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E! 09 with Caption Creator 4

정말로 모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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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포터 523명

 

쇼크, 굉장해!

 

- 다들 축하해
- 멋져

 

감사합니다

하지만 뭔가 갑작스러워서…

 

이전에 너희 캐릭 보이스를
사이트에 올렸잖아?

 

만나고 싶었어, 프렌들리~

 

우주에서 온 초시공 아이돌!

 

네 개의 날개로 하늘 높이!

 

떠들석한 건 애교!

 

액세스가 단숨에 뛰어오른 건 거기서부터야

- 즉
- 너희 목소리의 힘이란 거지

 

- 목소리의
- 힘

우리 엄청 노력했어

바캉스도 못갔구

 

그래서 그런 넌 지금 어디야?

 

어?

 

싱가폴이야

우와, 완전 트로피컬

 

오프닝 테마
「스타트 라인」
AiRBLUE

 

CUE!
큐!
자막제작 : 냥키치
모든 건 필연적이었어, 이 문 밖에는

CUE!
큐!
자막제작 : 냥키치
그 날 본 꿈이 봐봐, 말을 걸어와

그 날 본 꿈이 봐봐, 말을 걸어와

생각대로 되지 않아서 울고 웃고 해

그래도 꽃이 핀 건 네가 있어서야

하늘 높게 나는 새에 동경했어

닿지 않는 것이라고 생각했어

올려다본 푸른 하늘이 너무 눈부셔서

눈이 부실 정도로 멀리
손을 뻗을 정도로 높이

어디까지나 날아갈 수 있어!

지금 시작되는 여기가 스타트 라인

여기 있는 자기를 믿어

들리지? 진짜 마음은

계속 널 믿고 있어

언제나 그 목소리가

등을 밀어 줄 거야

We Can Fly!!!

하, 정말

 

이런 기념적일 때 레슨을 쉬다니

유즈하는 싱가폴 태생이잖아?

뭔가 굉장하다

아빠가 실업가라고 하시더라

 

고급 호텔 풀 사이드에서 바캉스잖아

우아한 삶을 살고 있네, 정말

 

늦어!

 

유즈하!?

어, 왜 있어?

왜냐니, 돌아왔지

돌아왔다니, 싱가폴에서?

 

그치만 오늘 레슨하는 날이잖아?

 

그건 그렇고 조금 갑작스러웠어

그래?

유즈하 쨩, 놀랄 정도로 빠른 귀가네

 

집안 일은 다 끝냈어?

음, 그렇지

아마 끝났어!

'아마'라니, 너무 대충인데…

 

유즈하가 왔다면 딱 좋아

너희 데뷔곡 데모판이 바로 올라왔어

 

벌써요?
빠르네요

후후후후

 

우수한 매니저인 리오 씨는

클라우드 펀딩 달성을 예상하고
먼저 움직였단 말씀!

굉장해, 능력 있는 여자네!

에헴!

 

굉장해, 멋져~

하지만 귀여워~

이게 우리의 곡!

작품의 영감이 솟아올라

 

패스 고마워

나 얼른 이 곡 부르고 싶어!

 

우선 레코딩

조만간 라이브도 예정하고 있어

제대로 준비하렴

- 네!
- 네!
- 네!
- 네!

 

예!

 

여깁니다

 

오, 굉장해~

사전에 회장을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이리 벌써 긴장돼

넷이 서면 좀 좁겠어…

역시 노래랑 토크 승부가 되려나?

 

스테이지 작다

손님은 천 명 정도?

스테이지가 좁은데 그럴 리 없잖아!

어, 그럼 오천 명?

있잖아!

 

그건 그렇고 이 셔츠 좋아보이지 않아?

라이브에서 이거 맞춰서 입자!

 

기각!

것보다 그 이전에
오늘은 다같이 회장 시찰한다 했지?

일은 분담하는 게 효율적이라고 생각해

의상은 중요하잖아?

 

그야 뭐, 중요하긴 한데

 

그럼 나중에 보자

See you later~

 

정말, 저 애도 참…

 

누군가 있었나…?

 

오늘도 라이브 레슨이구나

힘내자!

 

코치 더더욱 기합 들어가 있는 거 같아

좀 우울해

 

하지만 유즈하 쨩

 

유즈하 쨩…?

 

어라, 저 사람

 

위험해

 

아무것도 아냐!

