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ys-Raws] SoraYorimo - 01

사람의 사인에도
여러 가지 있다

노쇠, 자살, 병사

지금 이 세계에서

가장 많이 사람들을
공포에 떨게 하는 사인은

 

제1특수 소방 대성당

중대장 신부
제3세대 능력자
포옌 리

중대장 신부
제3세대 능력자
렛카 호시미야

중대장 신부
제2세대 능력자
카림 플램

 

대대장
제3세대 능력자
레오나르도 반즈

 

제8과 제5가
합동 연습을 했다네요

너무 부자연스러워

 

드디어 오비가
움직이기 시작했다

 

照らす暗闇僕らは
비추는 어둠 우리들은

步き慣れてきた日日纏った
걸음에 익숙해진 날 얽혔다

夢は安泰な暮らしだが
꿈은 태평한 생활이지만

刺激不足ゆえにダラダラ
자극부족 때문에 너덜너덜

照らす暗闇僕らの
비추는 어둠 우리들의

步き慣れていた道はどこだ?
걸음에 익숙했던 길은 어디야?

時はたまにしゃだが
시간은 가끔 화나지만

溫もりに包まれたら
온기에 싸이면

焰があだつ導の方へ
불꽃이 내뿜는 인도쪽으로

思い出すは優しいメロディ―
생각나 상냥한 멜로디

 

永遠はないんだとないんだと言う
영원은 없다고 없다고 말해

それもまたいいなと笑ってみる
그것도 또 괜찮다고 웃어본다

輝けばいつかは光も絶え
빛나면 언젠가는 빛도 끊고

僕らは命の火が
우리들은 목숨의 불이

消えるその日まで步いてゆく
꺼지는 그날까지 걸어간다

音が出る玩具も
소리가 나는 완구도

痛みを飛ばす魔法も
아픔을 날리는 마법도

全部僕にとっての寶物
전부 나에게 있어서의 보물

永遠はないんだとないんだと言う
영원은 없다고 없다고 말해

僕らは命の火が
우리들은 목숨의 불이

消えるその日まで步いてゆく
꺼지는 그날까지 걸어간다

 

굽는다!

최고의 솜씨와

최고의 화력으로

 

굽는다!

최고의 솜씨와

최고의 화력으로

 

요전에 행해진

제5, 제8 양쪽 대원에 의한

야간 합동 연습의
뒷풀이에 참가해 주셔서

정말로 감사드립니다

 

저기 또 벌을
주실 건가요?

기뻐하지 마

 

쓰레기 8이

 

돌멩이가 허락 없이
입을 열지 마!

숨을 쉬지 마!

쓰레기 돌멩이가!

그렇지, 신라?

 

돌멩이?

 

우리와 같은 약소 부대를
상대해 주셔서..

 

드시죠

 

↓5th 엔젤스 3
↓5th 엔젤스 3

↓5th 엔젤스 3 아님
↓5th 엔젤스 3

 

죽어라!

도깨비불

잠깐만
뭐 하는 거예요?

마키가 불장난하면
죽이라고

중대장한테 들었거든

지금은 회식 중이잖아요

 

라톰

 

그럼

제5가 전면적으로
협조해 주겠다고?

제5가 아니라
나 개인이야

밀단이라고는 하지만

제5에는 하이지마가
붙어 있어

현재 상황에서
제8이 하이지마와

정면으로
싸우는 건 어려워

우선은 연구
데이터를 폭로하고

제5부터 무너뜨릴
생각이었지?

뭐..

어떻게 제5의
정보를 입수했지?

아이리스의 행동도
너의 계산인가?

설마 그럴 리가요

하지만

당신에 대한
비장의 카드긴 했습니다

 

시치미 떼는 거야?

마음에 안 드는군

제5의 자료는
너 같은 근육 고릴라는

이해할 수 없어

내가 협조하는 걸
고맙게 생각하라고

 

그런데 왜
마음이 바뀐 거죠?

