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 짱?
괜찮아?
으, 응
もう僕のこの胸は
どこにも逃げない
キミへと向かうよ
今駆け出して行ける
恋する場所へと 何度でも
初めてキミを見た瞬間の事
スローモーションみたいに全てが
僕の頭のなかにインプットされてく
キミの髪も、笑う横顔も
教室に響く声たち
すぐにキミを探し出せる
会うたびキミを好きになって
小さな手に触れたくって
キミの声が
風に煌めく花のように
儚げで、だけど強く
輝き続けてるから
いつだって、僕だって
その手をちゃんと握りしめたい
엔젤로이드4
토노 쿄코 / 제3장
신호 무시라니
으, 응
혹시 어디 아파?
괜찮아
가정 부 일이 많아서
트리 장식 만드는 데에
응, 소재는
잔뜩 만들어야 해서
그렇구나
그럼 마지막까지
응, 조심할게
저기, 쇼 짱은 괜찮아?
응? 뭐가?
그게...
왜 그래?
역시 어디 부딪힌 거...
물어봐도 돼?
되, 되는데...?
그다음 누구한테
아, 그다음
그랬더니 츠네키랑
설마 쇼이치의 메뚜기 마스크 메들리를
아직 이 정도로는
이브에 팬케이크 먹으러 가자는데
비밀이라고 말했잖아요
아라키 선배?
너희들도 왔었구나
- 카미타도 있네
왜, 왜요?
지금부터 내가
츠네키, 이브 밤은
흠, 어떡하죠
안타깝네요
그래?
다음에 또
그럼 요코...
복싱 보러 갈 거니까
아라키 선배
나랑은 토끼 데리고
왜 히카리랑 요코하고는
그럼 이브 날 밤
토끼한테 크리스마스 선물
샐러리랑 당근을
아야!
그대로 토끼우리에서
그런 식으로 날 위로해주려고
역시 아라키 선배구나
재밌어서 이쿠오한테
이쿠오, 엄청 싫어했잖아
맞아
잠깐만
왜?
잠시만
역시 쿄코한테는 좀 크나?
괜찮아, 여유 있게 입는 편이
내가 준 옷이
앞으로도 계속 입어줘
응
나의 마음은 더 이상
다른 데로 가지 않고
너를 향해 가
지금 달려 나가네
사랑에 빠진 장소로, 몇 번씩이나
널 처음으로 본 순간의 일이
슬로우 모션처럼 모든 게
내 머리 속에 새겨져
너의 머리카락과 웃는 모습이
교실에 울리는 목소리 속에서
너를 금방이라도 찾을 수 있어
너를 볼수록 점점 좋아서
작은 손에 닿고 싶어서
너의 목소리가
바람에 빛이 나는 꽃잎처럼
비록 헛수고라지만 아주 밝게
계속해서 빛을 내볼 테니까
언제까지나 나 또한
네 손을 꼭 잡아주고 싶어
각성
운전 한번 무섭게 하네
지쳤나 봐
고전하고 있어?
어떻게 준비했는데
수면 부족이야
다치지 않게 조심해야겠네
이브 데이트 신청했나 해서
아라키 선배랑 노래방 갔어
걔네 친구랑 마주쳤거든
들을 줄은 상상도 못했어
직성이 안 풀려요
뭐가 불만이야! 한 거?
- 안녕
데이트 신청하는 본보기를 보여주지
나랑 팬케이크 먹으러 가자
히카리는 이미 약속이 가득해요
불러주세요
안 돼요
놀기만 했는데
데이트하러 가자고 해요?
산타 놀이 할까?
주러 가는 거야
양말 속에 넣고서
신년이나 맞이해!
아라키 선배가 바보 짓 했지 뭐야
그때 아라키 선배 흉내 냈거든
오래 입을 수 있거든
맘에 들어서 다행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