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ys-Raws] Tomo-chan wa Onnanoko! - 04 (BS11 1280x720 x264 AAC) Metrics {time:ms;} Spec {MSFT:1.0;} <-- Open play menu, choose Captions and Subtiles, On if available --> <-- Open tools menu, Security, Show local captions when present -->

토모 짱은 여자아이!
Subtitler_Lime

잽 스트레이트라면 명중할 텐데

심장을 조준해봐도 오늘도 빗나가

패럴렐 지그재그 삐걱삐걱 뒤죽박죽

이쪽을 보고 다가올 때

그 의미가 너는 다르겠지만

쭉 이대로만 있으면 좋겠다며

변해가는 마음에 애가 타

뒤돌아 볼때 받아라, 텔레파시

같은 걸 느낄 수 있다면

날려버리고 싶어, 방해되는 델리커시

전부 알고 싶어, 전부 알고 싶어 Ah

계속 얼버무릴 순 없어

분명 끝까지 숨길 순 없어

비밀을 외치고 싶어, AHHH

AH 받아라, 텔레파시

테테테, 텔레파시

텔레파시!

曲: くらえ! テレパシー
歌: マハラージャン

Lime_620th

 

웃음 이유

웃음 이유
웃음의 이유

웃음 이유

 

안녕, 미스즈 쨩
좋은 아침이야

안녕

좋아, 오늘은
무시 안 당했어

- 너
- 응?

누구였지?

같은 반인 타나베야!

 

아, 웃는 걸 보고 싶어

미스즈 쨩은 전혀
안 웃어주니까

무표정도 좋지만
어떡해야 웃을까?

뭐래, 그 녀석 자주 웃잖아

뭐야, 거짓말이지?

오히려 항상 웃으면서
말을 걸어온다고

- 완전 밉상이야
- 진짜로?

좋겠다

역시 소꿉친구는 다르구나

타나베의 상상 현실
역시 소꿉친구는 다르구나

 

야, 군도는 자주 웃지?

그래?

난 별로 본 적 없는데

 

- 어떻게 된 거야?
- 나한테 왜 묻는데

 

설마 미스즈 녀석, 쥰을?

 

타나베 군, 샤프는 꽤 뾰족해

 

현명한 판단이야

맞다, 미스즈 쨩

재밌는 이야기가 있는데

 

그게 뭐야?

 

미스즈 쨩한테 당했어

너, 또 뭐 이상한 소리 했지?

- 질리지도 않는구나
- 아무 말도 안 했어

뭐야, 그럼 왜?

뺨에 뽀뽀하려고 했어

 

쪽~

 

용케 테이프로 끝났네

 

미스즈 쨩, 어떻게
하면 웃어줄 거야?

아, 그건 웃기려
했었던 거구나

타나베 군, 날 좋아해?

 

진짜 좋아

그럼 장난 말고
진심으로 덤벼

그러면

웃으면서 차줄게

 

아, 역시 좋아...

너, 쥰 앞에서는
잘 웃는다면서?

- 그렇다면 혹시...
- 혹시 아니야

그래도 글쎄

사고방식 여하에 따라선
좋아한다고 할 수도 있겠네

뭐?

쥰이치로는 항상 뭔가를
진지하게 생각하고 있어

네 앞에서 헤실거릴때도

머릿속에서는 분명 전혀 다른 걸
끊임없이 생각하고 있을 거라구

 

진짜 유쾌한 남자야

아, 웃었네

 

여자처럼 장난치고 싶어
여자처럼 장난치고 싶어

여자처럼 장난치고 싶어

 

안녕

- 잠깐, 하지마
- 미안해

나도 여자한테
안기고 싶어

토모 너, 드디어?

뭐가 드디어인데!

친구랑 치근덕대거나 손 잡거나

그렇게 여자답게
놀아보고 싶다구

그렇구나

넌 여자한텐 이상하게
막 친한 척 대하니까

태연하게 하고
있을 줄 알았어

시도해본 적은 있어

친해지면 타이밍을 재서
어깨동무를 해본다든가

하지만 내가
그런 짓을 하면

친했던 애가 전부 다
어색하게 변하더라고

- 왜일까?
- 그 애들도 딱하네

그러고 보니 우리는 벌써
십 년 이상 알고 지냈지?

응, 엄마끼리
소꿉친구니까

태어났을 때부터
알고 지냈다더라

기억은 안 나지만

우리도 슬슬

그런 짓을 해도 될
시기라고 생각해

시기?

