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막 제목 with Caption Creator 4

I just see the twilight
while hanging your heart

I want to suck your soul
until you're broke inside

I'm afraid you might think
I'm weird if I said something like this

But that's how much I'm crazy about you

 

We can not all become as one

Cut it out

you're just like my daydream

But I could believe my fate

Yeah I'm so glad because of you

'최애'는 왜인지 언제나

끌어안을수록 흩어져가네

Don't know what should I do

The more I save you, the more I hurt you

 

평생 이뤄지지 않는다 해도

평생 닿지 않는다 해도

좀 더 살고 싶어

그 미소 옆에서

평생 안타깝다고 해도

평생 상처를 짊어진다 해도

분명 변하지 않을 거야

'사랑하고 있어'

전부 말라버린 마음이 지금

당신으로 가득 채워져가네

 

배뱀배뱀뱀뱀파이어

 

제4화 혼숙하는 흡혈귀
드디어 나의 최종형태를 보여줄 때가 왔어!

이제 되돌릴 수는 없다고!

 

확실하군요, 이 녀석

 

이 녀석도

 

상당한

 

동정

 

열혈동정입니까?

후후 불면서 피를 먹어볼까요?

 

리히토 군과는 또다른 순수함

 

조금 근육질이긴 하지만

피의 순환은 좋아 보이는군

 

작은 세계에서
자기가 제일 잘난 줄 알고

기쁨에 잠기는
그 순진함도 어지간하군

 

마음에 들었습니다

하지만 장난은 그 정도로 하죠

 

어서 덤벼!

나에게 아픔을
느끼게 만들어보라고!

 

아얏

아파

 

좋은 만남이었지만

오늘은 이걸로 끝을 내죠

저는 리히토 군을
찾으러 가야 합니다

기다려

아직 난 끝나지 않았어

 

후배들의 원수를 갚기 전에는
끝나지 않아

 

아니요, 끝내겠습니다

아, 딱 하나 충고하겠습니다

소중한 후배라면
제대로 교육을 하도록

 

저는 저 아이들이
갑자기 시비를 걸고

멱살을 잡길래
그걸 뿌리친 것뿐입니다

뭐?

 

큰일이야, 도망쳐!

 

내가 잘못한 건가, 젠장

아니요

당신은 그대로가 훌륭합니다

 

그럼 또 보죠

다음에 만날 때가
당신의 최후일지도 모르지만

잠깐만 기다려줘, 형님!

 

형님?

그런 말을 어른한테
들은 건 처음이야

 

형님!

저 평생 형님을 따르겠습니다!

저 형님께 반했습니다!

반했다고?

반했다는 건 내 소유물...

그렇다면 지금 여기서 먹어버릴까?

리히토 군의 선배라는 것은
16살이나 17살

충분히 먹을 때가 아닌가

 

아니, 잠깐 잠깐

리히토 군 전에 이 녀석을 먹는 건

샤인머스캣 먹기 전에
알이 작은 신 포도를 먹는 것과 마찬가지

 

모리 씨?

리히토 군?

 

어디 갔었나요?

걱정했습니다

아니, 딱히...

어라?

지금 뭔가 숨겼습니까?

설마 불량한 것?

 

사랑의 비법 폭로로 큰 화제

연애 고수가 말하는 비법
노하우 프로 기술 대공개

 

설마 저에게 사랑으로 이기기 위해서

그 책을 계속 읽은 겁니까?

에, 그게...

 

즉, 나를...

계속 생각하고 있었다?

 

너, 너무 좋아

역시 리히토 군은 최고로 좋아!

 

다빈치의 '모나리자'도

페르메이르의 '진주 귀걸이를 한 소녀'도

쇼팽의 '이별의 곡'이나

드뷔시의 '달빛'조차도

 

리히토 군의 동정의
아름다움엔 이길 수 없어

리히토 군은 유일무이

 

형님, 누굽니까?
이 비실한 꼬마는

입 닥쳐, 벌레새끼야!

