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막제작 : 행복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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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동안 이야기

레이시 선생님이
이건 귀신들린거라 했는데

레이시 선생님은
양파수프 같은 냄세나

모두들 플랑셰트
위에 손끝을 올려봐

플랜첵이 뭐야?

-플랑셰트. 불어야
-사악한거야

그냥 손이나 올릴래?

아 진짜

너도 신입
사람이 많을 수록

더 강한 힘을
발휘할 수 있으니까

혼령들이여 문이 열렸다

뭐 더 말해야 되는거 아냐?

내가 배운 바로는
우리는 문을 열 뿐이고

들어오냐마냐는
혼령들이 정하는거야

몰라

너가 뭘 더 말해야 할 거 같은데

-야이씨 티 나거든
-내가 아냐 맹세해

진짜로 장난 그만쳐

-신입이라고 하는데
-혼령들이야

이거 니가 한 짓거리면

패버릴거야

신입 지금 우리가 니 좆같은

이름을 쓴게 아니라고 말해

-내가 한게 아니야
-내가 경고 했었...

손이 안 떼져

무슨 소리였지?

나딘 나딘

"나딘은 내 여왕이 될거다"

나딘... 여왕

이해가 안돼
니가 말한 것 처럼

앞다리 어깨에 조준했다고

방아쇠를 갑자기 당겨서 그래

-얌마 "당기지 말고 꽉 쥐어"
-맞아

-너 그 뭐냐
-호들갑떨지마

뭐처럼 들리냐면

카우보이 포츈쿠키?

-카우보이 포츈쿠키? 재밌네
-응

야 스튜

아직 숨이 붙어있어
빼내게 도와줘

됐다

주여

주님 좋지않겠어?

누가 이 남자를
십자가에 못 박았어 래리

마을로 데려가야해

거기까지 버틸거 같아?

이곳까지 버텼잖아

어 잠깐 잠깐

말 좀 들어봐요
내 말 들어요

이제 괜찮아요

저 좀 봐요

의사한테 데려다 줄게요 알았죠?

그가 난 용서 될 수 없다했어

내가..내가 메세지를
전달하기 전 까지는

무슨 메세지요?

그가 오는 중 이야

얼른 잠꾸러기

학교 첫 날에 지각할 수는 없잖아

조! 조!

-조!
-야 야 야

조. 안돼 멈춰요
애가 다칠거에요

애가 다친다고요 멈춰요

나도 멈추고 싶은데
애새끼한테 칼 좀 놓으라고 해요

놔

죠 칼 놓으라고

놔

나딘 크로스에요

그리고 이 아인 죠에요

여기가 교실이 될거에요

일꾼들 모두 어제부터 여기 매달렸어요

이곳 전체를 청소했죠
모든 건물을요

흔적들이 남아있지않게 확실히 해둘려구요

여기가 선생님이 필요하신
모든거에 딱 맞을거라 확신해요

그래서 어떤걸 가르치실 건가요?

가르친다고요?
솔직히 말하면

그냥 이 아이들한테
평범한 일상을 주고 싶어요

세상과 스스로를 단절시키지 않게요

걔들이 본 걸 고려하면
아직 숨쉬는 법을 기억하는게 기적이에요

스캔톤 외곽에서 찾았어요

몇 주전에요

갠 단지 겁먹은 어린 꼬마에요

이봐요
당신이랑 같이 가고 싶어요

나랑 어딜 가게요?

