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모 짱은 여자아이! 잽 스트레이트라면 명중할 텐데
심장을 조준해봐도 오늘도 빗나가
패럴렐 지그재그 삐걱삐걱 뒤죽박죽
이쪽을 보고 다가올 때
그 의미가 너는 다르겠지만
쭉 이대로만 있으면 좋겠다며
변해가는 마음에 애가 타
뒤돌아 볼때 받아라, 텔레파시
같은 걸 느낄 수 있다면
날려버리고 싶어, 방해되는 델리커시
전부 알고 싶어, 전부 알고 싶어 Ah
계속 얼버무릴 순 없어
분명 끝까지 숨길 순 없어
비밀을 외치고 싶어, AHHH
AH 받아라, 텔레파시
테테테, 텔레파시
텔레파시!
曲: くらえ! テレパシー Lime_620th
웃음의 이유 웃음의 이유 웃음의 이유
안녕, 미스즈 쨩 안녕
좋아, 오늘은 - 너 누구였지?
같은 반인 타나베야!
아, 웃는 걸 보고 싶어
미스즈 쨩은 전혀 무표정도 좋지만 뭐래, 그 녀석 자주 웃잖아
뭐야, 거짓말이지?
오히려 항상 웃으면서 - 완전 밉상이야 좋겠다
역시 소꿉친구는 다르구나
타나베의 상상 현실
야, 군도는 자주 웃지?
그래?
난 별로 본 적 없는데
- 어떻게 된 거야?
설마 미스즈 녀석, 쥰을?
타나베 군, 샤프는 꽤 뾰족해
현명한 판단이야
맞다, 미스즈 쨩
재밌는 이야기가 있는데
그게 뭐야?
미스즈 쨩한테 당했어
너, 또 뭐 이상한 소리 했지?
- 질리지도 않는구나 뭐야, 그럼 왜?
뺨에 뽀뽀하려고 했어
쪽~
용케 테이프로 끝났네
미스즈 쨩, 어떻게 아, 그건 웃기려 타나베 군, 날 좋아해?
진짜 좋아
그럼 장난 말고 그러면
웃으면서 차줄게
아, 역시 좋아...
너, 쥰 앞에서는 - 그렇다면 혹시... 그래도 글쎄
사고방식 여하에 따라선 뭐?
쥰이치로는 항상 뭔가를 네 앞에서 헤실거릴때도
머릿속에서는 분명 전혀 다른 걸
진짜 유쾌한 남자야
아, 웃었네
여자처럼 장난치고 싶어 여자처럼 장난치고 싶어
안녕
- 잠깐, 하지마 나도 여자한테 토모 너, 드디어?
뭐가 드디어인데!
친구랑 치근덕대거나 손 잡거나
그렇게 여자답게 그렇구나
넌 여자한텐 이상하게 태연하게 하고 시도해본 적은 있어
친해지면 타이밍을 재서 하지만 내가 친했던 애가 전부 다 - 왜일까? 그러고 보니 우리는 벌써 응, 엄마끼리 태어났을 때부터 기억은 안 나지만
우리도 슬슬
그런 짓을 해도 될 시기?
한 번, 한 번 해보자
안 아프게 할 테니까!
딱히 상관없었는데
방금 그 어프로치 뭐?
토모 쨩
- 뭐야? 미스즈가 그랬구만
- 괜찮은 거야? 그, 그럼...
Subtitler_Lime
歌: マハラージャン
웃음의 이유
좋은 아침이야
무시 안 당했어
- 응?
안 웃어주니까
어떡해야 웃을까?
말을 걸어온다고
- 진짜로?
역시 소꿉친구는 다르구나
- 나한테 왜 묻는데
- 아무 말도 안 했어
하면 웃어줄 거야?
했었던 거구나
진심으로 덤벼
잘 웃는다면서?
- 혹시 아니야
좋아한다고 할 수도 있겠네
진지하게 생각하고 있어
끊임없이 생각하고 있을 거라구
여자처럼 장난치고 싶어
- 미안해
안기고 싶어
놀아보고 싶다구
막 친한 척 대하니까
있을 줄 알았어
어깨동무를 해본다든가
그런 짓을 하면
어색하게 변하더라고
- 그 애들도 딱하네
십 년 이상 알고 지냈지?
소꿉친구니까
알고 지냈다더라
시기라고 생각해
때문에 싫어졌어
- 안고 싶다며?
- 괜찮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