 

저를 그렇게까지 생각해주는 건
굉장히 기쁩니다만

 

모두 리히토 군의 착각입니다

저는 그런 계집애

아니, 그 소녀를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런... 거야?

원한다면 지금 당장 증명해보이지요

그 소녀의 사진을 준비해주세요

사진?

 

내가 아마쿠사 시로의
이름을 쓰고 있던 시절

 

널조각을 밟지는 못했습니다만

 

그 계집애의 사진이라면

이렇게!

아, 이렇게! 아, 이렇게!

엉망진창으로 만들어서
보여드리지요

괜찮아, 그런 짓 안 해도

믿어주시는 겁니까?

 

믿어주지 않는군요

알았어

그럼 나를 응원해줄 거야?

아 해요!

 

지금 한다고 했어?

안 한다고 했어?

아 해요, 아 해요!

자, 집에 가서 식사, 아 해요

아 해요?

 

형님, 이 녀석 대체 누굽니까?

 

성가신 녀석

 

성가시다?

파리, 파리?

그렇군!

프랑켄 씨, 부탁이 있습니다

리히토 군에게
나쁜 벌레가 붙지 않도록

지켜주지 않겠습니까?

오, 당연 오케이!

형님이 하는 말이라면
뭐든지 다 하겠슴다!

이걸로 그 계집애도 리히토 군에게
함부로 다가갈 수 없을 거야

모리 씨, 이 사람 누구야?

이 사람은, 그러니까...

 

나는 프랑켄이다

잘 부탁해

프랑켄 씨?

아, 안녕하세요

타츠노 리히토예요

 

맛있어!

 

이 햄버그 정말 맛있슴다!

그렇지?

엄마의 햄버그는
세상에서 제일 맛있지

뭐니뭐니해도 애정도 함께
반죽했으니까

 

프랑켄 씨

왜 집까지 멋대로 따라와서

거기다 저녁밥까지
먹고 있는 겁니까?

그렇게 차가운 말씀 하지 마세요

란마루 형님

우리들 의형제 아닙니까

친목을 돈독히 하자고요

 

좋네, 의형제

란 쨩은 어디서든 인기쟁이로구나

저 형님께 완전 반했으니까요

형님의 식사든 어디든 함께하겠슴다!

역시 그때 다 먹어치울 걸 그랬어

어라?

형님의 햄버그 안 구웠잖아요

모리 씨는 고기를 생으로 먹어요

옛날부터...

 

뱀파이어 이외에는 흉내내지 마세요

대박!

형님, 위장도 강하네요

진짜 멋짐다!

저도 승부하겠슴다!

햄버그 하나 더요!

네, 구움 정도는?

당연히 베리 웰던임다!

흡혈귀는 피 말고는
맛을 느끼지 못한다

생고기는 살짝 피냄새를 느낄 뿐

 

우리 집은 아버지 퇴근이 늦어서

항상 여동생과 어머니와
밥을 먹슴다

그래서 남자 여럿이
먹는 밥은 처음임다

이거 즐겁네요!

그렇다면 언제든지 먹으로 오세요

매일 먹으러 와도 좋아

진짭니까, 아버님?

그럼 응석 좀 부려볼까?

이래 보고

 

응석 부려, 응석 부려

리히토, 이것 좀 옮겨줘

네!

 

그런데 자네 누구신가?

 

란마루 형님의 의형제이자

리히토의 선배인 시노즈카 켄임다!

프랑켄이라고 불러주세요!

할아버님!

프, 프랑켄...

흡혈귀에

프랑켄이라니

드디어 내 죽는 건가...

괴물들이 두 마리나 데리러 왔어

할멈, 이제 곧 그쪽으로 갈 거여

 

드세요

 

이것도 맛있어 보임다

 

형님, 흡혈귀라고 불리나요?