당신이 가는 곳 어디든지요

뉴욕에서 어떤 여자랑
같이 나왔어요

그리고 그녀는 자살을 했죠

그러니까 아마 난
혼자여야 할 운명일지 몰라요

미안해요

어딜 가냐고 물었죠

해롤드가 이끄는 곳으로 가고있어요

이해가 안 돼는데요

-아는 사람이에요?
-아뇨

근데 그가 있던곳을 지날때마다

질문할 생각을 하기도 전에
그 사람이 답을 아는것처럼 느껴졌어요

당신과 함께 하고싶어요

당신의 도움이 필요해용

죠도 그렇고요

혼자인게 더 좋은지 생각해봐요

하크

여기 더 있어

죠 가자

안녕 죠

죠 일루와

감사합니다 하고
일 끝내시게 방해하지말자

응? 잘했어

와줘서 고맙다

만나서 반가웠어

안녕히계세요
고마워요 두분다

제가 고맙죠

와주셔서 좋았어요

-어..
-안녕히계세요 가자

좋은 하루 되세요

와

지구상에서 가장 예쁜 여자일거야

내 말은 남아있는 사람들 중에선

그런 말 하면 안돼지

전에 저 여자를 봤으면
내가 지구 마지막

남자라해도 나한테는
기회가 없을거라여겼지

그리고 지금은

내가 생각했던것 보다
지구 마지막남자에 더 가까워졌네

그리고 아직도 가능성이 없어

스티브, 내 찐득이 옮겼어?

잡아

고맙네

아 참, 스티브한테 네
출산 도와달라고 말했어

수의보조사 아니였어?

유감이지만 찬밥 더운밥
가릴처지가 아냐

나보다 출산을 더
많이 어시스트 했을걸

사람이 아니잖아

포유류지

좋아

-우
-차갑지?

한번 해보자고

이건 아기가 아니지?

아마 방광일거야

위치를 바꿔볼께

-여깄네
-세상에

-건강한거야?
-내가 보기엔 그래

미안

괜찮아

제스, 우리 아기야

4개월 전
펜실베니아 주립대학교 밖

-프래니?
-응?

잠깐 있다올께

알았어

세상이 끝나서 좋은 점이죠
아무데나 싸도 돼니까

안녕하세요

인사할려고 당신이 총 내려놓기
전까지 기다리고 있었어요

총은 또 있어

알아요

발목에 자동권총이 또 있죠

우릴 얼마나 쫗아다닌 거야?

이 순간을 잡을 수 있을만큼 오래요

거기 안녕하세요

당신은요?
그 라이플 한 자루가 전부에요?

잠깐 다시 시작죠

전 이게 더 즐거운
대화가 됐으면 했는어요

대화를 나눈지 꽤 됐거든요

스튜 레드맨입니다

두 분다 만나서 반가워요

이봐요

그러니까 당신들을
다치게 할거였으면

뒤돌아 있었을 때 했겠죠

내가 이유를 생각해낼수 없지만

이유가 없다는건 아니지

-세상이 아주 좆 같아졌으니까
-프랜 골드스미스에요

저 사람은 해롤드 라우더구요

-프랜!
-해롤드 사람들이 우리 이름을

알지 않길 바란다면
왜 길바닥에 쓰는거야?

일리있는 말이에요 해롤드
그걸로 당신들을 쫓았어요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레드맨씨
행운을 빌죠

-뭐 하는 거야?
-가자

-해롤드
-우리는 저 놈이

괜찮은지 확신할 수 없어

우리가 100% 확신할 수 없다면..

100% 확신할 수 있는 사람은 없어

해롤드 진짜로 우리가 본 첫번째 사람을
이렇게 보낼거야?

우리가 사람들을 찾는게 아니라면

-도대체 뭔 병신짓을...
-너가 원하는 만큼

말다툼 할 수 있지만
모험하고 싶지 않아

그러니까 이제 선택해 지난
몇 주동안 살아남는데 도움줬고

오건킷에서 목숨을
살려주기도한 남자랑 있던가

저 좆같은 보조개로 웃는 연쇄살인범일지도 모를 개자식과 함께 하던가

절 좋아하는거 같은데요

-죄송해요
-아니에요 괜찮아요

당신을 보호하려
하는것 뿐인데요

서로 보호해주고 있어요

그래요

애틀란타로 갈거에요
CDC로요

실수 같나요?

-거기 뚫렸다고 들었는데요
-네

해롤드 말로는 그냥 사람들이
몰리지 않게 그렇게 말하는 거래요

애틀란타도 나쁜 선택은 아니에요

겨울이 오기전에
남쪽으로 가면 좋죠

그래요

단지 목적지가 있는게 좋은거죠

무슨 말인 줄 알죠?