한 번, 한 번 해보자

안 아프게 할 테니까!

딱히 상관없었는데

방금 그 어프로치
때문에 싫어졌어

뭐?

토모 쨩

- 뭐야?
- 안고 싶다며?

미스즈가 그랬구만

- 괜찮은 거야?
- 괜찮아

그, 그럼...

 

이, 이게 뭐야?

잘록하고 푹신하고

냄새도 좋아

이게 여자

 

난 역시 여자가
아닐지도 몰라

진정해, 저건 특별하니까

 

캐롤이 특별하다는 건
다른 여자는 어떨까?

 

음, 미후네도 꽤 여자답네

뭐야, 갑자기 무슨 짓이야?

- 오가와는 어떨까?
- 뭐, 뭐가?

싫어!

토모 쨩

 

토모 쨩, 같이 하자

- 토모 쨩, 안녕
- 응, 안녕

미스즈, 좋은 아침

 

안녕

저 녀석, 오늘 기분
안 좋아 보이네

 

역시 아직 화났네

평소랑 똑같은 거 같은데?

아니, 너도 미스즈의
친구라면 알아두는 게 좋아

우선 화났을 때의 미스즈는
얼굴이 살짝 다르게 보여

행동도 미묘하게
다르게 보이고

화남 화나지 않음
- 그렇구나
- 왠지 분위기도 달라

화남 화나지 않음
- 아하
- 그런 느낌이야

- 아하
- 그런 느낌이야

전혀 모르겠어

미스즈 쨩은 왜 화났어?

음, 어제 내가 여자답게

놀고 싶다고 말한 뒤에
저렇게 된 것 같긴 한데

그래도 그 정도 일로
화낼 녀석은 아니니까

- 아
- 응?

나 때문일지도 몰라

미안해

 

난 기쁘면 맨날
실수하거든

토모 쨩도 곤란했을까?

자각은 하고 있는 거구나

그래도 네가 사과할
필요는 없어

제일 잘못한 건

걔를 곤란하게 만들어
주의를 끄려고 하는

누군가니까

어린애 같네, 그 사람

그러게

 

미안해, 안 좋은
경험을 하게 해서

내가 개인적으로 맘에
안 드는 일이 있어서

- 너한테 화풀이해버렸어
- 그랬구나

너 왠지 꽤 순순한데?

왜냐면 난 어린애가 아니니까

뭔 일 있었어?

어제 네가 하고 싶다고
했었던 스킨십 말인데

살짝이라면 해줄 수 있어

진짜로?

뭐야, 흥미 있으면 처음부터
솔직하게 그렇게 말하라구!

우린 친구잖아

생각 외로 불쾌하네

이대로 졸라 줄까?

 

그러고 보니

왜 넌 쥰이치로한테
들러붙지 않는 거야?

뭐?

그야 해도 되면
하고는 싶지만

- 그렇게 쉬운 얘기가...
- 무슨 소리야

그쪽은 널 의식하지도 않고
쓸데없이 막 들러붙으니까

네가 먼저 그렇게 해도
전혀 문제될 건 없잖아

아하

설마 지금까지
눈치 못 챘어?

거짓말이지?

 

있다, 쥰!

 

좋았어

해주마!

 

안녕, 쥰!

같이 가자

 

- 야, 쥰!
- 너 말이지

고등학생씩이나 돼서
그런 짓은 하지 말라고

뭐?

뭐라고?

너도 맨날 나한테 이러잖아!

- 내가 그런 짓을 한다고?
- 열심히 하고 있다니까!

그럼 하는 거겠지, 뭐

내가 하는 건 괜찮지만
네가 하는 건 좀 그래

알았어?

알겠냐!

젠장, 썩을 자식이!

나도 토모 쨩을
정말 좋아하는데

쥰 군은 치사해

무슨 말이 하고 싶은 건데?

그래서 미스즈 쨩의
1등이 되고 싶어

뭐?

- 아, 친구 말하는 거야
- 알고 있어

 

히어로 자주 넘어진다

히어로 자주 넘어진다
히어로는 자주 넘어진다

히어로 자주 넘어진다

 

어이 토모, 일어나

 

시끄럽네

드디어 일어났구나
여전히 아침에 약하네

 

너, 내 방에서 뭐해?

아, 아저씨가
널 깨우라고 해서!

됐으니까 나가!

 

토모, 왜 화난 건데?

- 시끄러워, 멍청아
- 잠깐, 얘들아

아침부터 뭐가
이리 시끄러워

나까지 깨버렸잖아

 

- 엄마, 미안
- 안녕하세요, 아줌마

아케미 아주머니잖아?

