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신짱 드롭킥 09 Metrics {time:ms;} Spec {MSFT:1.0;} <-- Open play menu, choose Captions and Subtiles, On if available --> <-- Open tools menu, Security, Show local captions when present -->

『인생 시어터』
 

또 패배하고 말았어요…

 

이걸로 1만 7천 711번째예요…!

 

저 아이에게 드롭킥을

한 방 먹이기 전까진 돌아갈 수 없어요!

(꺄악~!!)

 

자자스

자자스 자자스

자자스 자자스 나스나자스

사신짱 드롭킥
sub by 별명따위

 

소환된 나는 악의 신

(악의 신)

저 아이를 해치우지 않으면 마계로

에―!?

돌아갈 수 없답니다!

(언니.. 훌쩍)

언제나 죽음과 등을 맞댄 채

전기톱으로 응전!

장난이 지나치다면

갈기갈기 찢어버려주겠어!

(천사의 고리)

(되찾는 거예요!)

 
매일 빈틈만 생기면

(어이어이, 질리지도 않냐)
매일 빈틈만 생기면

(어이어이, 질리지도 않냐)
저 아이를 등 뒤에서 습격하지

 
저 아이를 등 뒤에서 습격하지

(비겁해~)
저 아이를 등 뒤에서 습격하지

내일 틈만 생긴다면

방심했구나, 유리네

지금이다!

제2의 살인 기술

로열 코펜하겐!

 

어라?

에?

빗나

빗나갔

빗나갔어…

저 아이에게 드롭킥을

한 방 먹이기 전까진

지구(별)를 떠날 수 없어

그래도 아직 드롭킥을

한 방 먹이기 전까진

함께 웃으며 지내고 싶어

(예이!)

 

sub by 별명따위

 

메두사!

 

사신짱, 왜 그래?

그렇게 심각한 얼굴을 하고선…

 

은행 가자

 

그것만큼은 안 돼!

은행 강도 짓은 좋지 않아!

다시 생각해 봐!

아니라니까!

돈을 인출하는 거예요!

네 돈!

뭐야~ 그렇구나~

파칭코에서 빨려먹었어요

다행이다

다행이긴 개뿔

내 행동으로 역사가 바뀌어

이걸 마지막으로 하겠어요

 

그럼 은행 다녀오겠답니다~

 

하필이면 갔을 때
보통 은행 강도가 있고 그래!?

 

야… 얌전히 굴어!!

수상한 짓 하지 말고!

 

메두사 혼자만 보낼 걸…

그러면 나는 무사했을 텐데!

거기 뱀녀!

너, 혼자서 뭐라고 중얼거리는 거야!

죽여버린다!?

 

여기 이 여자는
어떻게 되든 상관없으니까

죽이고 대신 저를 살려주세요

사신짱!

얌전히 안 굴면 확 쏴 버릴 거다

 

엄마

카드 게임 하고 싶어

쉿, 조용히 하렴

사신짱

드롭킥이라면 저 정도 인간은
간단히 해치울 수 있는 거 아닐까?

악마니까 나쁜 사람한텐 벌을 줘야지

빗나가면 어쩌려고 그래?

내가 죽을 판이잖아

 

아무리 악마라고 하더라도

총으로 머리 맞았다간
죽고 만다구요

그, 그래도 인간들을 지켜야지!

엄마, 배고파

조금만 참으렴

보조제 먹어야 할 시간인데

 

병아리들한테 모이 안 주면 죽을 텐데…

중요한 상담 건이 있는데

상담도 못하겠군
(※じょうだん(농담)과 しょうだん(상담)을 섞음)

 

미유땅의 악수회…!

지금 가도 이젠 늦겠어…!

아, 알바 있는데~

아… 아이가 나올 거 같아…

나, 나도 나올 거 같아…

 

좋아, 알겠어

 

사신짱!

