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량기념물 자막 117th

바오밥도 커지기 전엔 작아

하지만

어째서 양이 바오밥을 먹길 원하지?

그런 건 알고 있잖아…

아니야-!

바오밥이 어떤 걸 비유하는지 알지?

알고 있지?

 

왕자님은 좀 더 이렇게

살짝 고개를 숙이고 시선을 위로해서
부끄러워하며 유혹하듯이!

'나'는 유혹하는 걸 알면서
짓궂게 대하는 듯이

한 번 더 부탁해!

 

바오밥도 커지기 전엔 작아

하지만

어째서 양이 바오밥을 먹길 원하지?

그런 건…

알고 있잖아?

 

정말, 남자들 제대로 하라고

하고 있다고!

실전까지 시간 맞추겠어?

우리는 뮤지컬에
걸려있으니까 말이야

앗, 의상 다 됐어?

보여줘, 보여줘

대단하네

 

[힛키]

 

아, 여보세요

무슨 일이야, 갑자기 전화를 하고

오늘 유키노시타가
쉬는 건 알고 있냐?

뭐?

그 녀석

몸 상태가 안 좋아진 모양이야

 

陽の満ちるこの部屋
햇볕으로 가득한 이 방

そっとトキを待つよ
가만히 녹기를 기다릴 거야

OP「ユキトキ」
Vocal「야나기나기」

 

역시 내 청춘 러브코미디는 잘못됐다
Subtitle by 불량기념물
(http://bullyangblog.tistory.com)

 

気づけば
정신을 차려 보니

俯瞰で眺めてる箱
높은 곳에서 내려다보는 상자

同じ目線は無く
똑같은 시선은 없어

いつしか心は白色不透明
어느덧 마음은 백색 불투명

雪に落ちた光も散る
눈에 떨어진 빛도 번지지

雲からこぼれる冷たい雨
구름에서 흘러넘치는 차가운 비

目を晴らすのは
눈이 뜨이게 하는 건

遠い春風だけ
먼 봄바람뿐

アザレアを咲かせて
아잘레아를 꽃 피워서

暖かい庭まで
따뜻한 정원으로

連れ出して 連れ出して
가져와 줘, 가져와 줘

なんてね
…는 농담이야

幸せだけ描いた
행복만 그려진

お伽話なんてない
전래동화 따위는 없어

わかってる わかってる
알고 있어, 알고 있어

それでもね
그래도 말이야

そこへ行きたいの
그곳으로 가고 싶어

 

⑪ 그리고 저마다의 무대 막이 오르고
축제는 최고로 페스티벌하게 됐다

 

장난 아니네

 

집에 없는 척하는 건가?

그럼 그나마 괜찮겠지만…

정말 못 나올 정도로
몸이 안 좋으면…

유키농?

나야, 유이

괜찮아?

응, 괜찮으니까

'니까'…?
그러니까 뭔데

그러니까 돌아가라고
말할 생각인가, 이 녀석은

 

됐으니까 열어

어째서 있는 거야…?

할 얘기가 있어

 

자, 들어와

 

그쪽에 앉아

 

그래서 할 얘기는 뭔데?

아, 그게…

오늘 유키농이 쉰다고 해서
괜찮은가 싶어서…

하루 쉬는 정도로 너무 호들갑이네

굉장히 지친 거 아니야?

아직 얼굴빛도 안 좋고…

다소 지치기는 했지만, 그 정도는…

문제없어

그게 문제인 거 아니야?

 

유키농이 혼자서
떠맡을 일이 아니잖아

알고 있어

그래서 일을 할당했고

부담을 경감하도록…

그렇게 안 됐는데도?

나, 조금 화났으니까 말이야

 

힛키한테도 화났어

힘들어 할 때는 도와주라고 말했는데

기록 잡무의 역할은 충분히 다했어

그걸로 됐어

하지만…

괜찮아, 아직 시간은 있고

집에서도 진행하고 있으니까
실질적으로 늦어질 건 없어

유이가하마 양이 걱정할 건 아니야

 

그런 건 이상해…

그럴… 까…?