죄송해요, 슬슬
괜찮을까 해서요

무슨 뜻이니?

 

이거, 네가 만든 거야?

응, 맛있어 보이지?

뭐랄까, 참신하네

그래?

 

- 왠지 이 물고기, 딱딱한데
- 멸치야

뼈를 튼튼하게 해 주니까
잔뜩 넣었어

턱도 단련시켜줘서
괜찮을지도

그렇지?

그러고 보니 아저씨는
같이 밥 안 먹나요?

아, 그 녀석은 여전하거든

자는 것도 먹는 것도
전부 도장에서 해결하고

안채에는 웬만큼
얼굴을 안 비쳐서

오랫동안 거의
별거 상태거든

사귀고 결혼까지 했는데

아직도 부끄러워서
내 얼굴을 못 본다는 게

무슨 소리야?

그렇게 떡대만
불곰 같아서는

- 여자애도 아니고!
- 아, 또 시작이네

아이자와 도장

수련에 늦다니
무슨 속셈이냐?

네놈들, 각오는 됐겠지?

미안해, 고로

내가 붙잡아버렸거든

- 아케...
- 알았지?

 

미...

 

오랜만이라 쓰러졌네

 

우리 아빠는

옛날부터 엄마
앞에선 저러거든

진짜 꼴사납다니까, 나 참

역시 그래?

여자한테 부끄러워하는
남자는 꼴사나운 거야?

그야 그렇지

그러게, 나도
그렇게 생각해

 

하지만 여차할 때엔
엄마를 지켜 주거든

학생 때부터 아빠는
엄마가 위기에 처하면

제일 먼저 달려왔대

 

그렇구나

 

미안해, 토모 쨩

미스즈 쨩에게 연애
상담을 하고 싶어서

오늘도 점심은
둘이서 먹을게

그렇게 됐으니까

넌 쥰이치로랑
둘이서 먹어

뭐야, 왜?

나도 같이...

 

- 알았지?
- 그런 거야

어떤 건데?

오늘은 둘이서 먹고 있어

그럴 것 같았는데
역시 그런 걸까?

역시 너랑 둘이면
마음이 편안해져

머리에 그건 뭐야?

편안해지겠어?

 

그래서 뭘 물어보고 싶은데?

잠깐만, 곧 올 거야

 

기다렸지, 캐롤?

- 부른 거구나
- 불러버렸어

음, 너는?

군도 미스즈예요
만나서 반가워요

이, 이쪽이야말로
만나서 반가워

캐롤 양이랑은 뭐랄까

일단 친구예요

 

고마워, 캐롤을 잘 부탁해

- 너, 꽤 심했나 보구나
- 그런 것 같아

- 잘 먹겠습니다
- 이 타이밍에?

마이페이스라 미안해

살짝 특이하기는 해도

정말 좋은 애니까
친하게 지내줘

 

캐롤은 내게 정말
소중한 존재거든

어렸을 적부터
쭉 함께 있었어

비유하자면, 그래

소중한 여동생 같은 거야

- 이런 소릴 해
- 그렇구나

힘들어 보이네

정말, 이렇게 다
흘리면 어떡해

난 이제 가야 되니까

군도 양에게 민폐
안 끼치도록 조심해

응, 알았어

또 보자, 군도 양
캐롤을 잘 부탁해

저런 느낌이야

토모랑은 또 다르지만

너도 여자라고
여겨지지 않는 쪽이구나

역시?

오늘의 답례야

- 앙~
- 뭐?

- 할 리가 없잖아
- 쳇

 

곤란하단 말야

이 상태, 어떡하면
좋다고 생각해?

그러게, 일단

- 좀 더 진지하게 살아봐
- 알았어

너희 어디 갔었어?

내가 얼마나 부끄러운
경험을 했는지 알고...

 

- 다녀왔어
- 이제 됐지?

- 이제 됐어
- 아, 아이자와

 

지금 잠깐 괜찮을까?

남자가 오가와를
좋다고 따라다녀?

그런 것 같아

넌 귀여우니까

- 잘됐잖아
- 귀, 귀여워?

안 좋거든!

따라다니는 건
소개팅에서 안...

소개팅?

너희, 소개팅 같은 거 해?

와, 쩐다...

지금 그건 상관없잖아
머릿수 맞추려 간 거야

물어볼 번지수를
잘못 찾은 걸까?

그래서 뭔 문제라도 있어?

