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시어터』 또 패배하고 말았어요…
이걸로 1만 7천 711번째예요…!
저 아이에게 드롭킥을
한 방 먹이기 전까진 돌아갈 수 없어요!
(꺄악~!!)
자자스
자자스 자자스
자자스 자자스 나스나자스
사신짱 드롭킥
소환된 나는 악의 신
(악의 신)
저 아이를 해치우지 않으면 마계로
에―!?
돌아갈 수 없답니다!
(언니.. 훌쩍)
언제나 죽음과 등을 맞댄 채
전기톱으로 응전!
장난이 지나치다면
갈기갈기 찢어버려주겠어!
(천사의 고리)
(되찾는 거예요!)
(어이어이, 질리지도 않냐) (어이어이, 질리지도 않냐) (비겁해~) 내일 틈만 생긴다면
방심했구나, 유리네
지금이다!
제2의 살인 기술
로열 코펜하겐!
어라?
에?
빗
빗나
빗나갔
빗나갔어…
저 아이에게 드롭킥을
한 방 먹이기 전까진
이 지구를 떠날 수 없어
그래도 아직 드롭킥을
한 방 먹이기 전까진
함께 웃으며 지내고 싶어
(예이!)
sub by 별명따위
메두사!
사신짱, 왜 그래?
그렇게 심각한 얼굴을 하고선…
은행 가자
그것만큼은 안 돼!
은행 강도 짓은 좋지 않아!
다시 생각해 봐!
아니라니까!
돈을 인출하는 거예요!
네 돈!
뭐야~ 그렇구나~
파칭코에서 빨려먹었어요
다행이다
다행이긴 개뿔
내 행동으로 역사가 바뀌어
이걸 마지막으로 하겠어요
그럼 은행 다녀오겠답니다~
하필이면 갔을 때
야… 얌전히 굴어!!
수상한 짓 하지 말고!
메두사 혼자만 보낼 걸…
그러면 나는 무사했을 텐데!
거기 뱀녀!
너, 혼자서 뭐라고 중얼거리는 거야!
죽여버린다!?
여기 이 여자는 죽이고 대신 저를 살려주세요
사신짱!
얌전히 안 굴면 확 쏴 버릴 거다
엄마
카드 게임 하고 싶어
쉿, 조용히 하렴
쳇
사신짱
드롭킥이라면 저 정도 인간은 악마니까 나쁜 사람한텐 벌을 줘야지
빗나가면 어쩌려고 그래?
내가 죽을 판이잖아
아무리 악마라고 하더라도
총으로 머리 맞았다간 그, 그래도 인간들을 지켜야지!
엄마, 배고파
조금만 참으렴
보조제 먹어야 할 시간인데
병아리들한테 모이 안 주면 죽을 텐데…
중요한 상담 건이 있는데
상담도 못하겠군
미유땅의 악수회…!
지금 가도 이젠 늦겠어…!
아, 알바 있는데~
아… 아이가 나올 거 같아…
나, 나도 나올 거 같아…
좋아, 알겠어
사신짱!
그런 건 지키고 싶은 녀석이 해
저는 죽고 싶지 않으니까
딴 알바 찾을까나~
sub by 별명따위
매일 빈틈만 생기면
매일 빈틈만 생기면
저 아이를 등 뒤에서 습격하지
저 아이를 등 뒤에서 습격하지
저 아이를 등 뒤에서 습격하지
보통 은행 강도가 있고 그래!?
어떻게 되든 상관없으니까
간단히 해치울 수 있는 거 아닐까?
죽고 만다구요
(※じょうだん(농담)과 しょうだん(상담)을 섞음)
여기서 보고 있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