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텟펜 그랑프리의 최종 예선 종료.』
『타카코장은 1조가 탈락인가.』
『좀 더 떨어뜨려도 좋았을 정도다!
『왜 그러냐! 코드 네임
『코미디의 세계는 전장!
『약육강식, 수라의 길!』
『어찌됐든, 그들에게 재능이 있으면
『실력이 있다면 하는 이야기지만.』
『이야기는 이상! 그럼 이걸로, 텟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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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의 장]
-끝나버렸네...
타카코장에서도 쫓겨났고.
-그렇지.
우리들의 텟펜 그랑프리가...
미안해, 요모기, 유즈. 내가 까분
용사의 영광을 손에 넣은 탓에!
야요이의 탓이 아냐!
그래, 저지른 건
오히려 그 때 내가
영 와이와이의 태클
유즈... 요모기...
이제 그만두자! 이런 건 우리답지
그래! 타카코장의
우리끼리 응원단을
그거 좋네. 모두 힘내
우승 같은 걸 하면 감동하겠지!
그럼 감사해야지! 감동 고맙다고!
-감동 고맙지.
응, 응! 감동을...
뭐지. 뭔가...
모두의 활약은 기쁘지만...
역시, 무리야. 바로 다잡을 수 없어.
그야 진심이었는걸! 진심으로 웃고,
분해! 분해! 분해! 본선 나가고 싶어!
우린 더 할 수 있는데!
여기서 끝이라니 역시 싫은걸.
그러하신가요.
할아범?!
어느새!? 그보다 언제부터 있었어?
야요이 님의 '끝났구나'
-그 씬 서두부터 있었냐!
죄송합니다. 그만 기척을
태어나실 때부터 유즈
만나지 못한 시간은
타카코장에는 따라오지
그랬어?
근데, 왜 이 타이밍에 온 거야?
텟펜 그랑프리 사무국으로부터
뭐야?
이것입니다.
-덤벨이냐!
영 와이와이 일동에게, 여러분은
패자부활전?!
[최종 예선에서
[하지만 본선을 향한 길이
[타카코장과 같은 조건 아래,
[거기서 탈락한 팀은,
[패자부활전에 도전할
[이틀 후, 그랑프리 본선 직전 특설
[이것은 너희에게
[정점을 잡고 싶으면, 단 한 장뿐인
이겨나가는 건 한 조뿐이니까,
좋았어!! 아직 기회가 남아있었어!
아직 끝나지 않았어,
또 무대에 설 수 있어, 우리!
코미디를 할 수 있어, 우리 셋이서!
아싸!
코미디의 신이시여, 고마워요!
코미디 카니발?
네, 백화점 옥상에서 행해지는
거기에 패자부활전에 엔트리하는
결전 전 최종 조정의 일환이겠죠.
엔트리 하는 사람들이라면,
-어떤 아이들일까.
그렇게 말하실 거라 생각했습니다.
좋겠다. 우리도 나가고 싶었어.
어쩔 수 없지. 엔트리는
너희, 혹시 영 와이와이 아냐?
그런데.
들었어! 최종 예선에서 떨어졌다며?
TV 출연 같은 걸 해서 까불었는데,
뭐야, 그 말투는! 실례네.
-누구시죠?
오키나와의 바다와 대지 사이에서
초추~네란 우릴 말하지!
아, 상승 기류 타고 있었는데.
바다의 찌꺼기가 되고 싶어,
혹시, 패자 부활전에 엔트리한 애들?
패자부활전에서 이기는 건 우리야!
TV에 나와 까부는 타카코장의
잠깐만!
나마하게?
도호쿠의 풋풋한 과실,
본선에 올라가는
하이, 체리야.
배 코스프레라니 바보
혹시, 이 애들도?
너희들, 멋대로 이야기를
본선 출전? 그런 건,
사계 오리오리를 쓰러뜨리고
-유자 주스는 필요없나?
뭔가 점점 이상한 게
너무 독특해서 반대로
이 사람들이 패자부활전에
너 진짜로 신랄하네.
아니면 우동으로
너무 물렀던 거 아닌가?』
근육! 설마 불복인가?』
재미있는 인간이 정점을 따는,』
기어오르는 것도 가능할 터.』
그랑프리 위원회 회의를 종료한다.』
-그렇지.
-그러네.
-그러네.
탓에 세계를 구해버린 탓에...
우리도 마찬가지야!
제대로 야요이를 막았더라면...
담당으로서 부끄러워.
않아! 마음 다잡고 가자!
모두는 본선 갈 수 있고,
결성하는 건 어때?
주면 우리도 기쁘고.
-감동 고마운걸!
진심으로 정점을 노렸는걸.
더 재밌게 할 수 있는데!
때부터 있었습니다.
-있다면 말 좀 해줘.
지우는 버릇이 나왔습니다.
아가씨를 돌봐온 이 영감,
아주 길게만 느껴졌습니다.
말라고 내가 말해뒀거든.
여러분 앞으로 넘겨드릴 게 있어서요.
-뭔가 쓰여 있어!
패자부활전에 엔트리되었습니다!
너흰 확실히 탈락했어.]
완전히 끊어진 게 아냐.]
전국에서 행해지고 있던 최종 예선.]
본선 진출 마지막 수를 걸고,]
권리가 부여되지.]
스테이지에서, 패자부활전을 할 거야.]
있어서 최후의 찬스.]
티켓을, 전력으로 잡아 봐!]
그건 너무나도 험하겠죠...
우리의 텟펜 그랑프리!
작은 이벤트입니다만,
트리오가 몇 조인가 출전하는 모양입니다.
우리의 라이벌이란 거구나.
-신경 쓰이지.
어제가 마감이었으니까.
완전 촌스런 놈이야.
-우리 말야?
부상한, 코미디의 수호신인,
내세는 산호초가 되고 싶다든가?
모두에겐 절대 안 질 거야!
미치노쿠 블리자드야말로,
최후의 트리오라고!
취급하는 사람 있나?
진행시키면 곤란하지.
시코쿠의 사성 트라이앵글!
나서 말하지 그래?!
-덤벼봐! 덤벼붜!
모여들고 있어!
개성이 묻히고 있어.
엔트리하는 트리오...!
우동으로 목 졸려 죽고 싶냐?
목이 막혀 죽고 싶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