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막 제목 with Caption Creator 4

후한 말기,

조조의 공격에 의해 유비는

신야로부터 남하를 강요당했다.

이 도피행에는

유비를 따르던 수많은 백성들도
함께 나섰으나,

그 숫자 탓에 지지부진하여

조조가 내보낸 군에
조만간 따라잡힐 것임이 명백했다.

진군을 서두르기 위해

백성들을 버릴 것을
부하로부터 권유받은 유비는

그것을 완고하게 거절하였다.

큰일을 이루기 위해서는

반드시 사람을 근본으로 삼을지어다.

인의(仁義)의 화신 유비는
언제나 민초를 생각했던 것이었다.

그리고 현대에도

민초에 마음을 둔 싱어가 한 명.

무엇을 위해 노래하고 있는 건가,

그걸 모르고 있으면,
안 돼.

세계적인 DJ 키도의 말에
고민하는 에이코는

노상에서 만난 스트리트 뮤지션
나나미와 우정을 돈독히 해나간다.

그러나...

쨔잔!

아이돌 밴드 아잘리에의
베이스 보컬 하고 있는

쿠온 나나미예요.

나나미는

에이코도 참가하는
10만명 좋아요 기획을 놓고 다투는

아잘리에의 멤버였다.

의상도, 곡도, 안무도,

이쪽의 지시에 따라줘야겠다.

나나미는

프로듀서 카라사와의 방침에
고민하고 있었다.

나,

더는 카라사와의 곡을
노래하고 싶지 않아.

하지만

아잘리에는 더 이상
우리 셋만의 것이 아냐.

에이코는

상처받은 나나미의,

나나미와 같은 사람들,

민초를 위하여

나 노래할게!

그것은

에이코가 새로운 스테이지에
오른 것을 의미하고 있었다.

 

챤×챤
CHANCE×CHANCE

하이!! 치키치키 밤밤

앙앙!? 치키치키 챤챤


아하 ! 치키치키 밤밤


아잉!! 츄키츄키츄키 밤밤

아잉!! 츄키츄키츄키 밤밤

HIGH 치키치키 밤밤

앙앙!? 치키치키 챤챤

아하 ! 치키치키 밤밤

아잉!! 츄키츄키

고양이도 고무줄도
다들 제멋대로라 힘들어어어어

취한다면 테킬라
엉뚱한 망상연속에 번쩌어어어억

꿈이란 판도라,
거봐 열고 싶어지잖아~

다들 기대해줘 빠리삐야

오늘 밤 후지산은 못 오르면 모르지~ 롱

결전이란 주말의 숙명

챤×챤
CHANCE×CHANCE

하이!! 치키치키 밤밤

그냥 점잔 빼지 말고 즐기라구
피버 투 나잇

챤×챤
CHANCE×CHANCE

앙앙!? 치키치키 밤밤

맨날 부글부글 답답할 땐
파뤼 투 나잇

챤×챤
CHANCE×CHANCE

아하 ! 치키치키 밤밤

머리가 텅 빌 만큼 HIGH 해져가는 완전사회

챤×챤
CHANCE×CHANCE

아잉!! 치키치키 밤밤

모두가 슈퍼스타의 유망주야
디바 투 나잇

 

DREAMER

 

X데이까지 앞으로 6일

 

나,

나나밍이랑 싸워야 하는구나.

 

저 트럭 요새 엄청 달리네.

아, 아잘리에 말이야?

참 좋지?

 

다음에 만날 땐 적일지도 모르겠구나.

틀렸어.

 

쿠온,

지시대로 하라고 말했지?

나나미는 제대로 하고 있잖아!

이치카.

괜찮아.

나나미...

죄송합니다.

이상한 버릇이 붙어버렸군.

지금 네가 해야할 일은

이 곡을 완벽하게 완성시키는 거다.

노상에 나가 노래하는 게 아니다.

알고 있습니다...

시간을 낭비하지 마라.

한 번 더다.