누군가를 의지하고
다 같이 서로 돕는다

서로를 지탱한다는 건 일반적으로
더할 나위 없이 올바른 일이지

그래…?

하지만, 이상론이지

반드시 누군가가
가난뱅이라는 제비를 뽑지

그러니까 남에게 의지하라든가
말할 생각은 없어

하지만

네가 하는 방식은 잘못됐어

그럼…

올바른 방식을 알고 있어?

몰라

하지만

지금까지의 네 방식과는 다르잖냐

 

미안해, 차도 내오지 않고…

괘, 괜찮아 그런 건
내가 할 테니까

몸 상태는 걱정하지 마

쉬어서 제법 좋아졌으니까

'몸 상태는' …말인가

있잖아, 유키농

나와 힛키를 의지해줘

누군가나 모두가 아니라

우리를 의지해줘

 

힛키는…

홍차로 괜찮지?

 

고마워, 유키농

 

그럼, 나는 돌아갈 테니까 말이다

 

나, 나도…

 

유이가하마 양

으, 응…

그…

지금 당장은 어렵지만

반드시 언젠가 네게 의지할게

그러니까…

고마워

 

유키농…

하지만, 조금 더 생각하고 싶으니까…

 

유이가하마, 뒤를 부탁할게

자, 잠깐 기다려

 

자신이 변하면
세상이 변한다는 건 거짓말이다

빛 좋은 거짓말을 강요해서
타협시키고 있을 뿐이다

정말로 세상을 바꾼다는 걸…

가르쳐주지

 

그렇구나

 

사가미 양, 다들 모였는데…

앗, 네

 

유키노시타 양

 

아…

그럼, 위원회를 시작하겠습니다

오늘의 의제입니다만

시로메구리 회장님으로부터
연락이 있었던 대로

문화제의 슬로건에 대해서입니다

 

[우정 · 노력 · 승리]

[우정 · 노력 · 승리]
그건 좀 아니잖냐…

[재밌는! 너무나 재밌는!]
[~바닷바람의 소리가 들리는]
[소부 고등학교 문화제~]

그건 안 되잖냐!

[일의전심]


우와…

[일의전심]
썼을 법한 녀석이 짐작이 가

썼을 법한 녀석이 짐작이 가

[ONE FOR ALL]

 

저런 건 좀 괜찮지

'한 명은 모두를 위해'

나는 꽤 좋아해, 저런 거

그런 건가, 간단하잖냐

한 명에게 상처를 입히고
그 녀석을 배제시키는 거지

'한 명은 모두를 위해'
자주 하는 짓이잖아?

히키가야, 너…

 

그럼, 마지막은

저희 쪽에서…

 

[☆ 인연]
[~다 같이 돕는 문화제~]

 

뭘까

뭔가 이상했어?

아니, 별로

뭔가 할 말이 있는 거 아니야?

아니, 뭐 별로

그래?

싫다면 다른 안을 내봐

그럼…

 

[☆ 사람]
[~잘 보면 한쪽만 편한 문화제~]

사람

잘 보면 한쪽만 편한 문화제

…라든가

 

바보가, 바보가 있어
정말이지 최고라니깐

아, 안 되겠어, 배가 아파

하루노, 너무 웃었잖아

아니

나는 꽤 괜찮다고 생각하는데

응, 재밌으면 OK

히키가야, 설명해라

 

그게…

人이라는 글자는 사람과 사람이
서로 지탱한다든가 하지만요

한쪽이 기대고 있는 게 아닙니까?

누군가 희생이 되는 걸 용인하는 게

'人'이라는 개념이라고 생각합니다만

그러니까, 이 문화제에…

문화제 실행 위원회에
어울리지 않은가 싶어서 말입니다

희생이라는 건
구체적으로 뭘 가리키지?