어떻게 할 거에요?

서쪽으로 갈려고 했어요

태평양으로
아마 L.A?

샌디에고?

행운을 빌어요

몸 조심해요
프랜 골드스미스

또 봐요 스튜

부모 중 한 사람만 면역이어도

아기가 면역일까?

이봐 도와줘

거기 문열어

-조심 조심 조심 머리조심해
-응급환자에요

-이 남자 몸이 많이 망가졌어요
-여기 내려놔요

무슨 일이 있었어요?

-보면 알아요
-세상에나

-고속도로에서 찾았어요
-알았어요 좋아

멀리있는 병상으로

여기에요 도와줘요

-들어요
-머리 조심

"라스베가스에서 온 남자야?"

어떻게 안 거야?

일로와봐

애바게일 대모님이 저 사람이
오는 걸 알고 있었다고?

닉 제발
날 도와줘야 해

누군가 저 남자를
십자가에 못박았어

팔뚝에 뼈들 사이로 제대로 박았다고

알았어? 손바닥이 아니라

누가 그런건지 말해줄 수 있어?

"5개월 전, 알캔자스주 쇼요"

씨발

야!

맥주 물어내

여깄어 자기

내 말 안 ..

일어나!

닉

잘왔어

니꺼야

완전 똥패 받은거같네 친구

어머니가 어디서 오신거야?
엘 살바도르?

차 트렁크에 숨어 국경을 넘었었지

자기 자식한테 그녀가
가질수 없던 삶을 주기 위해서

근데 넌 귀머거리에 빈털털이지

일용직을 찾아 길거리를 해메는

자, 여기 내 제안이 있네 젊은이

난 널 내 오른팔로 만들고 싶어

너가 원하는건 모든지 주지

돌아가신 네 어머니가
꿈도 못 꿨을 만큼

이미 청각을 줬어

목소리를 줄 수도 있지

네 눈은 어때?

들을수 없고 말도 못하니

눈이 세상의 전부겠구만

곧 알게 될거야

하지만 난 널 고칠수 있단다 닉

그리고 내가 바라는 건

니가 내가 걸은 땅을 숭배하는거야

이봐! 여기!

밖에 누구야?

주여 감사합니다

나 곧...

니가 왜 여깄는지 알아

내 숨통을 거둘려고 왔지

죽여 그럼!

냅두고 가지마 겁쟁이 새끼야

야

안녕 멍멍아

코작!

코작? 어디야 임마

순한녀석이에요 약속합니다

쏠 필요 없어요

제발 총으로 걔 쏘지마세요

말나온김에 말하자면
저도 쏘지말고요

아무도 누굴 쏘지않아요

다행이군요

글렌 베이트맨입니다,

쟨 코작이구요

스튜 레드맨입니다

남부사람이시네요

네 텍사스동부요

동부인이라

동부인.. 좋아요

그렇게 들리더군요 저기

캐비어 좋아하세요?

캐비 뭐요?

-어때요?
-완전 맛있네요

-그렇죠
-이런게 필요했어요

이거 훌륭하네요

-이거 먹어봐요
-뭐에요?

캐비어요 오하이오 특등품

-캐비어

생전 처음 먹어보는거에요

모든걸 감사드려요
이런것들은 상상도 못 했는데

그리고 정말 아늑하네요

발전기는 아내 생각이었어요

-아 그래요?
-네. 아 안돼요 안돼

이거랑 먹는게 더 나아요

아내는 감자칩을 싫어했죠

감자칩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을
상상이나 할 수 있어요?

그래서 아내분도 교수였나요?

네 물리학자요

자연 과학

10년전에 죽었어요

10년전 팔월에

다른 이유로 죽는 사람이
있다는게 떠올리기 어려워요

하지만 다들 죽었죠

당신 아내는요?

일년 전에요

차가 정지신호를 무시했어요

얘들은요?

아뇨 없어요 미루기만 했죠

당신은요?

애새끼들을 가질
이유를 못 찾았어요

텍사스, 너 원래 말수가 없는거지?