약 450살 된 흡혈귀입니다

 

뭐야!

그럼 우리들 요괴 인간...

아니, 요괴 형제네요

 

프랑켄 씨

지금이 평온한 세상이라 다행이네요

막부 말기라면
진작에 피를 빨았을 겁니다

 

뭘 흡혈귀처럼 말하십니까?

형님, 웃겨

란 쨩은 흔들림이 없네

프랑켄 씨도 있으니까

평소보다 더 떠들썩하고 즐겁네

나도 남동생이 생겨서
기쁘다, 리히토!

 

리히토 군, 저만으로는 불만입니까?

 

자, 식사도 끝났으니

슬슬 돌아가주세요

잘 가요

 

저...

 

오늘 안 갈 겁니다

 

오늘은 재워주실 수 있나요?

부모님껜 이미 연락했습니다

그건 좀...

지금부터 할 일도 있고

그치, 3대째?

좋잖아, 자고 가

우리 목욕탕도 들어가

그래도 되나요?

감사함다, 아버님!

저 대중목욕탕 들어가는 거
처음임다!

뭐야

그럼 자네의 대중목욕탕 첫경험을
받아버릴까나?

저기요, 좀 봐주세요, 아버님

그럼 모리 씨도 함께
3명이서 들어가자

좋네

알몸 교제란 거군

자, 햄버그 다 구웠어

 

어머님 햄버그 최곱니다

 

고마워

 

할멈, 기다리고 있어

오늘이 최후의 만찬이야

또 그 얘기야

장수하라고

 

저기 엄마

오늘 오빠 친구 집에서 잔대

어머, 연락을 주다니 별일이네

늘 걱정 끼치고 말이야

뭐, 오늘밤만은 신변에
위험은 없을 것 같네

 

성가신 파리가

역시 그때 먹어뒀다면...

 

이야, 커다란 목욕탕 최고네요

그러네

평소처럼 리히토 군과
둘이서 들어오고 싶었어

다리도 쭉 펼 수 있고
몸도 속까지 따뜻해지고

프랑켄 씨 근육 굉장하네요

부럽네요

매일 단련하니까

남자는 근육이라고, 리히토!

 

엄청난 알통!

뭐, 하지만 두 개의 요리를
나란히 보는 것도 나쁘진 않나

리히토 군이 부드러운
샤토브리앙이라고 한다면

프랑켄 군은 탄력 있는
티본 스테이크이려나

 

형님은 의외로 빼빼하네요

어째서 그렇게 힘이 센가요?

 

거의 불로불사의 몸을 앞에 두고

빼빼하다니 말 한 번 잘하는군

 

프랑켄 씨

전부 다 근육을 만드는 게
좋다고 할 순 없습니다

육체라는 것은 밸런스...

 

모, 모리 씨의 모리 씨가
불끈불끈하지 않습니까!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 거야, 모리 씨?

아니, 이건, 그게 아니라...

대박, 모리 씨의 모리 씨!

불끈불끈 뾰족해서 멋짐다!

정말, 잘 좀 가려!

가릴게

 

이게 형님 방, 때밀이방임까?

좁지만 최신기기가 갖춰있잖슴까!

네, 저는 어느 시대든
항상 최신 물건을 들여놓습니다

노부나가 님의 영향일까요?

 

모리 씨 방은 멋지다니까

좋은 냄새도 나고

그런가요?

감사합니다

리히토 군이라면
언제든지 들어와도 좋습니다

그렇지!

오늘은 모리 씨 방에서 셋이서 자자

좋네

내 천(川)자 교제란 거군

모리 씨가 괜찮다면 이지만

당연히 좋지요

 

이건 꿈인가?

조심하지 않으면 아침이
되기 전에 둘 다 먹어버릴지도...

리히토, 형님!

베개 던지기 하죠!