저라든가 엄청 희생하고 있잖아요

바보같이 일이 맡겨져 있고

그보다, 남의 일을 떠넘기고 있구요

아니면, 이게 실행 위원장이 말하는

'다 같이 서로 돕는다'는 건가요

서로 도와본 적이 없는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히키가야 군

 

각하입니다

 

사가미 양, 오늘은 해산하자

어차피 제대로 된 안이
나올 것 같지도 않으니까

아, 그래도…

이걸로 하루를 소비하는 건
어리석은 선택이야

실행 위원 전원이 각자 생각해서

내일 정하도록 합시다

이후의 작업에 대해서는
전원이 매일 참가한다면

늦은 것도
충분히 만회할 수 있습니다

그렇지?

그, 그렇겠네

그럼, 여러분 내일부터
다시 잘 부탁드릴게요

수고하셨습니다

 

뭐야, 저 놈은

결국, 자기가 편해지고 싶은 거겠지

 

괜찮겠어?

뭐가?

오해는 풀어두는 게
좋다고 생각하는데

오해는 못 풀잖냐

이미 답은 나와 있으니까
거기서 문제는 끝났어

아무래도 좋은 것만 변명하고
중요한 건 변명하지 않는구나

변명 같은 건 아무 의미 없어

인간은 중요할 때일수록
멋대로 판단하니까 말이야

그렇네

그럴지도 모르겠네

변명 따윈 무의미하니까

그럼, 한 번 더
물어볼 수밖에 없겠네

 

그것보다 아까 그건 뭐야?

센스라곤 한 조각도 없던데?

- 너보다는 훨씬 나아
- 센스라곤 한 조각도 없던데?

뭐야, 넌 유의어 사전이냐?

질릴 정도로 바뀌지 않는구나

인간이 그리 간단히
변할 리가 없잖냐

특히 너는 애초에
이상했으니까 말이야

쓸데없는 한마디가 더 붙었다?

 

너를 보고 있으면

무리해서 변하려고 하는 게
바보 같은 일이라고 생각돼

 

그럼, 잘가라

그래, 안녕

 

내일 또 봐

 

내일 또 보자

[회의실]

그럼
[치바의 명물, 춤과 축제!]
[같은 바보인데 춤추지 않으면 Sing a Song]

이걸 올해의 슬로건으로 결정합니다
[치바의 명물, 춤과 축제!]
[같은 바보인데 춤추지 않으면 Sing a Song]

 

사가미 양

순차적으로 슬로건을 전달하는 편이…

아, 응…

그럼, 전달 부탁드려요

너희들, 포스터 서둘러!

부위원장님
홈페이지 테스트업 완료입니다

알겠습니다

사가미 양, 확인을…

 

아, 응…

OK

그럼 실전 환경으로 이행해 주세요

알겠습니다

 

착실히 일하고 있니?

 

보시는 대로입니다

착실히 일하지는 않는 모양이네

어째선데!

엄청나게 하고 있잖아!

그것도 그런게

이 의사록에는 히키가야 군의
공적이 안 들어 있잖아?

여기서 퀴즈입니다

집단을 무엇보다도
단결시키는 존재는 뭘까요

냉혹한 지도자입니까?

괜히 또 그런다, 알고 있으면서

적의 존재야

뭐, 적이 조금 하찮지만 말이야

냅둬요

하지만

너 같은 악인이 제대로 하면
대항심이 나오잖아?

적이 착실히 하지 않으면
성장도 하지 않으니까

경쟁이 기술을 발전시키는 것이다

우와, 짜증나네

 

저기…

혹시 일부러 유키노시타에게…

누나는 눈치 빠른 애는 싫어해

 

잡무, 일을 하도록 해

슬로건 결정에 동반하는 서류 제작

그리고 의사록

각 단체에 슬로건
통지 메일을 보내둬

아, 그리고 하는 김에

기획 신청 서류를 거둬서
서버에 업로드도 해줘

아무튼 오늘 중으로 부탁해

나도 할까?

언니는 방해되니까 돌아가

너무해!

유키노 쨩, 너무하잖아!