그게 문제가 될 것
같아 보이지 않는데

맞는 말이야, 샹, 나나 내 오랜친구
코작외엔 대화할 사람이 없었어

아, 말나왔으니 말인데

개들 본적 있어?

짖는 소리도 못 들었는데

저 개는 독감사태 이후로 거둬들인거야?

그랬다면 엄청난 우연이겠지

아냐 아냐

뉴스에서 들은 바로는

그러니까 뉴스가 있었을땐
캠틴 트립스로

개들도 사람만큼이나 죽었다더군

응 개들, 말들, 기니아피그

그래 그래
근데 사슴은!

-맞아 사슴
-시발것들이 어디든지 있어

어디에나

-뭔일이래 도대체?
-그리고 쥐들

어떤 빌어먹을 심판의 날이
쥐들은 살려두냐고?

그런거라고 생각해?

진짜 이게 심판의 날이라 생각하는거야?

"남자나 여자 한 명만 보여주거라

"그럼 내 성자를 보여주마

"두 명을 주거라
그럼 그들은 사랑에 빠질거다"

"세 명을 주거라, 그럼 그들은

사회라는 작고 멋진것을 만들거다"

맞는 말이지 빌딩,
골프코스, 마을, 첨탑이나

인터넷 그 외 모든것들을
만들려면 사회가 필요해

하지만 사회가
주는 다른 것들에

대해 생각해보자고,텍사스

사회부적응자, 편견, 경쟁?

나머지 똥같은 것들은
혼자나 가지라 그래

그래서 사회를 다시 일으키고 유지할
요만큼의 의무감도 못느끼는거야?

"일으키고 유지하는게"
이 모양이 됐지

이제 움크리고
가만히 있을 때라 생각해

닉 안드로스

만나서 좋구나

들어오렴 들어와

오 닉, 자

여기선 수화할 필요없단다

말할 수 있어

해보렴

어두운 남자와는 어떠니?

그가 겁나요

그래 그는 그렇단다

무섭지

오줌 지릴만큼 무서운 사람이란다
하나님이 들어도 상관없어

누구세요?

내 이름은 애바게일 프리맨틀이란다

몇 몇 이들은 날
애바게일 대모라 부른단다

내가 사람들이 아는
최고령 늙은이거든

아니 제말은

-당신이 누구시냐구요?
-아

난 하나님이 말걸기로
선택하신 늙은이란다

내 스스로 하진 않았겠지만

아무도 내가 물어보지 않았어

전 하나님을 믿지 않아요

괜찮단다

하나님이 널 믿으시거든

그리고 너에게 일을 주셨단다

그분은 니가 내 목소리가
되길 바라셔

목소리?

여사님..

이 세상은 내가 줄수있는 것들

따위에 대해선 한번도
신경쓴적이 없어요

그리고 그게 지금 변했다고는
생각되지 않네요

오 하지만 변했단다 닉

지금 세상은 백지야

그리고 우리가 함께 일하지 않는한

다시 써내려갈 수 없을 거란다

그러니 니가 와서
날 찾아줬으면 해

당신을 어떻게 찾죠?

사람들한테 물어보렴

헤밍포드 홈에 있단다

M-O-O-N 으로 쓴단다

누군가 물어보면

세상에나, 선생님!

눈이 왜 그래요?

제 이름은 톰 컬런입니다

42살이고 발달장애가 있어요

부탁이니 제 행동에
놀라지마세요

사회적 신호를 읽는게
어렵거든요

제 행동이 상황에 맞지 않다면

제발 제게 말해주세요
바꾸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열심히 일하고 힘이 셉니다

단순 육체노동은 할 수 있어요

글은 모르지만 간단한
지시는 따를 수 있습니다

혹시 구직기회를 알고계신다면

장애인 노동자 센터에

사이크씨에게 연락을 해주세요

무슨 일이신가요 선생님?

무..

있잖아요 되게 조용하시네요

"조용한"은 M-O-O-N 이라 써요

-"닉 안드로스, 난 귀머거리야"
-제가 글 못 읽는다 말 안 했나요?