네.

 

에이코 쨩.

 

카베 군, 수고!

요전번엔 고마웠어.

무슨 소리야?

네 말대로

원점회귀?

해봤어.

원점...

아!

진짜로?
어땠어?

고향 동료들이랑 싸이퍼 했더니

뭔가 감각이 딱
손에 잡히는 것 같더라고.

이걸로 적토마 씨랑 싸울 수 있겠어.

감각이란 게 어떤 거야?

뭐랄까?

내가 누군지 알았달까,

하고 싶은 대로 할 수 있게 됐달까.

뭐, 보고 있어.

한방 먹여주고 올 테니까.

좋은데!

그쪽은 어때?

아, 난...

 

푸딩 아재

왔다!

 

여보세요, 에이코 입니다.

슬슬 결판낼까?

알겠습니다.

 

가야겠어.

지금?

응.

나도 한방 먹여줘야지!

에이코 씨,

 

무운을.

 

다녀오겠습니다!

 

공명 언제부터 있었어?

 

카베 씨,

당신과 적토마 쿵후 씨와의 배틀도
얼마 안 남았군요.

압박 줄 생각이야?

아니요,

저는 확신하고 있는 것뿐입니다.

당신도 이길 거라고.

부담스러!

그럼 나도 마무리하러 가야겠네.

무운을.

 

높은 경지에 이르려고 하는
젊은이가 둘.

수고!

어라, 그 녀석들은?

사장님, 안심하시길.

오늘 두 사람은 부재중입니다만,

제가 백 명분의 일솜씨를
보여드리지요.

그렇군.

그거 든든한데?

합비를 장료가 지키는 정도로 말이지?

 

뭐하고 계세요?

오픈할 때 됐어요.

 

고마워!

 

내일 몇 시에 와야 되더라?

스케줄 파악이 잘 안 되게 됐지?

팬도 늘어났으니
진짜 돔도 가버릴지도 모르겠네.

응,

그러게.

 

어땠나요?

난 꽃멘마남 DJ.

 

너는

꽃멘마남 DJ의 접시 위에서
춤추는 가희.

 

진심으로 따라오지 않으면

떨궈버릴 거야.

그 말은 즉...?

너의 승리.

곡 완성시켜줄게.

드디어, 푸딩 아...!

키도 씨, 잘 부탁드립니다!

완성되면 연락하지.

네!

저기 말이야.

네?

곡 타이틀,

롯폰기 우동집으로 괜찮겠어?

 

타이틀 어쩌지!

 

나나밍...

나, 푸딩아재한테 이겼어.

 

스트리트에서 노래하는
나나밍이 정말 좋아!

 

나나미,

무슨 일 있어?

아니,

눈부셨던 것뿐이야.

 

X데이까지 앞으로 5일

 

있잖아,

타이틀은 어떻게 정하는 거야?

나한테 물어봐도 말이지.

팍하고 꽂히는 게 없단 말이지.

신내림 오길 기다리지 그래?

 

하지만 전혀 시간이 없는데.

얼마나 남았더라, 그 10만명 뭐시기?
배틀은 내일.

얼마나 남았더라, 그 10만명 뭐시기?
지금의 적토마 씨에게 이기려면

그게... 닷새?
지금의 적토마 씨에게 이기려면

그게... 닷새?
지나치다 싶을 만큼 준비해야 해.

큰일이야!
지나치다 싶을 만큼 준비해야 해.

편곡도 아직 다 안 됐는데!

뭐, 열심히 해.

적당히 말하지 마!

 

뭐, 열심히 해.

 

뭐야, 이게?

백만 엔...?

쓰여있는 대로다.

게릴라 라이브 & 100만엔 선물 기획

이걸로 아잘리에의
게릴라 라이브 & 100만엔 선물 기획

서머 소니아 출장을 확정짓겠다.
시부야 109앞에서 게릴라 라이브 결행

결행은 닷새 후,
라이브 중 특설 사이트에 뜬 QR로 응모

시부야에서 게릴라 라이브를 진행한다.
추첨으로 100명에게 100만엔을 선물!