뭐, 한가하기도 하고
멋대로 하는 거니까

예산을 재검토할 테니까
멋대로 하려면 그쪽으로 해

네에-

역시, 문화제 실행회는 이래야지

지금 굉장히 충실해 있네

 

개연 3분 전, 개연 3분 전

유키노시타입니다

각 위원에게 통지합니다

정각에 진행하겠습니다

문제가 있으면 즉시 통보를…

조명 문제없습니다

여기는 PA, 문제없습니다

분장실, 배우 준비가
약간 밀렸습니다

그래도 나올 차례까지는
맞출 것 같습니다

알겠습니다

그럼 '큐'가 나올 때까지
각자 대기하세요

10초 전

8

7

6

5

4

3

2

1

 

너희들, 문화하고 있나?

 

치바의 명물, 춤과-

- 축제!
- 축제!

같은 바보인데 춤추지 않으면-

- Sing a Song!
- Sing a Song!

 

여기는 PA, 곧 곡이 끝납니다

알겠습니다

사가미 위원장, 대기하겠습니다

 

그럼 이어서
문화제 실행 위원장의 인사입니다

 

다…

 

그럼 마음을 새로이 해서

실행 위원장님, 부탁해요

 

시간이 밀리잖아…

 

히키가야 군 마무리하라고 지시해

아까부터 하고 있어

안 보이는 모양이다만

그래…

내가 사람을 잘못 고른 건가…

그건 내 존재감 없음을
야유하는 거냐!

어머, 그런 말은 하지 않았어

그것보다 어디에 있어?

객석?

아주 그냥 야유하고 있잖냐!

- 문화제…
- 아주 그냥 야유하고 있잖냐!

- 문화제…
- 그보다 보이잖냐, 너

- 실행 위원장…
- 그보다 보이잖냐, 너

- 실행 위원장…
- 저기, 부위원장님

- 사가미 미나미입니다
- 저기, 부위원장님

- 사가미 미나미입니다
- 모두에게 들립니다

 

올해의 슬로건은

치바의 명물 춤과 축제…

치바의 명물 춤과 축제…
이후의 스케쥴을 앞당기겠습니다

같은 바보인데 춤추지 않으면
각자 그렇게 알아두세요

Sing a Song…

 

나는 아무것도 몰랐던 거야!

말에 속아 넘어가지 않았어야 했어…

그는 좋은 향기가 났었고

항상 빛났었어

별수 없어, 너는 아직 젊어

그의 사랑하는 방식을 몰랐던 거야

 

뭐야, 이 역할은!

혹시, 내가 나가야 했나?

 

오늘 밤, 너는 와선 안 돼

그럴 수가…
어째서!

우리는 줄곧 함께라고 말했잖아!

이상해…

원작의 대사조차 전부 BL로 들려

 

나를 보고 있으면 슬퍼질지도 몰라

우리는 줄곧 함께야!

별수 없어!

나를 포기해 줘!

우리는 줄곧 함께야!

 

안 되겠네, 이 녀석

얼른 어떻게든 해야겠어

너는 나보다도 그를 선택했구나

하지만, 괜찮아

금방 만날 수 있으니까

그것도 그런 게…

내가 그렸던 양의 재갈은…

망가져 있으니까…

 

양…

[휴식중]

[휴식중]
[접수]

 

수고하네

어땠어?

잘된 거 아니야?
손님도 기뻐했으니까

다들 쭉 노력했으니까 말이야

뭐, 그렇지
노력했던 거 아니야?

없어서 잘은 모르겠지만

문화제 실행 위원회가 있어서

반에 들르지 못했으니까 어쩔 수 없어

반에 들르지 못했으니까 어쩔 수 없어
너 어째서냐고

- 너 어째서냐고
- 웃기지 말라고

- 빨리 들여보내줘
- 웃기지 말라고

이상하잖아

- 이상해?
- 이상하잖아

큰일이네…

저대로면
수습 못 하게 되는 거 아냐?

 

여러분, 부탁합니다

네, 이쪽에 줄서주세요

끝은 여깁니다, 여깁니다

- E반 대표자는 있어?
- 끝은 여깁니다, 여깁니다

유키농, 멋지네

조금 기운이 난 모양이네

그러게 말이다

 

있잖냐

조금 물어봐도 괜찮을까?