가끔씩 잊어버려요
외울께 많거든요

제 이름은 톰 컬런입니다

42살이고..네

당신은 두 명이에요

당신 머리가 아파요

아 법이요 당연히 그렇겠죠

굴렀나보네요 그죠?

법이여

할머니집 지붕에서
떨어져서 머리를 다쳤었어요

"아이고"를 M-O-O-N라 쓰죠

친구분 일은 미안해요

또 머리를 한번더 다쳤었어요

너무 어려서 기억은 안 나지만

두 살때까지는 두개골이
완전히 맞물리지 않아요

그게 두뇌를 크게하지만, 뼈가 쉽게
부러지게 만들기도 해요

저 선생님...

생각을 말하시면 확실히
쉬워질거 같은데요

벙어리처럼 행동하기 보단요

오 법이여

최소한 들을 수는 있어요?

톰 컬런이 들려요?

왜 그분이 말 안
하셨는지 모르겠어요

내 머리 속 좋은
흑인 할머니께서요

애바게일 대모님

오 그분이 당신을
어디서 찾을지 말해줬어요

무슨 일이세요 선생님?

제가 사회적 신호를
못 읽는다고 말 했었나요?

제 이름은 톰 컬런입니다

42살이고 발달장애가 있어요

부탁이니 제 행동에 놀라지마세요

사회적 신호를 읽는게 어렵거든요

제 행동이 상황에 맞지 않다면

그냥 말해주세요

♪ Sacrificing my dreams♪

♪ Do you know what it means?♪

♪ Baby, can you dig your man?♪

♪ Do you know what it means?♪

래리

-프습
-뭔데?

안녕 꼬마?
좋았어?

일루와
이거봐봐

해보고싶어?

가봐 죠, 한번 해보렴

어서

이야

이제보니 세컨이네

-우와 죠
-레슨 좀 받았는데?

아프지?

연습하고 굳은살 만들면 돼

원하면 보여줄께

괜찮아
너 해

같이 연주하고 싶으면 말하고

글렌

이봐 이봐 친구 일어나

이봐 나 좀 봐

나 좀 봐바
이 그림

설명 좀 해줘

내가 꿧던 가장 생생한 꿈이지

그래

그냥 캔버스에 그릴까 했지

최선을 다해

이 여자 누구야?

응?

이거 누구야?
이름이 뭐야?

애바게일 대모야?

어 모..모르겠어

우리가 똑같은 꿈을 꾸는건가?

아냐, 이건

똑같은 광고를 기억하는 거야

세재파는 나이많은 여자

이 여자가

그녀를 찾아 콜로라도로 오라고 했어

볼더 근처에 산 속 어딘가

헤밍포드 홈

거기야

딴 건 뭐 그렸어?

이럴수가

이거 프랜이잖아

누구?

프랜

내가 어제 본 여자
너한테 얘기해줬잖아

임신했다고는 말 안했잖아

임신 중 아니였어

적어도 보기에는 안 그랬지

그거 3일전에 그렸어

많은 사람들이 저 남자를
들고 오는걸 봤어

설명을 안 해주면

자기들 멋대로 생각할거야

루머는 그렇게 시작해

차라리 루머를 믿게해

어두운 남자에 대해
아는것보단 낫지

그가 온다는게
어떤건지 아는 것 보단

밖에 있는 사람들은 알 권리가 있어

-패닉할거에요
-응 아마도

아님 아닐지도. 사람들이 얼마나
감당할 수 있는지 알면 놀랄껄?

다른 사람 의견은?

나? 난 시발 몰라.
내가 왜 의원회에 있는지도 모르는데

우리 모두와 같은
이유로 있는거야 래리

요술할머니가 신의 뜻이라 해서말이지

자 그럼 선거를 하자

알았어? 투표하자고

애바게일 대모님이 우리한테
이 곳을 통치하라 했어

선거를 열면 우리가 질
확률도 있지, 그러고 나면 어쩔건데?

신의 뜻에 반하는게 될거야

아 맞아 말을 해서 그런데
신의 뜻이란걸 어떻게 알지?