나는 어떤 사건으로
불꽃에 절망했다

이 나라

이 세상을 알수록
비뚤어질 수밖에 없었지

비뚤어져 감으로써

내가 더 강해지고
똑똑해진다고 믿고 싶었어

이 썩은 세상에
대항하기 위해선

악에는 악으로
대항하는 수밖에 없다고

하지만

히어로라 떠드는
신라한테 나가떨어지고

떠올렸어

불꽃의 온기

정의의 선함

이 세상의 악과
싸우겠다는 이상을

다시 한 번
품을 수 있게 됐지

신라는 프린세스에게도
히어로였던 거군요

아, 아니

절대 그런 건 아니야

저 녀석은 제8의
자랑스러운 히어로예요

분명 불꽃에 사로잡힌

세상의 어둠을
파헤칠 겁니다

 

각 소방대를 조사해

불꽃의 수수께끼를
쫓는 것이

제8의 목적이지?

그러기 위해서

제5의 데이터를
빼앗으러 왔습니다

당신의 연구 내용에

인체 발화의 원인을
알아낸 데이터가 있다고

정말입니까?

그래

내가 악마가
됐는지도 알겠지

 

사람의 손으로

화염 인간을
만드는 자가 있다

물론 이 세상의
인체 발화 현상이

전부 다 그런 건
아닐지도 몰라

하지만
연구한 검체 중에

분명 다른 것과는
확연히 다른 게 있었어

역시 인체 발화를
일으키는 녀석이 있다

절대 용서할 수 없어

반드시 찾아내겠어

 

내 친구들

시스터들이 불타버렸어

그게 누군가에
의한 것이라면

 

원한이란 꽃말을 가진
제절초에 맹세컨대

무슨 수를 써서든
찾아내 불태워 주겠어

 

우리의 목적은 같군요

마음엔 안 들지만

 

하지만

앞으로 조사가
쉽지 않는 상황이야

그렇다는 건?

사람의 소행으로 추정되는
화염 인간의 출현은

신주쿠 지구에
집중되어 있는데

거기는 제1 관할

제칠화
「제1 조사 개시」

 

왜 언니도 제8에
있는 거예요?

 

아이리스가
훌륭히 성장했는지

확인하러 말이지

 

잠깐, 불결해요

실례야

나도 깨끗한 몸이라고

그런 의미가 아니에요

좋겠다, 둘 다

여성스러운
매끈한 몸매

너야말로 잘 단련된
아름다운 몸이잖아

 

그, 그런가요?

 

언니

또 위험한 일을
하는 거죠?

그래

나도 협력해서

제1에 대한
조사에 착수할 거야

전쟁이 될지도 몰라

 

신입 연수 배속 제도를
활용해 제1로 잠입 조사라

고릴라치곤
머리 좀 썼네

오비

신입 연수 배속 제도는

입대 1년차 대원이
견문을 넓히기 위해

타 부대에 단기 입대
할 수 있는 제도다

너희 둘이

제1 잠입 조사를
맡아줘야겠다

제1에서의 잠입 조사?

나와 아서가?

제1관할 내

제1대원 중에는
인공적으로 화염 인간을

만들어내는 자가
있을지도 모른다

그 녀석에 대한
단서를 잡아줘

인체 발화 해명을 위한
중요한 임무다

부탁한다, 둘 다

만약 정말로

사람이 인체 발화를
일으키고 있는 거라면

용서하지 않겠어

제8만으로는

부자연스럽게
생각할지도 몰라

우리에서도
대원을 보내지

연줄이 있는 대에도
방문해주지

 

제1특수 소방
대성당 앞
성양 오벨리스크

 

이게 성양 오벨리스크인가

상상이상으로 큰데

올라갈 수 있지만 말이야

 

귀찮아

나 따위가 신성한 제1에
들어가도 되는 걸까?

저 녀석들은?

위장이에요

사이좋게 지내세요

 

신세를 지고 있습니다

 

너희가 연수 신입인가

정말이지

어차피 애송이
같은 애송이겠지?

애송이란 말이지

애송이가!

 

애송이 같은
애송이겠지?

애송이란 말이지

애송이가!

 

악담을 하는 것 같지만

애송이를 애송이라고
말하는 것뿐이지?

 

네 엉덩이는
꼭 엉덩이 같구나

엉덩이는 엉덩이답게
엉덩이 하라고

엉덩아!

뭐라고?