 

달리자

유, 유즈하 쨩

 

갑자기 왜 그래?

 

저기 아이리

 

봐봐, 여기 크레이프 가게

먹자, 배고파!

 

어, 응

 

기분 탓인가?

 

드디어 내일 실전인가!

 

잘 되려나?

 

스마일!

나 내 미소에 자신이 있어!

 

우쭐대지 마

뭐, 하지만 솔직히 엄청 좋은 느낌으로
준비가 된 거 같아

응, 노래 레슨도 완벽!

나머진 기합 폭발로

 

어?

응?

 

절대로 성공시키면

드디어 우린 성우의 꿈에
한 걸음 다가가는 거야

저기!

 

크레이프 먹으러 가자!

맛있는 곳 찾았어

아, 잠깐 유즈하 쨩!

 

잠깐, 너희!

내 얘기 마지막까지 들으라구!

저녁 먹기 전 크레이프도 나쁘진 않은데…

 

뭐지?

 

에, 굉장해!

부럽다~

 

사람들 앞에서 노래하는 거야?

 

솔직하게 놀랐어

응응

솔직히 데뷔까지 도달할 줄 몰랐으니까

 

뭐, 마호로도 확산에 협력했구

 

꼭 보러 와줘

나중에 다른 애들한테도 전해야지

 

엄청 좋은 곡이야

앞으로 100년 정돈 들을 수 있을 정도!

 

저기 유우키 쨩 감기 걸려

- 더 못 먹겠어…
- 유우키 쨩!

 

- 누가 받아줘
- 응

 

여보세요

 

어?

 

유즈하 쨩

 

방금 남자 목소리로
유즈하 있냐는데?

 

[이 기숙사엔 그런 사람 없다고 말해]
어, 음…

 

음, 죄송합니다

이 기숙사엔 그런 사람 없어요

─라나봐요

 

끊겼어

휴, 고마워…

유즈하 쨩, 뭔가 괜찮아?

No problem~

 

아이리, 내일 꼭 힘내자!

 

으, 슬슬 자볼까?

 

이런 시간에?

누구지?

 

유즈하?

 

저 사람은…

 

뭐야?

저거 어떻게 된 거야?

 

이렇게 먼 길까지 오고 무슨 일이야?

그건 불가능하니 날 좀 내버려둬!

 

영어인가?

대체 무슨 얘기지?

 

같이 장을 봤던
남자랑 싸우고 있어

그건 즉!

 

우리 블랙 컴퍼니에게선
벗어날 수 없다

 

오!

어라, 이 느낌 최근에 어디서…

재방송인가?

 

큰일이야 큰일, 얘들아!

 

유즈하 쨩이…

유즈하 쨩이…!

 

사라졌어
CUE!
큐!

자막제작 : 냥키치

- 에!?
- 에!?
CUE!
큐!

자막제작 : 냥키치

CUE!
큐!

자막제작 : 냥키치

- 유즈하가 없다고!?
- 유즈하가 없다고!?
CUE!
큐!

자막제작 : 냥키치

 

응, 유즈하 쨩 점심인데
안 일어나서 방을 보러 갔었어

그러자 텅텅 비어 있었다

그냥 장 보러 간 게 아니라?

 

몇 번이나 연락했어

평소라면 문자든 전화든
바로 답신 해주는데

혹시 어제 밤에 본
수상한 검은 옷 남자가?

어제 밤에?

 

검은 옷에 수상한 사람이라니?

 

다들 같은 사람이구나

전부 최근에 봤네

대체 정체가 뭘까?

 

그래, 알았어!

- 어?!
- 어?!

그 녀석은 블랙 컴퍼니의 에이전트야!

- 에?
- 에?

 

여린 소녀를 속이고 납치해서
인간 병기로 개조하는 거야!

아, 앙~

 

뭐야 그거, 애니 설정?

응, 어제 봤어

 

아, 이 타이밍에서
리얼리티하지 않은 소린 하지 말래?

 

그건 아마도

- 아마도!
- 아마도!

사랑의 도피 계획을 짜서…

 

검은 옷 남자 나이 좀 있어보이던데

응, 아닌가봐

 

아이리는 깨달은 점 없어?

어, 음…

 

그 사람 아마도 사채업자

- 사채업자!?
- 사채업자!?

 

어제 기숙사에 유즈하 쨩을
찾는다는 전화가 왔는데

이름도 아무것도 얘기하지 않아서…

 

그래서?

