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있을 곳은
나와 똑같아
검은 돌이 몸에서…
너는 아침에 나한테
울고 있어?
미안해… 처음 너를 만났을 때 역시 거기에 있었구나…
뭐?
나는 줄곧 너를 아, 신경 쓰지 마 내 안쪽?
이 검은 광석을
이거 때문에 귀철도를
나도 똑같았어
함께 꿈에 대해 얘기하던 하지만 아무런 말도
내게는 싸울 힘이 없으니까
이대로 끝낼 순 없어
강해져서 동료를
어, 그 말대로야!
그래서!
있지
쓴맛도 단맛도 잘게 부수고 나아가
하극상은 여기에서부터
뛰어 올라가, break out
오리엔트
튀어나온 말뚝을 내려치곤 배제
괴로운 삶의 연속인 That's World
단 하나 흔들림 없는
무언가를 찾았다면
누군가가 웃는 꿈이나 공상을
내뱉었다면 그것이 손에 넣을 통행증
상식 따윈 단순한 고정개념일 뿐
예상 외의 일이 따라붙기 마련이지
다수결로 정의가 정해진다면
우리는 악일지도 모르지
형식을 깨부수고
불굴의 정신을 새겨보자고, just now
break out, 아직
break out, 아직 멀다 해도 all right
임기응변보다도 한계돌파
break out, 아직
숨기고 있는 개심의 일격
쓰러진다고 해도
몇 번이든 step up stand up
쓴맛도 단맛도 잘게 부수고 나아가
하극상은 여기에서부터
뛰어 올라가, break out
sub by 별명따위
『흑요의 여신』 『흑요의 여신』 너도 이 광석을 검은 광석을 받아들인다고?
그래!
검의 시련 때 검은 안개에 그대로 몸을 맡기고
그러면 너도 강해질 수 있어!
강해진다니…
이런―
이런 식으로!
뭐라고!?
이 거대한 구멍은 뭐지?
저 검은 복장의 남자가 뭐? 이 녀석, 위험해
어라?
자, 검의 시련을 하도록 해
그러면 너도 귀철도 귀철도 그 자체가 될 수 있다고?
그게 무슨 말이야!
나도 귀철도를 아니지, 아니지
너는 귀철도가 되는 거야
말했잖아? 이런 식으로라니… 그래, 너는 일재야!
검은 광석!
최강의 귀철도 재료가 너, 무슨 소리를 하는 거야!
내가 검이 된다고? 너야말로 무슨 소리를 하는 거지?
최강이 되고 싶은 게 아니었나?
될 수 있어!
모습이 인간이느냐, 검이느냐 하는 문제는
당연히 싫지
코지로네와 함께 싸울 수 없게 되잖아!
그런가
그럼 이걸 어쩐담
네가 말하는 그 동료도 그럼 외롭지 않을 거야!
뭐?
무사들은 지금 저 산속에 너 이 자식!
검의 재료는 용광로 안에
올라라, 올라라!
귀신은 산 위에 있다!
우리 곁이야
귀철도를 빌려줬던 사람 맞지?
만나게 된 게 좀 기뻐서…
혹시 싶었는데
만나고 싶었어
네 안쪽에 말하는 거니까
말하는 거야
사용할 수가 없지?
소중한 사람이 갑자기 멀어져갔지
할 수가 없었어
따라잡고 싶지?
우리가 강해질 방법은 있는 거야?
sub by 별명따위
내가 귀철도를 사용하게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해?
내가 귀철도를 사용하게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해?
받아들이면 돼
둘러싸이더니 의식이 멀어졌지?
큰 흐름과 하나가 되는 거야!
어떤 식으로?
검 하나로 뚫어버렸어!
설마!
지금 그 힘은 귀철도가 아닌 거야?
그 자체가 될 수 있어!
사용할 수 있게 되는 거 아니었어?
이런 식으로 강해질 수 있다고!
설마!
될 수 있어!
그걸 진심으로 하는 소리야?
아무래도 상관없잖아!
내 검의 재료로 만들면 돼!
있는 걸까?
뭘 할 생각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