애바게일 대모가 내가 불가능하다
생각했던것들을 하시지만

그 분이 신의 뜻을
안다고 믿기지는 않아

이럴 시간이 없어

들어봐 사람들이 이 그룹에 의해

통치되길 원한다고
명백히 동의하기 전엔

우린 잘 쳐줘봐야
관리자 그 이상은 아냐

스튜, 진짜로 이거에 동의하는거야?

이 남자를 -맘 상하지마- 통해서만
애바게일 대모랑 연락할 수 있다고?

그분이 선택했어 글렌

그 때도 우리 의견은 신경 안 쓰셧고

그게 바꼈을거라고는 생각 안돼네

안 바꼇단다

애바게일 대모님 저희는

-대화를 하고..
-글렌 베이트맨

널 사랑하지만 의논할건 없단다

나한테 말하고 싶은게 있으면
닉한테 이야기하라고 말했잖니

그리고 만약 내가 대답할게 있다면

닉이 내 말을 전하는 줄 알고

그렇게 처리하라고 말야

이거 놔 꼬마야

네, 하지만 그럼 그가
전적으로 책임을 지게...

뭐?

아니에요

괜찮아요

고생이 많았네

당신 꿈을 꿧어요

전 나쁜 장소에서 왔습니다

끔찍한 곳이죠

거기 남자 한 명이 있어요

하지만 사람이 아니죠

그는 별명이 많아요

하드 케이스

걷는 남자

플래그

우리가 아직 심한 충격에
빠졌었을때 나타났어요

처음엔 감사했죠

혼돈에서 꺼내줬어요

우리에게 처음으로 위에
설 수있는 기회를 약속했죠

그리곤

노예들을 데려오기 시작했어요

가능한한 버텼어요

하지만 결국

나가야 한다는걸 알았죠

이곳에 오기위해

당신에게로

플래그의 부하들이 경계를
넘으려는 절 잡았어요

그들이.. 오 주여

그들이 절 그 기둥에 매달았어요

그리고나서

그가 저한테 와서

귀에다 속삭였어요

날 당신께 메세지삼아 보낼거라 했죠

메세지가 뭐지?

그-그가 말하길

안돼 안돼!

안돼!

내 주먹에 네 피가 있다

늙은 대모

네 계단에 내 부츠소리가

들리기 전에 네 목숨을 거둬달라

신에게 기도해

네 집을 날려버려 주마

거기있네

안 좋아해요

보더

거기선 당신을 느낄 수 없어

마귀할망구의 흑마법이야

그게 너가 거기있어야 하는 이유지

니가 내 눈이 돼줘야해

너무 외로워

당연히 외롭겠지

거기사람들은 우리같은
이들을 이해 못 하거든

이해할 수 없는 건 싫어하지

나딘

내 여왕

내가 여깄어

항상 여기 있었지

지금 당장 당신한테 가고 싶어

곧이야

먼저 일 하나만 해줘야겠어

뭐든지!

뭐든지

마녀와 다섯 대장 꼭두각시들을
죽여줘야겠어

죽이라고?

어떻게?

무기는 이미 찾았고

넌 그냥 방아쇠를 당기면 돼

-꼬마 조심하고
-뭐?

안녕 죠

나쁜 꿈 꿧니?

이건 바보같은 게임이란다

언제 가르쳐줄께

니 나이때 부터 가지고 놀았어

좋아

자러가자
어서

가자 죠

"해롤드 라우더"

교회는 어른들을 위한
동화라고 생각해왔는데 말야

근데 멸망후에 우리가 수많은
대마초가 있는 약국의 땅인 콜로라도에

있는 걸 보니 혹시 고차워적인
존재가 있는지도 몰라

이 불쌍한 놈한테는
뭔 일이 있었을까?

"딴 놈을 봤어야해"

-이렇게 신선한 시체를 나르니 이상하네
-그래

하지만 좋은 변화야

-준비됐어?
-응

뭔가 말을 해야할까?

몇 주간 죽은 상태로 있지 않았던
첫번째 남자자나

앞으로 더 생길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