 

그런 건 지키고 싶은 녀석이 해

저는 죽고 싶지 않으니까
여기서 보고 있을게요

 

딴 알바 찾을까나~

 

아, 아이가 나왓…

보조제 안 먹으면 살 찔 텐데

상담도 못하겠군

병아리들…!

에, 정말로 가게?

 

 

아직이냐

조금만 더 기다려 봐

 

뭐냐, 너

멋대로 돌아다녔다간 쏴버린다?

이상한 봉투나 뒤집어쓰고선!

저기…

제 눈 좀 봐 주실래요?

- 눈?

 

어라? 왠지 이상한 눈인데?

 

역시 대단하네

 

여러분, 이제 괜찮아요

 

뭐야, 뭐야?
무슨 일이야?

뭔진 모르겠지만 살았군!

 

미유땅하고 닮은 거 같아!

고마워

종이봉투 누나

- 고마워~

태어났어요, 행복해요

나왔어요!

아주 따끈따끈해요!

 

뭐, 내 드롭킥으로
처리할 수도 있었지만

여기선 메두사에게
공적을 양보해 주겠어요

 

정말 큰 일을 했구나, 오로치마루♥

뭘~

저한테 걸리면 이 정도는
별거 아니죠~

나와 네 콤비네이션이
작렬했구나

 

그런데 종이봉투 아가씨?

저 둘의 석화는 언제쯤 풀리니?

조만간 풀릴 거라 생각해요

알겠어

그럼 나머진 경찰한테 맡겨

자, 오로치마루도 가자

왜?

왜라니

오늘이야말로 내 것으로
만들 거니 당연한 거지

체포해버릴겡!

싫어요!

메두사, 구해줘!

나도 몰라~

은행 강도 체포 기념!

인스타에 올려야겠어~

#돈은_도둑맞지_않았어

#하지만_내_하트는_도둑맞았어♥

#오로치마루_love

 

(나는)

(나는) (도움을)

(나는) (도움을) (요청한다)

 

비겁한 사람은 안 도와줄 거랍니다~

ATM는 저쪽입니다

뭐라고?

이 피도 눈물도 없는 녀석!

네가 그런 녀석일 줄은 몰랐어!

일본에서의 은행 강도 발생 건수는

2001년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그 후 감소가 이어지고 있다

그 대신 입금사기 등 리스크가
적은 범죄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속지 않도록 평소에 부모님께
자주 연락할 필요가 있다

하지만 이걸로 역사는 바뀌었답니다!

 

종이봉투가 찢어졌어

 

이걸 뒤집어 써

고마워

그것도 괜찮긴 하지만

크라프트지가 감촉이나
크기나 향이

가장 좋단 말이지!

고집하는 게 있구나

 

좋았어!

 

가볼까!

우유 배달!

 

 

마지막 한 곳 끝~

 

좋아

또 배달 시간을 1초 단축했어!

 

이대로 줄이면

머지않아 0초 안에
배달하는 거 아냐?

그냥 해 본 말이지만~

 

한 그릇 더!

아침부터 잘도 먹네

조금은 사양할 줄도 알아라

그게~

사신짱이 해준 밥은 맛있으니까

 

그, 그런 건 알고 있거든요

 

오!

구전동화식 고봉밥

이거 말이지!

 

당신은 정말로 갑갑해질 만큼 기운차네요

응, 어렸을 때부터 감기 같은 건 걸린 적도 없었지

아~ 바보니까

 

그리고 나도 걸린 적이 없어

바보니까

 

슬슬 시간 다 된 거 아냐?

큰일이다!

현장에 늦고 말겠어!

잘 먹었어!

다녀오겠습니다~

미노스는 열심히 일하네

어디 사는 누구씨하곤 다르게

저는 전업주부랍니다

 

누님, 의지가 되는걸~

맡겨주세요!

무, 무거워…

어이, 거기 땅꼬마

 

페코라 말하는 건가요?

