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았어!
기다려~
잠깐 기다려!
얘, 뭐 하고 있어?
구름 보고 있어?
응
그것보다 이 몸과 같이 놀자구!
자!
들리니, 들리니
그 날 맹세한 말
그 목소리가 그 꿈이 빛나도록
We are one
All of those words
We’re chasing
All of these dreams
긴 머리카락이 흔들려
바람이 또다시 추월해가
또 새하얀 채인 내일이란 페이지
헤매이면서 달빛에 써내려간 그 말
매일이 어림짐작이어도
달려나가, 달려나가
내일을 잡으러 가자
오늘의 날, 그래 넘어서 가는 그 한 걸음을
각자 새기는 말을 믿어
이어진 미래 그려낸 용기
약속이야 Tomorrow’s Diary
약속이야 Tomorrow’s Diary
오프닝 테마
빛
음, 컷 210의 키세키
나른한 듯한 와중에
네
알겠어?
네
그럼 거기만 녹취할 건데
네
그럼 컷 210 갑니다
[로쿠하라 키세키]
자, OK입니다
알아줘서 아저씨는 기뻐
메이
그 태도 어떻게 안 되겠어?
뭐가?
애프터 레코딩 때 말야
살갑게까진 하라곤 안 할테니까
잘 먹었어~
크흐흐, 이 몸의 토마토 마왕의
미네스트로네* 맛있었어
토마토 마왕의 생피 스프라니까!
음향 감독님은 어떻게
그래?
OK는 잘 받아
하지만 OK가 나온다고
리테이크도 린네 씨보단 적어
에!?
그런 생각방식으로 하다보면
앞으로도 악영향이 없게끔 해야지
앞으로?
혹시 목표도 없이
리에가 하고 싶다고 해서
잠깐 기다려봐
리에가 하니까 메이도 한다는 거야?
응
그럼 혹시 리에가 성우 그만 둔다면
생각해본 적 없어
여기가 메이의 집이구나
깔끔하고 크다
그래?
응, 성 같아!
어서오십시오
친구를 데리고 오다니 별 일이네요
어머니야?
어머닌 안 계셔
어?
내일도 모레도 없어
전 가정부고 메이 양의 어머님은
음~
잡기로 정했으니까
CUE!
큐!
자막제작 : 냥키치
「Tomorrow’s Diary」
AiRBLUE
기분 좋고 두근대는 느낌을 담아
괜찮겠니?
아, 귀찮아
생피 스프는 어땠는가?
(※ 이탈리아의 전통 스프로 각종 채소, 파스타 등이 들어간다)
대해야할지 곤란한 듯한데
다 좋은 게 아니잖아?
우리 인상까지 나빠지잖아
성우 하고 있는 거야?
어떻게 할 거야?
일 때문에 외국에 나가 계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