못 들었어요.

지금 말했다만?

저기,

조금 이야기가 갑작스러워서...

서머 소니아는 통과점에 지나지 않는다.

하지만 그것조차 붙잡지 못하면

돔 투어 따위
꿈 속에서나 꿀 꿈이지.

내 계획에 따르기만 하면
확실하게 이긴다.

너희들은 퍼포먼스에 집중해라.

어떤 퍼포먼스를 하든

좋아요를 돈으로 사면
의미가 없는 게...

이게 음악으로 팔린다는 것이다.

 

팔리지 않는 밴드로
돌아가고 싶은 거냐?

 

알겠습니다.

 

에이코...

이제,

음악의 힘만으론
싸울 수 없게 돼버렸어.

 

얼마 안 남지 않았어?

그렇군요.

준비는 다 해뒀다고.

 

라이브로 보고 싶었는데.

편곡 완성되면
바로 레코딩 해야 하잖아?

별 수 없지.

키도 씨한테선 아직 연락 없어?

그분은 약속을 어길 분이 아닙니다.

그저 기다릴 뿐인줄로.

기다리는 게 제일 속탄다고!

지금은 카베 씨를 응원하도록 하지요.

응!

그도 또한

민초를 위해 싸우는 한 명.

멈춰라, 멈춰라.

떨지 말라고.

내가 누구냐?

말해봐라.

내가 누구냐?

그래, 잘 아네.

내가 누구냐, 내가 누구냐?

떠올려라.

난 카베타이진...

DRB 3연패의 초인.

재에서 되살아난 불사조...

 

뭔 몰골이 이래.

나 진짜 뼛속까지 찌질한 머글이구나.

하지만...

 

난 그 녀석들을 represent 할 거야.

난 그 녀석들을 represent 할 거야,

난 그 녀석들을 represent 할 거야!

그 녀석들과 나 같은 녀석들을
represent 하겠어.

싸움으론 최약이어도,

무대 위에선 최강!

 

최강의 적토마 쿵후에게

흙칠을 한 남자!

DRB 3연패의 Rap Machine이

스테이지에 Come Back!

카베! 타이진!

 

왔군.

넵.

그러면

오늘의 메인 이벤트!

적토마의 리벤지가 될 것인가,

카베타이진은 공백 기간도 상관없이

적토마를 때려부술 것인가!

가슴이 무지 뜨거워지는군.

 

떨고 있는 거 들켰으려나.

하지만

이 떨림은 흥분으로 전율하는 거야.

 

선공, 적토마 쿵후!

후공, 카베타이진!

Ready, Fight!

 

가차 없이 쳐부수는 Pride

다 때려잡는 적토마 Style

Yeah

적토마 참 대단하지

근데 그걸 이긴 카베타이진은
진짜 Super Big Scale

내게 져버린 거나
질질 끌고 앉았고

형편없긴,
넌 그저 허풍쟁이냐

Revenge Match라고 생각했나 본데

몇 번을 하든 내가 껌으로 이기지

오늘도 지고 나서 또 질질 짜겠지

다 널 위한 일이지

네 밑거름 되겠지

A Yo!

Battle로부터도 내게서도 도망다니다가

헛돌기나 하던 너를 끌어내서

내 진정한 힘을 뚜쉬뚜쉬

새겨주지 너의 구석구석

내가 보여주지 새로운 경치

여기까지 쌓아올려왔던 역사

벌벌 떨려 두려워하고 있다면 손을

빌려주지, 쳐다나보고 있어 내 등을

 

역시 강하네!

왠지 카베 군 즐거워보여.

네.

어라?

비트, 이렇게 느렸었던가?

뭔가 이상한 느낌.

뭐, 됐어.

무얼 말해야 할 것인가 따윈

이미 알고 있어.

 

Yo!

