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도 받아둘까!
생일, 축하드려요.
(지갑은 포기해도,
여자의... 냄새?
소녀 되는 자
미소를 잃지 않고
항상 아리따이 있을 것
머리 한 올부터 손끝까지 전부
소녀 되는 자는
그대의 말
하나 하나에 일희일우하며
가끔은 몰래 우는 날도 있지만
매우 신기하네
그대를 생각하는 것
그것만으로 왜인지
할 수 없는 건
어디에도 없다고
그렇게 생각하게 돼
그래 아름답게 그래 청아하게
그대와 함께 피어나는
언제나 그대 곁에서
사랑받고 싶으니까
때론 강하게 늠름하게
보호받기만 할 수는 없어
그대를 향한 마음
소녀의 마음가짐
[제6화: 못된 계집아이]
GARNiDELiA - オトメの心得
(있다.)
-오, 료! 돌아왔니!
어때? 시마 집안에는 썩어날
동생 앞에서 그러지 마! 거기다
괜찮잖니! 부모 말은
뭐가 부모야! 딸에게 이런 짓을 시키고...
이게 어디서 부모에게 말대답이야!
누나!
뭐야, 이 정도냐. 왜 더
돌려줘! 이게 없으면
닥쳐!
아빠! 그만둬!
닥쳐라! 널 신경쓸 시간은 없다.
너희 애새끼들이 도움이
누나 때리지 마!
(내가... 한심하다.)
어서 오세요.
유즈...
늦어서 걱정했어요.
자요. 캐러멜, 다시 채웠어요.
잘게.
(오늘은 내 생일이라,
(역시 내 생일은,
타마히코 님, 오늘 괜찮으시면, 또
미안하다.
-오늘은 일이 좀 있어.
잘 먹었다.
-아, 더 드시진...
(오늘에야말로, 어떻게
(그 아버지가 없으면 좋겠는데...)
실례합니다!
어, 없나?
누나! 여기 봐!
얘, 얌전히 있으라니까.
얍, 물대포!
(활발해 보이는데.)
받아라!
누나도 빨리 놀자.
뭐, 뭘 빤히 보는 거야, 인마!
미, 미안해. 그... 볼 생각은 없었어.
책갈피는 포기 못해!)
누구에게도 지지 않는
sub by Freesia
-누나, 어서 와!
정도로 돈이 넘쳐났지? 수확은?
이건, 생활비로 쓸 거야!
얌전히 듣는 법이야.
자기는 맨날 술만 퍼마시는 주제에!
잔뜩 뜯어오지 않는 건데!
이 애들의 밥줄이...!
안 되는 게 잘못이지!
깨진 병도 치워뒀어요.
유즈가 축하하려 하건만...)
제대로 된 일이 없구만.)
산 위의 이나리님께 가지 않을래요?
-그, 그러신가요.
-괜찮아.
해서든 책갈피를 되찾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