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nbange 3.0 - (C) Breadu Soft 2008

罪に 咎に
죄에 허물에

惱む漂泊の路上
고뇌하는 방랑의 도중

裁くのは誰だ?
벌하는건 누구인가?

 

何も持っていないと
아무것도 가지고 있지 않다고

嘆き立ち竦んで
탄식하며 서 있는 채로

 

踏み出さないなら
앞으로 나아가지 않는다면

虛なままだろう
텅 빈 채로 끝나겠지

 

特別って條件を
특별이라는 조건을

何處に見出してるんだ
어디서 발견하는거야

自分という『才能』探せ
자신이라는 『재능』을 찾아내

So, future right scape needs shows!

奪い合うためじゃない
빼앗기 위함이 아니야

與え合えると
줄 수 있다고

信じているからじゃないか (Wow Wow)
믿고 있기 때문이잖아 (Wow Wow)

繫いだ瞬間わかるさ
이어진 순간 알수 있어

廣げてる
펼쳐져있는

その手だからきっと
그 손이기에 분명

誰かの想い
누군가의 마음을

受け取ることができるんだ (Wow Wow)
받아들일 수 있어 (Wow Wow)

心に屆く“GIFT”
마음에 닿는 “GIFT”

 

어디서 주운 거지?

도서관이야

뭔가 섬뜩한 사람이 떨어트리고 갔어

그래, 딱 저런 느낌의....

 

제5조 광기

 

우리들은 마법률 학교의 동급생이자
항상 함께하던 동료였어

 

어이, 너희들 서둘러!

대령은 지각하면 엄청 무섭다고...!

그것참 귀찮겠네

정말~ 무효가 전혀 일어나질 않으니까...

 

지각자 3명에게 묻겠다!

여기 한 장의 마법률 전략서가 있다

5체의 악령에게 점거당한 집을 해방하는 미션

일급서기관, 집행인 이 두 개의 말로

완벽히 해결해봐라!

그렇지 않으면 오늘 저녁밥은 없다!

야, 알겠냐

하나도 모르겠어

으아아아악!! 밥이!

 

미션 해결했습니다

 

훌륭하다

칭찬 받아 마땅하다

 

엄청 잘했어! 엔츄!!

천재!

이걸로 밥은 지켰다

 

어이, 엔츄!

놀자!

켘, 어린애도 아니고

미안 오늘은 봐줘

엔츄는 항상 공부하고 있었다

빨리 집행인이 돼서 가난한 집이나
병에 걸리신 어머니를 구한다고

입버릇처럼 말이야

공부...?

왜 내가?

아니, 아깝다고 생각해서

나는 알 수 있어

무효에게는 재능이....

 

도망가!! 나타났다!!

 

먹게 해줘

 

요이치....!

 

「마결박술」..!!

 

어라..?

제, 젠장....!

빨리 집행인을 불러

우리들로는 아직 대처할 수 없어

어, 알았어.

무효... 펜을 능숙하게... 어느새...?

우연이야 우연

처음 쓴 것치고는 잘됐네

우연...?

거짓말이야...

 

어이, 진짜냐고!!

너희 집행인을 뽑힐 것 같다고!

정말이야

하지만 안 좋게도 둘 중 한 명만 뽑혀

양보해버려 어차피 할 마음 없잖아?

거참 시끄럽네

나한테 고를 권리는 없다 신다

또 그러네~

놀리는 건 그만둬

나는 진지해

으..응...

 

그러니까.... 그래... 그래서...

 

어이, 무효

너도 조금은 공부해둬

엔츄는 어제까지 3일째 밤샘이래

밤샘이라니 죽어도 사양이야

뭐야~ 공부하고 있잖아

시끄러

 

어, 엔츄다

엄마, 기다려

나 조금만 더 있으면 집행인이 될 테니까

반드시 행복하게 해줄 테니까...!

잠깐, 너! 제대로 표를....!

엄마!

엄마!

엄마!!!

[어머니 위독]

[소라츠구]

[돌아와]

 

사퇴할 수는 없는 거지

그 우정도 평가하도록 하죠. 무효 집행인

 

[무효 집행인 탄생 축하회]

 

[집행인]

 

[무효]

축하해!!

 

너 진짜 해버렸냐

엔츄는...?

뛰어나간 뒤론... 이 결과도 모르는 거 아냐?

 

만세!! 해냈구나 무효!!