내 Road는 너와 이어져 있지 않아

나는 내 길을 가겠어 For My Life

게다가 혼자가 아냐

동료들과 완수해낼
Goal을 향해서 Action

자기 Rap밖에 믿지 못하게 돼버린

그럴 때일수록
나약한 소린 Knock Out

나는 나인 채 그대로
이 도전에 이기겠어

그리고 정점에 서겠어

종료!

 

그럼 판정입니다!

더 좋았던 쪽에 손을

들어...!

 

너의...

승리다.

 

넵.

 

승자!

카베타이진!

 

굉장하다.

카베 군, 굉장했어.

더는 그 오하의 아몽이 아니외다, 로군.

뭐예요, 그게?

여몽 말씀이시군요?

여?

오의 무장 여몽은 말이지,

학문 쪽으론 좀 심각했거든.

하지만 맹렬히 공부했더니
왠만한 책사보다 머리가 좋아져버려서,

다들 놀랐단 얘기지.

확실히,

카베 군의 랩 전보다 더...

뭐라고 하더라?

Vibes 말이죠?

맞아!

Vibes 엄청 올랐었어!

선비는 사흘 만나지 아니하였으면
괄목하여 볼 지어다.

나날이 노력하는 자는

고작 3일이라도
눈을 비빌 정도로 진보하죠.

키도 : 다 됐어

그런 뜻입니다.
키도 : 다됐어

 

다음은 에이코 씨 차례군요.

응.

 

나도 될 수 있을까?

 

다음에 만났을 때
깜짝 놀라게 해줄만한...

 

그런 싱어가.

 

왜 그래?

 

아무것도 아니에요.

 

될 거야.

 

왔구나.

잘 부탁드립니다.

내 접시 위에서 춤출 준비,
다 된 모양이군.

바로 시작할까.

네.

 

이제 와서 말하긴 좀 그런데,

이제서야 레코딩 해도 괜찮은 거야?

 

보고 계시면 알 수 있을 겁니다.

에이코,

곡 틀어줄 테니까,

할 수 있겠으면
두 번째 틀 때부터 노래해봐.

네!

 

역시 세계를 상대로 하는 스티브 키도,

허명이 아니군.

 

굉장해.

이거 진짜 내가 쓴 곡이야?

 

노래하고 싶어,

빨리 노래해보고 싶어!

 

내기는 내가 졌군.

어라?

그런 것 치고는
기분이 좋아보이십니다만?

 

좋은 일을 할 수 있으니
기분이야 좋지.

하지만 지는 건 진짜 싫어.

그럼 다음에 승부하실 때는

상대를 자신의 전장에
끌어들이실 것을 추천드립니다.

사람을 이끌지언정,
사람에 이끌리지 말지어다.

제가 내기를 걸었을 때,

이미 키도 씨는 에이코 씨에게

적지 않게 기대를 하고 마셨지요.

내기 내용을 상대가 정하게 하는 건

상대가 유리한 전장에
들어가는 거나 다름없습니다.

에이코 씨의 노래를 들으면

반드시 승낙해주실 것이다,

저는 그렇게 확신하고 있었사옵니다.

 

끝나고 나서야 뭐든 말할 수 있지.

 

에이코.

그럼 두 번째.

 

가수 그만둘까 생각하고 있어.

제가 당신의 군사가 되겠습니다.
가수 그만둘까 생각하고 있어.

제가 당신의 군사가 되겠습니다.
그거 노래해줘

좀 더 많은 사람들이 노래, 들어줬으면 해!
넌 네 자신이 없구나.

좀 더 많은 사람들이 노래, 들어줬으면 해!
같이 안 할래?

나, 노래할게!

 

전부...

담겠어.

 

선생님!

공명 선생님!

 

선생님,

느긋하게 낮잠이나 주무실 때가
아니라고요.

 

이것은...?

난 돌아온 것인가?

유황숙께서
현관에서 기다리고 계십니다.

이걸로 세 번째라고요.

