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나다... 옛날도, 지금도!)
난, 나다!
나 발하노라!
빛의!!
백인!!!
어둠 속 흐느끼는 소리
메마른 살에 피어나는
Why? 하늘은 찢겨져
Why? 오직 하나의 등불을 품고서
초열을 내걸고
이끌어야 하는 건
초조함은 씻어내 배약자가 되더라도
정열에 안기며 잠들라
초조함은 씻어내 배약자가 되더라도
정열에 안기며 잠들라
森久保祥太郎 - LIGHT of JUSTICE
[나의 신에게 활을 당겨라 배약자]
역시... 발동하지 않아!
왜 그런가, 마술사... 아니,
(이것이 나의 죽음인가...
바보냐!!!!!
왜... 너희가...! 이런 곳에 있는 거냐!!!
그래, 그렇지. 깜빡 잊고 있었는데,
이게 나다!
그건 화풀이라는 건가.
닥쳐라! 덩치만 쓸데없이 크긴.
죽음의 교사인지 뭔지는
애초에 너, 처음 봤을 때부터
체격이며 말투며 선생님과 똑 닮았어!
차일드맨인가. 10년 전부터 그
10년 전, 네놈의 선생을 물리쳤다더군.
놈은, 나와 싸우려 하지 않았다.
내가 놈을 찾았을 땐, 이미 놈은 이
검이여!
난 아무것도 하지 못했다.
두려워하고 있던 녀석을... 그 이후로
네놈을 쓰러뜨리면,
강철의 후계자여! 주문을 외워
나의 기억의 어둠은 떨쳐질 것이다!
알 바는 아니지만, 아자리에게
-나 잣노라!
광륜의 갑주!
나 발하노라, 빛의 백인!
네임은 죽였을지도 모르지만,
나 부수노라, 원시의 정적!
왜 그러냐! 이제 마술은 끝이냐!
나 춤추노라, 하늘의 누각!
그녀 정도는 아니지만!
이 검을 쓰는 법이라면,
빛이여!
나 이끄나니, 죽음을 부르는 찌르레기!
소용없다.
할 데까지 할 거야. 적어도
치지 못할 때까지 계속
쿠오 바디스 파테르... 이
교주 따위... 그 놈은 위선자다.
위선...?
차일드맨이 놈을 죽일 방법을
나의 여신조차도 300년 동안 그대로
자신의 죽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 있으며,
내가 최종 배알을 이뤘다는 것과,
교주의 정신 지배에서
교주와 접촉한 적 없는,
지금은 아직 대단한
무슨 소릴 하고 싶은 거지?
발소리가 들려서 말이지.
시간을 벌고 싶었을 뿐이다.
뭐?
인질을 잡은 거로군?!
너희, 왜 도망치지 않았어!
그야, 아직 오펜이 안에
스승님을 남겨둘 순 없어요!
클리오... 매지크...
이래도 아직 칠 방법이 있다고
일단 보고하겠습니다, 쿠오.
라포완트 솔류드 교사장이 저를
그 분들은?
침입자다. 곧 사라지겠지만.
닿지 않는 영혼은 사진에 녹아간다
찢겨진 말은 덧없이 춤춘다
Why? 갈 곳은 없고
신에게 당기는 활을 쥐고서
부르는 소리에 답하는 자
sub by Freesia
이제 마술사도 아닌 건가.
여기서 끝나는 건가!)
드디어 보여줄 수 있게 됐구만...!
네 눈은 옹이구멍인 거냐!
모르겠지만, 달리 할 일은 없어?
왠지 안 좋은 느낌이 든다 싶었어!
젊은이는 내 목표가 되어 있었다.
시성의 틈에서 최종 배알을 이루었다.
나는 계속 두려워하고 있었다.
이 공포는 사라질 것이다!
봐라! 쓸데없는 시도를 반복해 봐라!
한 짓에 대한 빚은 갚아야겠어!
-받아라!!
나에겐 통하지 않는다!
나도 알고 있다고!
그 교주는 사라졌다.
치겠다, 쿠오 바디스 파테르!
이름의 의미는 '나의 신앙은 거짓'.
알고 있다? 그런 게 있을 턱이 없지.
시조 마술사를 죽이지 못한 채 있다.
그것을 찾고 있는 느낌이 들 뿐이다.
이 갑주를 몸에 두른 것으로,
빠져나갈 수 있었다.
사루아와 메첸, 칼로타도,
영향은 받고 있지 않다.
있을 게 당연하니까 그렇지!
하는 거냐? 잘 와주었다, 칼로타.
방해해왔기에, 처형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