 

씨름이라도 좋슴다

 

수학여행에서 신나게 노는 타입이군

 

이미 2대째가 자고 있으니 조용히

 

재미 없어

그럼 팔씨름이라도 할래요?

팔씨름?

좋네요!

하죠!

 

레디, 고!

리히토 군, 이미 시작했습니다

아니, 이미 힘 주고 있는데

 

이런이런

 

어쩜 이리 연약한 생물인지

평생 지켜주지 않으면 안 되겠네요

 

뭐, 평생이라고 해도
앞으로 3년이지만

 

좋았어!

다음은 내 차례다!

저는 태어나서 지금까지
팔씨름은 한 번도 진 적이 없음다

 

형님, 내기 하나 안 할래요?

내기?

제가 이기면 형제의 맹세를
정식으로 해주세요

그거 어떻게 하는 겁니까?

글쎄요

술잔도 없고

저 미성년이라...

 

서로 팔을 가볍게 베서
피를 마시죠

 

뭐야, 그런 멋진 의식

그럼 져버릴까?

형님이 이기면 어떻게 할까요?

글쎄요

제가 이기면
학교에 가 있는 동안에도

저 대신에 리히토 군을 지켜주세요

잠깐만, 모리 씨

나 이제 어린애가 아니라니까

아니요, 아직 어린애입니다

 

부탁합니다

저의 소중한 사람을 지켜주세요

무슨 소리야, 모리 씨

알겠습니다

남자들간의 약속임다

남자와 남자의 승부입니다

간다

레디, 고!

 

형님, 형님!

괜찮아

힘줄이 약간 늘어난 것뿐입니다

 

좋은 게 손에 들어왔네요

이 무서운 얼굴이 있으면

그 계집애도 간단히는
리히토 군에게 손대지 못하겠지요

저 사랑하게 돼버렸어요

 

이걸로 리히토 군은 나만의 것

 

이래선 마치

내가 사랑하고 있는 것 같아

 

내가 하고 있는 것은

인간이 식사 전에 음식 사진을
찍는 것과 같은 건데...

 

자 그럼 슬슬 가마 청소라도 할까요

 

이런?

비가 오나요?

날씨가 나쁘다는 것은

내일은 밖에 나갈 수 있겠군요

 

다녀오겠습니다

형님 어디 갔지?

일어났더니 방에 없던데

아침은 항상 늦게까지 자는데

별일이네요

 

형님은 아침에 약하구나

굳이 말하자면 늦게 자는 것 같아요

 

나 우산 안 가져왔으니까

나도 씌워줘

네, 쓰세요

 

저기, 프랑켄 씨

아침 일찍 아니야?

옆에 있는 거 누구야?

1학년 녀석 맞지?

 

어이, 거기 두 사람

아침 댓바람부터
남자 둘이 커플 우산이냐?

러브러브구만

부끄러워하지 말고 얼굴 보여줘

 

리히토잖아!

 

프, 프랑켄 씨?

뭐야?

남자끼리 커플 우산 쓰면 안 되냐?

그런 법이라도 있어?

 

아니요, 그게...

마침 잘 됐네, 그거 이리 내

이참에 말해두겠는데

리히토에게 손가락 하나라도 대봐라

 

너희들 손가락 전부 꺾어서
똥구멍에 박아버릴 테니까

 

제법이군요, 프랑켄 씨

잘하고 있을지 걱정했는데
괜찮아 보이네요

자외선도 힘드니
돌아가서 푹 잘까요

 

계집애!

나이스 타이밍!

가라, 프랑켄!

한 마디 강하게 먹여주라고!

 

아오이 쨩

 

리히토 군

만나고 싶었어

 

나나, 나를?

뱀파이어 님에 대해
묻고 싶은 게 잔뜩 있어서

 

좋은 아침

좋은 아침

 

그 계집애로부터
리히토 군을 지키는 것이

당신의 진짜 사명

자, 불량배들과 마찬가지로

따끔하게 말해서
계집애를 멀리 떼어놓으세요

어라?