 

둔감했던 나는 엔츄의 이상을 눈치채지 못했어

뭐, 설령 알아챘더라도

그 이후의 녀석은 막을 수 없었겠지

마법률 역사상

유례없는 대참사를 일으키고

지금도 협회와 우리들과 무효를 없애려는

엔츄를 말이야...

 

어라? 왜지? 지붕 위에 사람이...

 

어라..? 눈인가?

 

무효!!만세!!

 

엔츄는 그때 이미 완전히 망가져 버렸어

깊은 슬픔과 증오로...

 

뭐야 저건...?

령이잖아...

 

도망가!!

 

저건...!!

령인가...!!

 

점점 모여들고 있어

어쩌지.. 무효씨...!

 

여어, 엔츄...!!

무효... 힘내보라구...

무효와 로지의 마법률 상담 사무소 sub 무로씨

[령격수]

 

[파리 왕의 보물 상자]

 

무효... 힘내보라구...

저 사람이... 엔츄...?

어라..! 사라졌어....

 

오랜만이야... 무효

처음 뵙겠습니다...

처음 뵙겠습니다...나나씨..

으아아.... 어떻게 안에....

어떻게 내 이름을....

 

어떠냐? 어둠의 힘은...?

기분 좋냐?

아니... 괴로웠어...

너에게 이 근사함이 전해지지 않아서...

 

이건 원령이야...!

에..원령...!?

마을에도 있어...!

 

이런 일이 가능한 건... 엔츄...

분명 무효가 있는 곳에도...!

위험해!!

 

어이..엔츄

령을 계속 조종한다는 건

너 자신이 령에게 가까워진다는 거야

괜찮은 거냐?

괜찮아, 너를 파멸시킬 수 있다면

 

그러냐, 그건 아무리 생각해봐도

평범한 인간인 네가 생각할 법한 일이구나

 

무효... 금방 죽지나 마

 

사라졌어...?

귀를 막아...

죽어

 

모두 귀를 막아!!

 

서둘러..!!!

[무효를 도와주고 와!!]

요이치씨...!

재판관 히무카이 요이치의 이름으로...

「마결박술」을 ....

 

시행한다..!!

 

요이치씨...!

괜찮아요....?

어이.. 왜 아직 여기에 있는 거야..!?

왜 무효가 있는 곳에 안 간 거야?!

그야 저따위보다는 요이치씨 쪽이....

어이, 알고 있냐

집행인의 조수가 될 수 있는건

재판관 뿐이라는 것이 마법률의 상식이야

왜냐면 재판관인 우리들은

집행 이외의 마법률을 모두 할 수 있는 전문가니까

그렇지만 무효는 너를 선택했어

나는 그 녀석과 팀이 되고 싶었는데...

엔츄에게 노려진다는 위험한 길을

함께 걸어나갈 파트너로 널 선택한 거야...!!

 

어라, 귀를 막지 않아도 괜찮네..?

이 수라면 귀만 막아도 소용없으니까...

「은갑옷」을 쳤지만

이래서야 끝이 없겠네

그 바보가... 중요한 순간에...

위험한 순간에 가장 옆에 있어야 하는데

왜 네가 없는 건데..?!

긍지를 가져..!! 로지!

너는 천재 무효 토오루의 조수잖아

무효가.....

무효가.....나를...

 

잠깐, 이거 어떻게 된 일이야?

「은갑옷」은 원령 놈들이 외치는
진동으로부터 인간을 지키지만

주위의 물체들은 못 지켜

그렇다는 건.....

 

아..아..아파라......

 

엔츄녀석...!

 

「마결박술」....!!!

 

된 건가..!

로지군...!

 

기다렸지...?

기다린 만큼 조금은 도움이 됐네

미안해, 무효

사과는 나중에 해라

 

뭐야 저거....!

원령의 본체다

거리에 있는 녀석들 이게 근원이다

엔츄는 성불 되지 못하고 떠도는 유령을 모아

이 옷에 봉인해, 언제든지 쓸 수 있게 해서

이 녀석들을 무수히 만들어내는 게 가능했지

 

무효..!!

어이, 맡긴다

에에에에엑!!!!?

그런.....

큰일 났다...!

무효!!

 

도와줘!!

무효!!!!

시간 벌기도 못하는 거냐?

너희들에게 주는 건 지옥행 표다

 

[마법률 제1,742조]

「대량 살인」및「물체 무단 기생」의 죄로

「마열차」형에 처한다...!!

 

뭐야 이건..!

잘했어! 로지!

으아으아으아으아으아~

 

저건...

설마...!