뭔데?

유키노시타네 집에 갔을 때

무언가 이야기했어?

아무것도

뭐?

힛키가 돌아가고 나서는

배고파서 같이 밥 먹었고
무슨 DVD를 보고

그리고 난 돌아갔어

그러니까

힛키가 알고 싶어 하는 건
아무것도 듣지 못했어

[접수]

[접수]
아니, 별로 알고 싶은 건 없어

[접수]
그래?

[접수]
나는 알고 싶었는데 말이야

[접수]
나 말이야…

나 말이야…

유키농은 기다리기로 했어

유키농은 아마도

'말하자', '가까워지자'라고
생각하고 있을 테니까

그러니까 기다리는 거야

하지만

기다려도 어쩔 도리가 없는
사람은 기다리지 않아

뭐, 어쩔 도리가 없는 녀석을
기다려도 별수 없으니까

그게 아니야

기다리지 않고, 내가 갈 거야

 

그러냐…

응, 그래

아, 잊고 있었네
점심은 아직 안 먹었지?

봐, 허니 토스트야

 

그렇게 보기 드문 것도 아니잖아

그보다, 이거 빵이잖아 정말로

조금만 더 빵의 느낌을
지울 노력은 안 했던 거냐

빵 정말 그대로잖아, 완전 빵!

 

맛있네

 

빵이 딱딱하네…

안쪽까지 벌꿀이 스며들지 않았고

이거 도중부터는 푸석푸석하네…

벌 게임이잖아…

생크림도 맛있어!

그건 허니 토스트에
얹을 필요가 있었냐

게다가 그 생크림은
내 거에서 빼앗은 거잖냐, 너…

 

뭐…

맛있으…

…려나?

 

아, 배부르다

그러고 보니, 얼마였어?

됐어, 별로 이 정도 쯤이야

아니, 그럴 수도 없잖냐

괜찮다니깐!

나는 부양받을 생각은 있지만

동냥받을 생각은 없어

뭐야, 그 알 수 없는 자존심은!

알았어

그럼, 다음에 허니 토스트
얻어먹는 걸로 할게, 파셀라에서

장소를 지정하는 거냐…

그렇다는 건…

말이야…

 

무언가 다른 걸로 해도 될까?

응, 좋아

그래서 언제로 할래?

저기…

죄송합니다

잠깐만 깊이 생각하게 해주세요

 

ED「Hello Alone」
Vocal「유키노, 유이」

キラリ
반짝하고

靑い空で光った
푸른 하늘에서 빛나던

Airplane

彼方の空の彼方まで
저 멀리 하늘 저편까지

胸に詰まった
가슴에 메었던

何かが騒いだ
무언가가 소란을 피워

言いたい
말하고 싶은

気持ちは閉じ込め
마음은 꽁꽁 감춰두고

言えない
말할 수 없는

コトバに変換する
말로 변환해버리지

最後まで僕は
마지막까지 나는

素直じゃなくて
솔직하지 못해서

繋がれてた糸をわざと
이어져 있던 실을 일부러

もつれさせて
엉키게 만들고

切り離した
끊어 떼어 버렸어

ヒコーキ雲がにじんで
비행기 구름이 번져서

消えてしまう前に
사라져버리기 전에

逢いたいと言えてたなら
만나고 싶다고 말할 수 있었다면

Wow

終わりのない切なさからも
끝없는 슬픔에서도

抜け出せていたのかな
빠져나갈 수 있었으려나

また君とふたりぼっち
또다시 너와 둘이서

Hello Hello, Alone

Subtitle by 불량기념물
(http://bullyangblog.tistory.com)

 

見つめる度ドキドキしてる
바라볼 때마다 두근거려

君にもっと近づきたいよ
네게 좀 더 가까워지고 싶어

甘い予感溶けちゃう前に
달콤한 예감이 녹아버리기 전에

気づいてね、特別になりたい
눈치 채줘, 특별해지고 싶어

다음 화

그래도 그와 그녀와 그녀의
청춘은 계속 잘못되어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