 

오빠!

 

뭐?

 

오, 오빠?

듣고 보니...

 

듣고 봐도 전혀 안 닮았어!

 

친구 집에서 자겠다는 게
리히토 군 집이었구나

그래

너도 리히토와 친한 거야?

깜짝 놀랐네

 

그렇다는 건
코이노유에서 잤다는 거구나

 

좋겠다

 

아, 그럼 다음에
아오이 쨩도 자러 와

 

그래도 돼?

 

너희들 꽤 잘 어울리는데

그렇다면 딱 붙어버리라고

왜 그렇게 되는데!

프랑켄, 무시무시한 애

아오이랑 결혼하면
우리들 진짜 형제야, 리히토

잠깐, 오빠

우산 이리 줘, 아오이

너희들 둘이서 한 우산 써라

오빠, 센스 있지?

 

정말!

 

이걸로 란마루 형님도
기뻐해줄 거야

아, 그렇지

야, 아오이!

나쁜 여자가 다가오지 않게
제대로 리히토 붙잡아둬!

리히토를 지키겠다고

란마루 형님과 약속했으니까

 

끝났다

 

끝나고 말았어

 

저기, 리히토 군

이상한 거 물어도 돼?

 

응, 뭐든지

 

모리 씨는 사실은 뱀파이어지?

아오이 쨩

 

이 어색한 분위기를 모리 씨 얘기로
부드럽게 만들려 하고 있어

어쩜 이리 다정한 아이인지

 

맞아

모리 란마루

약 450살 된 흡혈귀

역시 그랬구나

그런데 리히토 군은 그걸
아무렇지 않게 받아들인 거야?

만화에 흔한 특수능력 캐릭터가
얹혀 사는 세계선으로

오케이인 느낌인 거야?

 

그거 비밀로 하지 않아도
되는 거야?

가족들도 다들 알아

가족이 다?

우리 집에선 흔한 소재야

소재?

아나쿠사 시로였던 때도 있었고

막부 말기 땐 신선조에 적을 두면서

사카모토 료마와도 만났었대

사람을 베거나

다이쇼 시대는 문호들과
술잔을 주고 받았던 모양이야

머, 멋지다

참고로 모, 모리 씨
나에 대해서 무슨 말 안 했어?

음, 특별한 건...

그렇겠지

 

리히토 군에게도 비밀로
나를 만나러 와주거나

그날 나를 끌어안았던 것도...

뱀파이어 님,
나를 좋아하는 걸까 하고

하지만 그런 건
부끄러워서 물어볼 수 없어

 

오늘은 최악의 날이야

불길한 날인가?

 

너...

 

너, 모리 란?

 

현기증 날 것 같은 사랑에 빠졌어

어질어질 머리가 이상해졌어

너에게서 답장을 기다리는 동안

목이 말라서 죽을 것 같아

그게 목덜미 사뿐 하얀 피부

떠오르는 건 수증기 모락모락

맑은 눈동자에 빨려들면

정말 너 때문에 열사병

시끄러운 매미가 들러붙어

너를 홀린다면 청소하지

윤리상식 다 날아갔어

너에게 미친 몬스터

발버둥치고 발버둥쳐도

물에 빠진 채 숨을 쉴 수 없어

꿈에서 만난다면 열사병

슬픔을 녹여가네

너의 모든 것을 섭취해서

하늘을 날고 싶어

단 한 번이라도 열사병

쓸데없는 건 잊고서

여름이 지나갈 때까지라도 좋아

손을 잡게 해줘

아침놀 속에서 네가 웃네

모든 것을 용서하고 네가 웃네

차가운 바람 불어 눈을 뜨네

언제까지나 나는 열사병

언젠가 스쳐지나간 교차로

눈치채지 못한 척 경계선

내세에 만난다면 열사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