그게 우리 학교
3학년인데

무서운 사람들의
리더격이거든

특히 여자 버릇이
나쁘다고 유명해

진지하게 사귈
생각도 없으면서

여러 여자애들한테
막 말을 건다더라고

거절한 애는 나중에 여러
괴롭힘을 당한다고도 해

쓰레기네

나한테 맡겨

뭘 말이야?

거절할 때 뒤에 있기만
해줬으면 하는 것뿐이야!

역시 실수였네

 

뭐?

오가와는 싫다고 하니까

더는 얽히지 말아줄래요?

뭐야, 넌 누군데?

- 그보다 여자야?
- 여자면 뭐요?

와, 크다!

좀 아냐, 흥미 없으니까
들어가 있어

이 녀석, 몇 대 부러뜨릴까?

몇 대라는 게 뭔데?

부, 부탁이니까 원만하게...

오가와 쨩

강해 보이는 친구를
데려왔구나

좀 오버하는 거 아냐?

뭔가 착각하고 있니?

가벼워 보이길래

살짝 놀아주려고
했던 것뿐인데

미안해...

일단 내 얼굴에 먹칠을
했다는 건 기억해줄래?

이쪽 봐, 쓰레기 자식아

어라, 아직도 있었어?

뭔데?

뒤에서 기습하는 건
좀 아닌 것 같아서

- 조절은 해 줄게
- 뭐?

뭐라는...

 

미안해, 오가와
못 참겠더라

이런 짓을 하면
보복당하는 거 아냐?

그렇겠지

뭘 그리 태연한 거야?

빨리 사과하는 게 좋아!

 

괜찮아

 

온다고 해도 우선은
나한테 올 거라고 봐

만약 너희에게
무슨 일 생겨도

그때엔 내가 지켜줄
테니까 걱정하지 마

그러니까 그 느낌은 뭐냐고!

남자다워!

 

여자 하나 상대로 남자
다섯이라니, 진짜야?

진짜 쓰레기네, 너
싫지는 않지만

시끄러워, 그 녀석을
여자라고 생각하지 마

힘은 고릴라 급이야!

과장이 심한데?

기억해 두라고
그 큰 빨간머리 년

확실히 이름이
아이자와였나?

 

그럼 가보자, 얘들아!

그 고릴라 년에게
본때를 보여 주...

 

괘, 괜찮아?

갑자기 뭔 짓이야?

그보다 넌 누군데?

- 1학년인가
- 1학년 A반

쿠보타 쥰이치로

 

기억 안 해도 돼요

 

왔구나, 해볼 거야?

 

= 죄송했습니다!

 

뭐?

뭐였던 거지, 그 녀석들?

나는 그렇게까진
안 한 것 같은데

- 다들 상처투성이더라
- 그렇구나

그래서 넌 왜 다쳤는데?

- 넘어졌어
- 그렇구나

그보다 넌 중학생 때부터
자주 넘어지더라

내버려 둬

뼈 안 부러지게 또 멸치
주먹밥 만들어 줄 테니까

 

(행동이 수상한 건)

있잖아, 혼란스러워

복잡해서 허둥대고 있어

제대로 귀엽게 매료하고 싶어

(crazy, crazy, drive me crazy 그것은)
제대로 귀엽게 매료하고 싶어

(crazy, crazy, drive me crazy 그것은)
계획 밀당 약빠름, 만만치 않아 보여

guruguru*love

이쪽을 봐달라고 말해도

봐, 서투르게 둘 다 더 굳어버리잖아?

뭐? 그런 곳을 닮아봤자

사랑은 나아가지 않으니까
기쁘지 않으니까

가슴은 답답

빙글빙글 비와 같은 내 감정

우산을 받쳐서

빈틈없이 옆에 다가가 줄게

저기, 깜빡대는 속눈썹의 컬을 눈치채줘

뭔가 위화감이 든다곤 하지 말아줘

이 계획, 밀당으로

약삭빠르고 귀엽게 매료하고 싶어

수수께끼를 풀어봐 yurukuru*love

(술렁술렁, 머뭇머뭇)
수수께끼를 풀어봐 yurukuru*love

(술렁술렁, 머뭇머뭇)

저기, 살짝 얽혀있더라도

수수께끼를 풀면 맨얼굴은 Pure 러, Love

曲: yurukuru*love
歌: 相沢智(CV:高橋李依)、群堂みすず(CV:日高里菜)、
キャロル・オールストン(CV:天城サリー)

Lime_620t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