니가 페코라인지 뭔지
모르겠지만

너라고, 알바

굼뜨게 행동하지 말고
얼른 옮겨, 알바

살기 위해서라지만
인간에게 부려먹혀질 줄이야

 

힘쓰는 건 나한테 맡겨

페코라는 다른 일 하고 있어

죄, 죄송해요

괜찮아, 괜찮아~

누, 눈부셔

그래도 악마죠…?

 

그럼, 오늘 일도 끝났겠다~

가볍게 런닝하는 느낌으로 돌아갈까!

저, 저기
아까 전엔…!

 

감사 인사를 못 했어요…!

페코라, 이 바보!

 

다음에야말로…

 

사신짱, 언제쯤 만날 수 있을까

 

어라?

괜찮아?

아, 네…

 

그렇구나, 다행이다

 

미안, 조심해서 돌아가

 

그럼!

 

지금 건 악마?

기다려요

사신짱 모르세요?

저기요~

 

미노스 누나

 

카드 게임 하자

누나, 놀자~

 

미안, 오늘은 카드 안 가지고 왔거든

에에, 그래?

아쉽다

다음에 놀자

응, 바이바이~

- 내일 봐
- 또 놀자~

 

거기 소년들

 

난 카드를 가지고 있단다

놀아주지 못할 것도 없는데

 

아니, 됐어

모두, 이만 가자

아아, 미노스 누나하고 놀고 싶었는데

가슴도 크니까

 

미노스 누나, 엄청 강하기도 하니까!

가슴도 크니까~

 

오늘도 열심히 일했지~

 

몸을 한껏 움직인 후에
하는 목욕은 최고지~

 

끝내준다~!

내일도 열심히 일하자!

 

젠장!

왜 같은 악마인데 미노스는
인간들한테 인기가 있는 건가요!?

인간 같은 건 확 멸망해버려라!

 

그런 걸 생각하니까 그런 거 아냐?

 

사신짱~

드롭킥!

 

음료는 뭐 마시고 싶어?

오렌지나 그레이프 후르츠 중에

오렌지

 

왠지 좀 더러운데

 

사신짱

 

점심으로 라멘 먹고 싶지 않아?

 

어느 쪽이냐고 묻는다면
밥을 먹고 싶은 기분이에요

 

라멘이 먹고 싶단 얼굴을
하고 있는데

아니, 밥―

라멘이 먹고 싶은 거지?

 

라멘이 먹고 싶슴다

 

또 이 패턴이에요

어서 오세요

 

아, 너는!

우와…

아는 사이야?

저, 이 녀석한테 죽을 뻔했어요!

오늘이야말로 처리해주마!

무, 무슨 말이세요?

그만하세요!

시치미 떼지 마!

- 그만둬!

노엘쨩한테 폭력을 휘두르지 마!

휘두르지 마!

뭐? 노엘?

너, 노엘이라는 이름이었나?

노엘쨩은 말야!

여기서 일하면서
아이돌을 꿈꾸는

노력가라오!

그런 아이가 남을
죽인다니, 말도 안 돼!

- 맞아, 맞아!

아이돌…?

닮긴 했지만 포포롱이 아닌 건가?

 

너, 노엘이라는 이름이야?

아, 일이 복잡하게 돌아가고 있네

저, 아마츠카 노엘이라고 해요☆

잘 부탁드려요~

 

볶음밥 조금 라멘의 발상지는
진보쵸라고들 하지

믿든 말든 그건 네 자유다

 

주문은 무엇으로 하시겠어요?

자, 이해도 못할 말은 그만하고
얼른 주문이나 해

살았다

 

자, 오래 기다렸수다

 

주인장, 당분간 안 온 사이에
알바생 고용했네요

노엘 덕분에 가게 장사가 잘 되고 있지

왜냐면 소생들은
매일 오고 있으니까 말이오!

말이오!