떠올랐어

사채없자는 전화론 이름을 대지 않아

핸드폰이면 안 받으니
집이나 직장으로 전화해와

그래?

 

어, 그렇지

확실히 그랬을지도…

그런데 왜 그런 걸 알아?

 

전에 혹시 아이리가 빚쟁이가 되면
어떻게 되려나 생각해서 알아본 적이 있어

그런 것도 알아보는구나

 

즉, 유즈하는 실은 빚쟁이에다
그 남자는 사채업자고

드디어 기숙사까지 수금하러 와서…

어딘가에 몸을 숨겼단 소리?

 

응, 거기까진 모르겠지만…

 

하지만 큰일이야
오늘 우리 데뷔 라이브야

 

연락이 안 닿는단 건
정말로 무슨 일이 벌어진 걸지도 모르고

 

어, 어떡하지?

경찰!

 

아무래도 너무 일러

우선 우리끼리 짐작가는 부분을 찾아보자

 

유즈하 추적대
긴급 출동 합니다!

 

다들 짐작가는 곳을 찾아보자

 

- 응!
- 응!

 

볼일이다!

 

여긴?

어, 프라모델 샵인데?

왜 여기 온 거야?

유즈하가 좋아할 거 같아서

 

그거 좋아하는 건 유우키 쨩 아닐까?

 

다이버리온, 다들 좋아하잖아!?

 

실례했습니다

아아…!

 

풍수개통, 수정 점

 

기다리는 자는 북쪽에 있다!

감사합니다

아이리는 가끔 무서운 걸 모르는 거 같아…

 

여기다!

 

- 어서오십시오 아가씨들

 

여, 여긴?

검은 옷 카페네…

에, 블랙 컴퍼니 아지트 아니었어?

 

유즈하!

 

유즈하 쨩 어디야?

 

아무래도 슬슬 위험하겠어

 

체력 한계야…

아직 읽지도 않았어

 

큰일이야

슬슬 경찰에 연락을…

 

우선 마사키 씨한테 하는 게 먼저야

그리고 회장에도

 

유즈하 쨩…

 

아이리, 내일 꼭 힘내자!

 

으……

 

저기 아이리, 뭐 짐작가는 거 없어?

모르겠어!

 

뭐 해?

 

어, 크레이프 가게

 

송신

 

아이리…

유즈하 쨩, 크레이프 좋아하니까

아무리 그래도 역시…

 

오, 맛있어보여!

 

답장 왔어!

거짓말, 진짜로?

유즈하?

 

뭐야 이거?

글쎄…

 

뭐, 뭐야?

 

오, 크다!

 

잠깐, 싫다, 뭐야?

 

까아아

야호!

 

기다렸지?

유즈하?

 

Thank you~

 

유즈하 쨩!

 

아, 아이리!

 

다행이다…

저기 아까 크레이프 가게 저기지?

정말, 답장 정돈 빨리 해달라구

Sorry

대사관에서 왕자를 만나서
스마트폰 볼 시간도 없었어

 

대사관?

왕자?

저기, 유즈하
저 헬리콥터

 

뭔가 우릴 노리는 느낌이 드는데…

 

헤이!

 

헬리콥터 치워!

 

Yes my lady

- 어!
- 어!
- 어!

검은 옷의 사나이!

 

아빠 회사 사람이야

필요 없다 했는데
갑자기 보디가드를 붙여서…

- 보디가드?
- 보디가드?
- 보디가드?

 

아빠의 지인 왕족에게 구혼을 받아서

 

여섯 번째 부인이 되어달라고

저번에 거절하고 왔는데
포기하지 않은 듯해서 일본까지 쫓아왔어

왕족?

여섯 번째 부인?

 

아빠는 꽤 적극적이셨던 거 같으니까
다시 한 번 만나라고 어제 갑자기 전해들어서

어제?

 

아!

 

어쩔 수 없이 다시 한 번
결혼은 안 한다고 방금 직접 말하고 왔지

유즈하 쨩, 프린세스 후보였구나

 

어머나, 부자 정도가 아니라
완전 귀족이잖아!

 

아, 맛있었어!

 

유우키 쨩 먹을래?

어, 고맙

것보다 왕족이니 귀족이니
좀 서민은 이해하기 힘든 세계야

나 아빠한테 온 연락 계속 무시했는데

비밀로 했던 일본에서의 거처가 들통나서
기숙사에까지 전화를 걸고…

 

아, 그렇구나

 

지금 남자 목소리로
유즈하 있냐는데?

