지.
살리돈은 여기 있다. 이런 곳에.
사루아는... 쿠오가 위험하다고 했습니다.
암살할 수 있다고?
부족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교사를 물리쳤습니다.
온리와 칼로타 마우센이 있습니다.
최강의 힘을 가지고 있다 들었습니다.
솔직히 그들에게 이길 자신은 없습니다.
17만 명의 신도를 더하면 완벽하겠군.
저흰 행동하기로 정한 겁니다.
구하려 하지 않습니다.
자신들의 생활비로 쓰고 있습니다.
바깥은 가난합니다.
상황을 바꿀 수밖에 없습니다.
만날 수 있는 건 쿠오뿐.
힘을 빌려 쿠오를 쓰러뜨린다고?
제자인 모양이더구나.
날 불렀다고 들었다.
유리 검을 쓴다고 들었는데.
정도야, 유리 검을 쓸 수 있는 건.
역할을 다할 수 없게 되어서, 은퇴했지.
임무를 제 손으로 포기했다고, 추방당했네.
에누리도 흑심도 없이,
생각할 정도로, 난 사람이 좋지 않아.
죽는다 해도 똑같은 거잖아!
해도 별 차이는 없어.
언제든 죽음에 저항해야 한다는 거야.
킴라크에 가다니, 제정신으로 할 게 아냐.
전투 훈련을 처음으로 해도 됐을 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