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 일이 있었어
아니 뭘 보여주심까!
지워, 지워!!
내가 없는 곳에서 이런 전개가?
왜 안 불러준 거야!!
아, 평범하게 깜빡했어요
뭔가 나만 따돌림당한 거 아냐?
그렇지 않아요
맞슴다
정말로?
- 응응
그럼 다음에 다 같이 놀러감까?
아, 그거 좋다
어때요?
음…
그럼 용서할게!
사쿠라이 군과 하나 쨩의
─라고 생각하겠네
그럼 어디 갈지 정하자
어
아, 저 장 보러 가고 싶슴다
어디 갈지…
청춘이구만
우자키 양은 놀고 싶어!ω
오프닝 테마
제2화
아미 씨는 이제 대학
부럽다
너희도 열심히 하렴
우자키는 레포트로 밤도 새니까
저런 거 진심모드면 여유롭슴다!
그러냐?
게다가 전 친구 잔뜩 있슴다만
전국구 아싸인 선배랑
그럼 두 번 다시
에?
잠깐, 그건 반칙임다!
뭐가 반칙인데!
후배를 돕는 건
공부에 관해선
으, 그런 사카키 씨도
졸업 가능함까?
이즈히토는 나보다 학점 높다
에?
녀석은 요령이 좋아
출석만 해도 되는 강의라든가
그런 요령이 좋은 애 있단 말이지
아!
시간은 잘 써야지
아!!
빈 시간엔 뭐 해?
최근엔 솔로캠프해요
아, 좋네!
뭔가 치사해
우자키는 절대 흉내 못낼
아, 수영복을 좀
좋아
전에도 수영복 샀었지?
아…
최근에 수영장엘 가서요
수영장?
그, 선배랑…
사쿠라이 군하고!?
뭔가 바다에서 수영한 뒤에
- 자, 선배
아, 역시 떨어졌네
현역만큼은 안 되는 건가
것보다, 아무리 코스가 있다 해도
미안, 무심코
좋아, 지금부턴
네!
- 아, 우자키 맞다
오늘 수영복도 귀엽네
귀엽네, 귀엽네…
뭔가 갑자기
그래서 갑자기
그럼 우선 수영복을 칭찬해
내 거 말고!!
아…
그거 나 때문이네
사쿠라이 군, 제대로 가르침 따르네
음… 에취!
그런 말 했던가?
하나 쨩 기뻐보이는데
바위에 핀 꽃이네
하지만 보고 싶었어!!
수영복 칭찬받아서
- 응응
재밌는 부분 생방으로 봐볼까?
자막제작 : 냥키치
「이치고이치에 Celebration」
카노와 우자키 양
논 뒤에는 우동을 치고 싶어!
거의 안 나가도 되는 검까?
같은 취급 하지 말았으면 함다
도와줄 필요 없겠네
선배의 의무임다, 의무!
사쿠에게 마운트 못 따겠네
대학에서 자주 뵙질 못하는데
레포트 제출만 해도 되는 강의만 하니까
삶의 방식이었다
몸을 움직이는 게 재밌어졌다 해서
- 어
시간까지 잴 필욘…
평밤하게 수영할까?
- 네
칭찬해줘서
새로운 게 필요해져서
하나 쨩인 만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