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 오늘 몫.
응.
시큰둥한 대답이네.
왜 그래, 히요리 짱.
그렇게 웃으며.
아뇨, 딱히!
그래? 히요리 짱도 큰일이겠네.
제자 삼은 기억은 없어.
됐으니까 빨리 먹어. 지각한다.
딱히 항상 지각하는 건 아니잖아.
너 때문에 아슬아슬해! 나 참.
(스승님과 사쿠라 선배와
(난, 그걸 계속 쫓아와서,
스승님!
EGOIST - Gold
[#22: 선택]
와라, 히요코.
갑니다, 악셉트! 제승의 화신
내 턴. 에너지 세트. 턴 엔드.
스승님...
악셉트! 격양의 화신 그라브!
퀵 커맨드, 주술사의 모략.
부탁해, 차카우르!
스승님이 킷카를 구한 것처럼,
어리석긴.
지금의 난 신 교토의
도움 따윈 바란 적 없어.
그럴 리가!
내가 원하는 건, 신 교토를
악셉트, 앰비션 이터!
그럴 리가!
샷 트리거!
커맨드, 이외의 배척! 앰비션
턴 엔드.
무의미하구나. 네가
무의미한 게...! 전, 스승님과 사쿠라
스승님은, 그 시절이
꽤나 오래된, 무의미한 기억이야.
지금의 나에겐,
천망회회, 소이불실! 성스러운
악셉트! 정화의 화신, 팔하도라!
테리토리, 빌드 어라이즈!
불타오르는 성화궁!
차카우르! 앰비션 이터에게 어택!
팔하도라, 플레이어에게 어택!
어째서 무의미하다고...! 스승님!
이뤄지지 않을 꿈을 무의미하다고
온갖 살아 있는 자를 혼돈으로.
악셉트! 영혼을 내거는 자, 블룸!
블룸!
테리토리, 빌드 어라이즈.
명운의 유희장!
테리토리 능력 발동.
네가 꿈꾸고 있는 곳, 그곳에
사쿠라는 이미 사라졌어.
덱에서 2장을 묘지로. 버스터 카드가
1장이면, 내 라이프가 소멸. 2장이라면,
현실을 받아들여.
블룸의 능력을 기동! 묘지의 카드
어둠으로부터 되살아나라,
무모한 소망을 베어내라!
(스, 승님...)
(여기에 스승님은 돌아오지 않아.
(꿈은 이뤄지지 않아.)
(그런 건 알고 있어. 하지만...)
내게 꿈을 쫓을 희망을 준 건,
뭐야, 이게!
어째서... 싫어! 사라지지 마!
이 소리, 고동?
스승님? 스승님!!
히요코?
스승님! 뭐야!?
스승님!!
(테루토를 부탁해.)
샷 트리거? 이 소리는? 저 안에서?
〈그리고 왕이란, 킷카 님께서
이젠 익숙하지만.
이런 녀석의 제자가 되다니.
지낸 나날은, 행복했다.)
겨우 여기까지 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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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카우르! 플레이어에게 어택!
플레이어에게 추가 공격!
그라브의 파워를 -6000.
이번엔 제가, 스승님을 구하겠어!
왕이야. 난 사명을 다하겠어.
위한 리소스, 넌 지기만 하면 돼.
라이프를 먹어치워라!
이터를 속박하여, 1장 드로우!
해온 것과 마찬가지야.
선배와 있었던 나날을 되찾고 싶어서...
즐겁지 않았나요!?
이 신 교토에는 필요없어.
불꽃으로 사악함을 떨쳐내라!
하는 게, 뭐가 이상하지?
죽음과 재생을 반복하라.
난 없어. 그리고 사쿠라도 없어.
0장일 경우, 네 유닛 1체를 파괴.
블룸을 제외한 모든 유닛을 파괴한다!
6장을 무한의 어둠으로 리무브!
주륙의 공경, 팔레이네!
사쿠라 선배도 이제 없어.)
스승님이라고요. 그런데... 왜...
맡고 계시던 기둥이기도 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