오늘은 만날 때까지 돌아가지 않으신답니다.

유황숙...?
오늘은 만날 때까지 돌아가지 않으신답니다.

나의 주군?

 

그렇습니까.

이것은 지난날의 기억 속.

 

大夢誰先覺
큰 꿈에서 누가 먼저 깨어났더냐

平生我自知
평생에 나 스스로 자신을 아노라

草堂春睡足
초당에서 봄잠을 실컷 자고 나니

窓外日遲遲
창문 밖에 해가 뉘엿뉘엿 하누나

선생님!

금방 가겠다고 전해드려라.

 

나의 주군...

 

마음이 누그러지는 선율이군요.

공명 선생,

드디어 만나뵙는구려.

부끄럽소.

어릴 적에 배웠던
장난질 같은 노래입니다.

 

백성을 염려하고

나라를 염려하는 마음은

선생과 다름없이,

낫지 않는 병처럼
늘 이 몸을 갉아먹고 있소이다.

민초의 비애가 대지를 뒤덮고 있습니다.

천하에 대의를 펼쳐

천하태평의 세상을

난 만들고 싶소.

공명 선생,

부디 도움을.

 

나의 주군,

이 제갈량,

사력을 다해 도와드리겠나이다.

 

공명,

공명!

 

왜 그래, 공명?

멍하니 있고.

아닙니다,

너무도 훌륭한 나머지
의식이 시공을 넘어선 모양입니다.

호들갑 떨긴!

아니, 굉장했어, 에이코.

이 일주일 사이에 훨씬 더 잘해졌달까,

아무튼 무척 좋았어!

정말,

그렇게 칭찬하셔도
아무것도 안 나온다니까요.

아직 멀었군.

 

여기서 더 팍팍 채워나갈 거야.

모처럼 내가 한 어레인지를
촌스럽게 만들지 마.

네!

 

천하태평의 꿈,

역시 키도 씨는 대단해!
천하태평의 꿈,

역시 키도 씨는 대단해!
끝이 없을 여정에 데리고 나오신 건

그나저나 에이코,
끝이 없을 여정에 데리고 나오신 건

그나저나 에이코,
나의 주군,

뭘 하면 그렇게 잘해지는 거야?
나의 주군,

뭘 하면 그렇게 잘해지는 거야?
당신이셨지요.

당신이셨지요.

에이, 별 다른 거 안 했어요!

 

반복되는 Every day

우는 것조차 잊으며

그 빛을 잃어가는

꿈만을 끌어안고 있었어

X데이까지 앞으로 3일
꿈만을 끌어안고 있었어

꿈만을 끌어안고 있었어

상처투성이더라도 It's All Right

상처를 훈장처럼 여기며

Live Your Life

So You Want to be Free

들리고 있니?

당당히 맞서자, 맞바람을 향해

이 정도쯤 강한 게 딱 좋아

Change the World

Yeah

 

Hey DJ 시작해 yeah×3
기분 업↑↑되는 거

레코드 돌리며 소릴 울려 파티 나잇

마시자 쭉×3 다같이 춤추자!

Hip-Pop 피플 틀어줘 미라클 Number

 

Yo! 이런 시대에 함께 나눌 MUSIC

찾아나서려고 돌리는 지구본

휘청대는 불안정한 생활
그러니까 밸런스 중시

좋은 일만 있는 건 아니니까
'힘낼 수 있어!'

최악의 날에다 킥을

재기동의 버튼에 클릭을!

DJ 틀어줘!! 지금 TRIP을

세련된 비트를 타고서
느끼는 몸을 흔들어대자

Hey DJ 들이밀어봐 yeah×3
기분 업↑↑되는 거

흐름을 타고서 통통 튀는 펑키 나잇

마시자 쭉×3 다같이 춤추자!

Hip-Pop 피플 아침까지 미라클 Number

 

Hey DJ 시작해 yeah×3

 

마시자 쭉×3

 

Hey DJ 시작해 yeah×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