기다려

그냥 엉덩이를

엉덩이라고
말한 것 뿐이야

 

반즈 대대장이
기다리고 계신다

따라와

 

제1의 반즈

12년 전 화재를 아는 남자

 

그 사건

여기가 대성당이다

그것도 누군가에
의한 것이라면

 

제1에 어서 와라

자네들을 환영한다

가까워졌다

 

이런, 이런

대성당에 군복입니까

손님이야

너그럽게 봐 줘

제8소속 일등 소방관

마키 오제입니다

연수 신입을
데리고 왔습니다

착모를 했다지만
여기는 대성당이다

미안하지만

경례가 아닌
합장으로 해주기 바란다

 

실례했습니다

 

제1의 플램 중대장

호시미야 중대장

리 중대장이다

이들이 너희들
돌봐줄 것이다

 

오늘은 시설을 견학한 후

푹 쉬도록 해라

반즈 대대장

괜찮겠습니까?

 

갑작스럽지만

우리의 실력을
보여주기 위해

대대장이 대련을
해주셨으면 하는데요

신라

무슨 소리예요?

너희의 능력은 받은
자료로 파악하고 있어

그럴 필요 없다

상관없다

렛카

너도 도와줘라

괜찮아요?

렛카

대성당 안입니다

 

신라

무슨 생각이에요?

가벼운 잽이에요

만일 한방 먹이면

물어보고 싶은 게
있습니다만?

 

상관없다

subtitle by 오즈키

 

역시 걱정이야

 

한 번 보냈으니까

진정하세요

그렇게 말해도
걱정되는 게 대장 마음

방해된다

 

진정해

임무로 돌아가!

당신도 제5로
돌아가는 게 어때요?

 

그나저나 신라 녀석

나를 이겼답시고

우쭐하지 않았으면
좋겠는데

 

녀석들!

오자마자
대장들과 대련이라고?

 

나도 상대해
준 적이 없는데

 

그 녀석 렛카 대장을
다치게 했다간

가만두지 않을 거야!

 

어디 해보자
빌어먹을!

아는 걸 몽땅
불게 만들어 주지

왜 그는 싸우지
못 해 안달인 거죠?

제1에 온 게
너무 기쁜 나머지

힘이 넘치나 봐요

기운이 넘치는 대원이군

나도 불타오르는데

 

누구부터 시작하지?

숫자가 적은 부대원부터

상대하도록 하지

사양은 필요 없다

마음껏 실력을 뽐내봐라

그렇다는 건

 

나부턴가요?

이등 소방관
제3세대 능력자
다케루 노토

 

중대장 호시미야다

내가 네 상대를 해주지

제2의 이등 소방관
다케루 노토입니다

본가에서
감자 농사를 지어서

저거너트라 불립니다

그래, 저거너트

뜨거운 승부를 하자고

불, 불이다

저 녀석 괜찮을까?

 

나한테서도 불이!

나는 불을
꺼줬으면 한다고

좋아, 제법인데

그게 너의 뜨거운
패션이군

좋지 않아

전혀 좋지 않아

 

뜨거워

대단한데 저거너트

너의 최고의 불꽃을
내게 보여다오

 

오늘도 숨막힐 듯이 덥군

저거 위험하지 않나요?

유탄은 내가

부탁한다, 카림

정말이지

성가신 건 정말

성가셔서 성가시다고

끓어오른다!

너 같은 재능을

우리 소방관은
기다리고 있었다

그만해

부채질 하지 말라고

나는 불이
무섭단 말이야!

내 불을 끄기 위해서
소방관이 된 건데

그렇게
부채질을 하니까!

굉장해, 이 열량!

한 발, 한 발이
저거너트

 

렛카 중대장

좋아

최고

그렇게 나와야지

 

태평한 녀석이
태평한 거야?

태평한 녀석아!

내 뒤에는 카림이 있잖아

 

뭐야?

사라졌다?

 

그 방대한
에너지는 어디로?

 

불꽃이 냉기로?

 

렛카!

 

내가 없었으면 대대장이
맞을 뻔했다고

그러니까
카림이 있다고

나는 믿고 있기
때문이잖아

 

제1에는 불꽃이 아닌

얼음을 만드는
소방관이 있는 건가

 

무슨 바보 같은 소리야

얼음을 만들 수 있는
인간 따위가 있겠냐?