 

매번 고마워

오늘은 노엘 알바비에서
나물볶음 조금 서비스해줄게☆

 

귀중한 알바비에서…!

우리들 같은 돼지들에게
나물볶음을!

황송하기 그지없소이다!

아, 겁나 간단히 넘어오네

나물볶음 갖다준 거 가지고

인간 남자는 진짜로 간단하네

 

저 특징적인 가방

아무리 봐도 그 녀석 거잖아

 

좋아

 

포포롱~

물 한 잔 더 줬으면 해요~

네, 지금 갖다 드릴게요~

아뿔싸!

아하~?

역시 너, 포포롱이잖아!

꺄악!

그만둬!

이 더러운 뱀녀!

노엘쨩한테 무슨 짓이야!

 

사신짱, 여기는 모두가
식사를 하는 곳이지?

그걸 안다면 사신짱도
조용히 식사나 해

그치만 이 녀석은!

 

남한테 손가락질 하면 못 쓰지

 

일본의 첫 라멘을 먹은 사람은
미토 코몬이라고들 하지만

실은 무로마치 시대의
승려라는 설도 나오고 있다

무얼 믿든 그건 네 자유…

 

계산 부탁드립니다

- 소, 손가락이…
- 아, 네…

 

잘 먹었습니다

주인장, 소란을 피웠네요

아, 응…

돌아가자, 사신짱

 

확실히 사신짱이 말하는 것처럼

단순한 인간은 아닌 것 같네

내가 아는 아이와 같은
오라가 느껴져

 

저 여자

악마를 거느린 걸로도 모자라서
내 정체까지…

대체 정체가 뭔가요?

 

사신짱 드롭킥

 

문방구(ぶんぼうぐ)인가

방구(ぼうぐ)」라는 단어가 들어가 있으니까

분명 방어력도 높겠지…

 

유리네

방어력을 시험해보고 싶으니까
아무 공격이나 해줬으면 해요

알겠어

자, 덤벼 봐랏!

 

못 막았…

못 막았다…

너, 바보구나

 

푸… 푸딩 발작이 멎어들질 않아요

 

찾았다~

 

얼른

얼른, 얼른

얼른, 얼른, 얼른

얼른, 얼른, 얼른, 얼른

얼른, 얼른, 얼른, 얼른, 얼른

얼른, 얼른, 얼른, 얼른, 얼른, 얼른

얼른, 얼른, 얼른, 얼른, 얼른, 얼른, 얼른

얼른, 얼른, 얼른, 얼른, 얼른, 얼른, 얼른, 얼른

 

인간계에 오고서 푸딩의
맛을 알아버린 나는

정기적을 푸딩을 섭취하지 않으면

발작을 일으키는 몸이 돼 버리고 말았다

 

맛있어!

너무 마시써!

 

뇌 속에 골고루
스며드는 이 느낌

정말로 팥빵이나 초코팥빵은
상대도 안 되는 거 같아요~

 

『유  

『유리 

『유리네』

 

저질러버렸다

이거, 유리네 거였어!

큰일이다, 큰일이다, 큰일이다, 큰일이다!

유리네가 돌아오기 전에
새로운 걸 사 와야 해!

 

다녀왔어

 

왜 그래, 세상이 쫑난 걸
바라보는 듯한 얼굴 하고선

끝났어요

모든 게 사라진 그 끝에
스러졌어요

뭐?

 

어라, 내 푸딩을 먹었구나

투, 투명인간이…

 

투명인간이…

조심해!

투명인간이 있다!

 

저 녀석이 먹었어요!

붙잡아주겠다!

 

나한테 펀치를 날렸겠다!

제법 하는구나, 투명인간!

이거나 먹어라!

로열 코펜하겐!

 

크윽…!

기다려라, 도망치는 거냐!

칫, 도망쳤어요

저기, 창문은 닫혀 있는데
뭘 어떻게 해서 도망쳤다는 거야?