무효의 마열차야

너무 강력해서 공명한 집행인들 조차도 못 쓴다는...

마열차...!?

 

이번은 무효의 승리네

어차피 다시 오겠지만... 엔츄..

 

마열차가 만석이 될 것 같네

마열차라니....

참 어마 무시 하네요...

그렇지만 이만큼의 원령을 다룰 수 있는 자라고 한다면...

엔츄...?!

애초에 이건 무효님과 엔츄의 싸움

이참에 무효 님의 마을출입을 제한하는 건...?

 

야...! 그게 마을 은인에 대한 태도야...?!

 

와봐, 로지

 

오늘 일은 지금부터 나나 협회가
엔츄에게 받을 저주의 일부분에 지나지 않아

버틸 수 있겠냐

무슨 뜻이야...?

엔츄는 공격을 계속하겠지...

내가 그 녀석을 어둠에서 끌어내리지 않는 한...

아니면 내가 죽을 때 까지....

네가 버틸 수 있다고는 생각하지 않아

 

내가 뭘 말하고 싶은지 알겠지...?

설마... 헤어지자는...? 그런...!

말하자면...

무효....!

싫어...!!

"죽어 나자빠지지 않도록 제대로 따라와"라는 거야

이 앞부터는 목숨의 보장 같은 건 없으니까

 

뭐야.. 그런 거였냐고...

뭐...?

헛갈릴 말이나 하고...

무효는 너를 선택했어

 

놀래키지 마... 무효..

그런거 말 안 해도....

그런거 말 안 해도.... 따라갈 거야...!!

나는... 정말로....

네 곁에 있어도 되는 거지...?

 

무효.... 바보...!

 

시끄러워서 안 들려

정말이지...

 

무효...!

 

수고했어, 무효..

 

마열차가 원령을 태우고 돌아가네

무효가 한 일이니, 분명 저승행이겠지

 

시험연기.... 아쉽네

괜찮아요. 요이치씨한테서 무효에 대한 것도 들을 수 있었고...

빨리 가서 쉬게 해야...

그렇구나, 그럼....

시험관이 너의 활약을 보고 특별히 발행한...

이 일급 서기관의 임시면허는 필요 없겠네~

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엑?!

으아아아, 그만둬!!

나나쨩...!

무효!! 부탁할게!!

 

生きているのか 墮ちてるのか
살아있는 건지 떨어지는 건지

無呼吸な 心
숨 쉬지 않는 마음

痛む 胸に 立ち上がれない
아픈 마음에 일어 설 수 없어

僕を 僕が 見ている
나를 내가 보고있어

「ここまで?」ここで 終わらせるの?
「여기까지?」 여기서 끝내는 거야?

まだ まだ 屆かない
아직 아직 닿지 않아

ON MY MIND

手放したら 運命は もう
손을 놓아버리면 운명은 더는

二度と 交差しない
두번 다시 교차하지 않아

向かい風 浴びて
맞바람을 쐬며

芽吹く衝動
싹트는 충동

沈む 命に 燈りを ともす
저물어가는 생명에 불빛을 비춰

叫べ 叫べ 熱を 持つ
외쳐라 외쳐라 뜨거움을 기다려

この カラダが 今を 生きる 證
이 몸이 지금을 살아가는 증거야

挑め 挑め 信じる 心は 誰にも
도전해 도전해 믿는 마음은 그 누구도

裁けない
판가름할수 없어

走れ 走れ いつでも
달려라 달려라 언제든지

僕らの 選んだ 正義の 道を
우리들이 정한 정의의 길을

さあ 逃げない 消えない 炎を
자, 도망치지 않는 사라지지 않을 불꽃을

負けない 明日を つかまえに ゆこう
지지 않을 내일을 붇잡으러 가자

무효와 로지의 마법률 상담 사무소 sub 무로씨

 

어서 와! 로튜브에!

로지야~

오늘은 말야...!

엑, 어라..? 뭐야? 뭐야?

항상 읽는... 사람처럼...

어둠은 붙어 다니는 것

 

[마법률 고료☆]

 

마법률의 지명은 창업 천 년...

고료 다니리마루가 이끄는 고료그룹에

전국 99개의 거점에서 24시간 기다리고 있습니다

뭐야 이거?!

 

견천이 넘쳐흐른다~!

알칼리성 단순온천!

정말 최고라고~!

뭐야, 이 시선은...?

다음화, 무효와 로지의 마법률 상담 사무소

제 6조 밤의 나비

마법률 집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