그럼, 저 얼음은?

열 음향 냉각이다

열에너지를 소리로

소리를 냉기로
바꾸는 기술이다

열을 압축하면
소리로 바꿀 수 있고

소리는 공기와 마찰해
냉기로 바꿀 수 있지

불꽃 에너지를
소리나 냉기로

바꿀 수 있다는 건가?

그런 일이
가능한가요?

 

이 제1 관할에서

인공적으로 화염 인간을
만드는 녀석이 있다

이 안에 그 범인이
있는 건가

 

아니면
모두가 한통속?

 

그러면 다음

저는 쓸데없는 싸움은
하지 않아서요

죄송합니다

 

저도 자료에 실린 능력의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니 그만둘래요

그렇게 되면 다음은

 

자네들의 상대는
내가 하지

 

왜 저런 녀석들을
위해 대대장이

 

오너라

 

네 차례는
오지 않을 거야

내가 깔끔하게
한 방 먹여

The end다

 

그 손으로
어쩔 셈이지?

 

마음껏 덤벼봐라

그러지 않으면

이 대련의 의미가
없어져버려

 

팔이 없어져도 모른다

그 정도 불로는
나를 벨 수 없다

안심해라

그 정도라니

아서의 엑스칼리버는

강철도 두 동강을
내는 검이야

 

후회하지 마라!

 

일격필살의 검

두 번째 공격은
없는 건가?

 

이럴 수가

마키도 끄지 못 했던
엑스칼리버가

 

뭐 하는 거야?

봐주지 말라고

 

이쪽 대원도
굉장한 위력인데

 

피하지 않으면 죽습니다

 

뭐야?

 

너는 어째서
소방관이 됐지?

내 엄마와 동생은
화재로 죽었다!

인체 발화 현상의
수수께끼를 해명해

두 번 다시 그런 화재가
일어나지 않도록 할 거야!

불꽃의 공포로부터

세상을 구할 히어로가
되기 위해서야

 

아직 한참 멀었다

 

제1은 너희들을 환영하지

이번 연수 입대

충실한 경험이
되면 좋겠군

대대장

다친 데는 없어요?

 

영차!

그렇게 간단히

초민망 상황을
만들어 두지 않아

타마키

렛카 중대장

항상 매번
죄송합니다

 

제8의 너희들은
내가 맡지

반즈 대대장에는
못 미쳤지만

둘 다 제법 제법이었다

당연하지

고맙습니다

하지만, 이대로
이대로가 될지

이대로 이대로가
아니게 될지는

너희가 하기에 달렸다

힘내라

 

감사합니다

 

계속

 

笑えない意味をたどったって
웃을 수 없는 의미를 찾아도

變わらない今を呪ったって
변하지 않는 지금을 저주해도

宙に舞った言葉が
하늘에 뜬 말이

あなたを救えないのだろう
당신을 구할 수 없겠지

 

屆かないままの景色を
닿지 않는 채로 경치를

溫まることない痛みと
따뜻해지는 것 없는 아픔과

肩を寄せ合って步いていた
어깨를 맞대고 걷고 있었다

遠いところへ行けるように
먼 곳에 가도록

あなたの言う希望だとか
당신이 말하는 희망이라던가

夢に見た理想ならば
꿈에서 봤던 이상이라면

どんなに冷たくたって
얼마나 차가워도

愛してみせるよ
사랑해볼게

笑えない意味をたどったって
웃을 수 없는 의미를 찾아도

變わらない今を呪ったって
변하지 않는 지금을 저주해도

宙に舞った言葉が
하늘에 뜬 말이

あなたを救えないのだろう
당신을 구할 수 없겠지

ゆがえない聲で叫んだって
갈 수 없는 목소리로 외쳐도

熱を持つ夜に變わっていく
뜨거운 밤으로 변해간다

この手が離れても
이 손이 멀어져도

また步いていけるように
다시 걸어갈 수 있도록

さよならは言わずに
안녕은 말하지 말고

屆かぬまま終わらぬように
닿지 않는 채로 끝나지 않도록

 

다음 화

제팔화
「화염의 벌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