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도 정말 오랜만에 오네
우리에겐 익숙한 성이지 않나?
우리가 어릴 적부터 밀접하게
히노모토의 다섯 대무사단의
천하 안녕이라는 공통된 말이야 그렇지만 네가 하는 말은 항상 그런 말은 마~
그래서? 나쁘지 않다
카네타츠가 열심히 해주어
야마타노오로치에 대해서도 뭐야, 순조롭다면 타케다의 너를 부른 건 그밖에도
흑요의 여신을 찾았다
만약 흑요의 여신을 오니 퇴치의 시대는 끝을 맞이한다
역사를 바꿀 수 있다
하지만 적들도 흑요의 여신을
그 흑견들인가!
그래
야마타노오로치 강림을 틈타서
흑견 혹은 흑견의 부하가 아마도 내부에서
첩자인가
그쪽 조사는 어떻지?
쿠로코에게 조사를 시켰다
찾는 즉시 친다
그럼 나는 성을 떠날게
나오토라?
원군을 부르러
break it down, break it down
잘못되었다며 비웃음당했던 꿈
don't miss it, 여기에서부터
오리엔트 오리엔트 의심하는 시선이 우리에게 박혀
점점 일그러져 가는
that's wrong world
겹겹이 쌓아올린 희생도
뒤돌아 보면 makes me higher
잃을 수는 없어
포기하고 싶진 않아
이 세계의 모두에게 미움받더라도
지켜나가야만 해
let's take it
나약해선 피할 수 없는 trouble
이건 농담이 아냐
just wanna break it down
숨길 수 없는 truth
사슬로 이어붙여
바꿔 보이겠어, believer
창과 방패가 서로 짊어지면 alright
고동이 싱크로하고 있어
그래, 더욱 날카롭게 세워
유한한 세계에서
색을 잃어버리면 loser
수없이 많은 사선을 넘어서서 외쳐
질 수는 없어
내일을 위해 break it down
sub by 별명따위
『첩자』 『첩자』
- 잘 먹겠습니다~
젠장…
오니 퇴치에서 칭찬받는 건 속 뒤집어지네!
무슨 짓이야!
토키사메, 타다유키
기분 전환이라도 가자
- 그래
저 녀석들은 뭐 하자는 거야?
네, 머리 끝까지 화가 올라왔습니다
너희들, 아직 반성회 중이다
하루히사 님, 제대로 둬도 기분 전환도 필요하다
세뇨르를 못봤어?
무사시 군의 모습이 도망쳤을지도 모르지
너희 때문이잖아…!
돌아오는 배에서 무사시 군, 대체 어디로 간 걸까
뭐야? 도기를 이어서 싸우는 방법도 무사단 동료끼리 위도 아래도 바보냐?
나만 아무것도 하지 못했는데
지금 와서 동료로 할 수가 없어!
하지만 나 혼자선
도, 동료로…
그 잔챙이는 없는 녀석 취급해라
전장에서는 아무짝에도
찬성~
무사단은 친구놀이나 하러 그럼 간다
그 말대로일지도 몰라
그런데도 나는 무사단 동료끼리는 - 뭐?
교류를 나눴던 곳이지
후계자라는 입장으로서
꿈을 이루기 위해서
인질 외교나 다름없지 않나?
이상에만 젖어 있어 유치하게 느껴졌지
아와지 섬 탈환 작전 상황은?
제2, 3진이 섬에 잠입할 수 있었다
어느 정도 조사가 되었다
원군은 필요 없는 거 아냐?
이유가 있어서다
수중에 넣을 수만 있다면
나오토라!
찾아낸 모양이더군
우에스기를 무너뜨리기 위해 오겠지
sub by 별명따위
Trust me break it down
sub by 별명따위
모두 덕분에 임무를
성공적으로 끝낼 수 있었어!
동료에게 건배~!
동료에게 건배~!
항상 아키히로뿐이잖아!
괜찮겠습니까?
어디에도 안 보여
잔뜩 비웃음거리로 만들어놓고서!
너~
모르는 주제에
없다면서 큰소리나 쳤던 거야?
끼워달라는 소리는…
너무 한심하잖아!
싸울 수도 없는데…
쓸모없으니까
오는 것이 아니다
착각쟁이 새끼야~
그런 말이나 하고…
위도, 아래도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