 

그래서 모르는 사이에
멋대로 결혼 얘기까지 나아갔지

 

아빠는 항상 그래

정략적으로 내 결혼이
정리되는 게 좋다고 하시는데

나 그런 거 싫어서
일본으로 도망쳐왔는데

도망쳤다니?

 

그럼 유즈하에게 있어서 성우는
지금만 넘기면 되는 아르바이트 같은 거?

어, 아냐

응?

그건 재밌어보여서 하고 싶어!

으, 너 말야…

 

저기, 유즈하

우선 유즈하한테도
사정이 있단 건 알았어

하지만

 

어?

조금 연락이 안 된 것만으로도
아이리는 엄청 걱정했어

우리도 솔직히 걱정했구

걱정?

왜?

 

그치만 우리 유즈하에 대해서
그렇게 많이 알지 못했으니까

 

유즈하의 문제는 해결된 듯하지만

 

앞으로 정말 유즈하가 곤란해한다면
다음에야말로 힘이 되고 싶다고 생각해

히, 힘은 자신 없지만

 

그야 유즈하는 부자고

우리 힘은 그렇게
필요하지 않을지도 모르지만

내 돈이 아냐

 

내 돈이 아냐

확실히 난 유복한 집에서 자랐고
주변 일은 항상 누군가가 해줬어

 

하지만 깨닫고 보니 난
그냥 인형이 돼 있었어

스스로 해낸 일은 아무것도 없었어

그래서!

 

예를 들어 저 산!

 

후지산 말이지

이름따윈 몰라!

 

하지만 스스로 올랐다고
얘기할 수 있는 게 필요해!

난 내 힘으로 서고 싶어!

 

그 산이 성우구나

 

알아?

수많은 나라에서
일본 애니가 얼마나 사랑받는지!

그걸 알았을 때
가슴이 떨려왔어

 

나도 일본인이라고

 

자랑스런 마음이 됐어

 

유즈하…

 

난 일본 애니가 엄청 좋아

 

누가 뭐라 하든
난 일본에서 성우가 되고 싶어!

그러니까 난 여기 있어

 

에?

 

왜 우는 거야…

미안…

뭔가 예쁜 것에 닿은 듯한 느낌이…

아이리 그치?

 

Yes we can!

 

자, 라이브야

기합 넣고 가자구!

아아, 유즈하가 말했다

 

잘 부탁해, 유우키 츠구미

 

부탁한다, 하나구리 사키

 

힘내자, 카시이 토코 쨩

 

가자, 이치노세 린

 

가자!

- 응!
- 응!
- 응!

 

삽입곡
「We can fly!!!」
Chun×4

 

We are vogel!

 

지금은 아직 작은 날개지만

 

겹치면 높게 날 수 있어!

 

우린 오늘 나아갔어

 

이 작은 한 걸음을

 

- 분명 잊지 않을 거야!
- 분명 잊지 않을 거야!
- 분명 잊지 않을 거야!
- 분명 잊지 않을 거야!

 

엔딩 테마
「시작의 종소리가 울려퍼지는 하늘」
AiRBLUE

 

(I’ll always believe tomorrow)

 

눈동자 속에 비춰지는 꿈이

앞으로 나아가는 이유를 줬어

이 손에 수많은 의미를 실어서

 

잊고 있었던 인연을 깨닫지 못해

흐르는 풍경은 희미하게 사라져가

(Until you can’t see it)

아무리 더러워진다 해도

장난감 상자에 전부 넣어뒀던 꿈엔

단어도 없고, 형태도 없는
여기에만 있는 네가 있으니까

시작의 종소리가
울려퍼지는 하늘 구름을 가르고, 봐봐

세계를 감싸안아

나아가는 용기 끌어안고서

전해줘, 지금 눈동자에
비춰지는 이 기적엔

꿈의 시작의 신호가 울려

 

다음화, 이 뒤에 일정 비어 있나요?

이 뒤에 일정 비어 있나요?
다음화, 이 뒤에 일정 비어 있나요?

 

5월 1일에 AiRBLUE의
서드 파티 저녁부가 개최됩니다

TV애니 CUE!의 블루레이 제1권에
우선 응모권이 들어 있습니다

부디 놀러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