 

저기, 그게…

창문…

창문으으을…

스르르 투과해서?

투명한데 왜 너한테는 보이는 거야?

그, 그거스으은~

마족이니까…

 

입에 푸딩 묻어 있는데

 

 

배달입니다

 

바, 방금 투명인간과
싸우는 와중에 묻은 걸까나~

 

주문했던 그게 도착했어

그거?

 

그거라니, 그게 뭔가요?

 

아이언메이든

 

먹었다고 솔직히 불었다면
사러 갔다 오라고 하고 끝내려고 했는데

 

어째서 그런 시시한
촌극을 벌이는 걸까

 

자, 자

얼른 나오지 않으면
피가 먼저 다 나와버린다?

내가 닫았으면 진작에 나갔지!

 

저 아이에게, 저 아이에게 드롭킥!

오늘도 병문안 하러 가는 거야

Hate you!!

이 세상에 Love 따윈 없어, 없어

 

이것도 저것도 드롭킥!

잃어버린 건 오늘도 보이지 않아

Angel

배하고 등이 딱 붙어 버리겠어

서로 엄청 싫어하는 사이라도

왠지 그냥 둘 수가 없어

은하에서 화려히 터져나오는 Shooting Star!!

 

천천

천천히

천천히, 천

천천히, 천천

천천히, 천천히

몰래 다가가 DIE!!

가슴이 Don't stop

북받칠 것만 같아

자, 달려나가자

꿈을 바라보며 GO

사람도 천사도 악마도

화기애애하게

라라레루리라라

이왕 이렇게 된 거 말할게

I love you!!

이러니 저러니 해도

다녀왔어

어서 와

오늘 밤은 스키야키야

모두, 모두 어서 모여

맛있는 저녁을 먹어보자

내일도 분명 엉망진창

어떻게 될까?

어떻게 될까? 어떻게 될까?

어떻게 될까? 어떻게 될까? 어떻게 될까?

결국

결국 Wake Up!!

 

오늘은 안개가 짙어서
아무도 없네요

 

무…

무무, 무슨 일인가요!?

사신짱, 구해줘!

무서워!

메두사, 대체 무슨 일인―

 

조, 좀비!?

 

메두사, 얼른 뛰어요!

 

기다려…!

 

문이!

 

제기랄!

누가 문을 잠근 건가요!?

사신짱, 저거 봐!

 

메두사, 나이스!

 

사신짱, 이거

뭔가요?

 

자 봐, 이제 밝아

누, 눈부셔요

 

그치만 알아채면 큰일이니까
꺼 둘게

 

여기에 숨는 거예요

응…!

 

오로치마루…

 

오로… 오로치마아…

 

괜찮아?

미노스, 잘했어!

여긴 위험해

안쪽에는 대량의 좀비가 있어

그럼 바깥으로 나가는 건가요?

아니, 그건 그만두는 편이 좋아

안개가 너무 짙어서
하나도 보이질 않으니까

그럼 어디로 가는 건가요?

이쪽이야

 

꺄악!

 

달려, 달려, 달려!

 

이쪽이에요!

 

막다른 길이에요!

 

또 문이 안 열려요!

 

부탁이니까 열어줘!

열어줘!

 

이거, 미닫이 문이거든

유리네!

뭐야, 깜빡 잊고 있었답니다~

서둘러, 메두사!

기다려!

 

야! 가지 마!

구해줘!

잠깐!
메두사, 미노스!

부탁이야, 날 좀 구해줘!

누가 좀―!!

 

사신짱

 

괜찮아?

가위 눌리고 있었던데

 

괘… 괜찮아요

밤중에 큰 소리는 내지 말아줄래

『곤약』
아, 알겠어요…

 

자는 사람의 발밑에
젖은 수건 등을 몰래 놔두면

악몽을 꾸기 쉬워진다고 한다…!

 

sub by 별명따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