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nbange 3.0 - (C) Breadu Soft 2008

이 연설이 끝나면...

응, 투표, 그리고 결판이야.
오늘로 아키바의 내일이 결정돼.

 

Let's go! It's showtime!!

 

잠에 들기까지 3초

한 번 더에 희망은 어디에?

come back to...

rise from the dead!

사라지는 영혼 가슴에 묻어가며

모든 것의 이해가 지금까지와 달라

픽션에

좀먹혀가라 페이크

lost your's bearings

once more 흐려지는 용기

once more 되살아는 루프

no more 하지만 아직 그만두지 않아

Just you wait.

Totally different world!

무기력하게 불붙이며 우려하는

awake your potential

소용돌이치는 세계는

마치 현실처럼

플래쉬하며 흔들려져

Let's go! It's showtime!!

 

It's your time to shine

 

BAND-MAID - Different
sub by Freesia

 

지금부터, 우리 주군이며, 야마토의
최고 권위를 가진 사이구 가문의 당주,

우테나 이츠키노미야 토리 폐하로부터
맡겨진 문서를 여기 피로하도록 하겠다!

-쟤 누구더라?
-조용히 해.

모험자의 마을로 이름이 알려진,
아키바에 머무는 선량하며 용감한 사람들이여!

이번에, 작위를 맡게 된, 아인스, 및
그가 설립을 바라는 아키바 통치부에 대해,

짐은 전폭적인 신뢰를 받으며,
지원의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을,

여기서 다시금 선언한다!

대국을 바라보는 지성과 시정의
속속들이 배려를 아까지 않는 정,

이를 갖춘 아인스야말로, 이 마을에 어울리는
인물이라고, 짐은 믿어 의심치 않는다!

 

선거 연설을 충분히 마음에 담고 있네요.
지나치게 부추겨질 정도로 떠받들어지고.

아니, 어떨까.

 

(이 말에 거짓 한 점 없어.
믿고 있다, 아인스여.)

 

[각자의 축복]

 

짐이 미는 쪽에 군배가 오르면, 이 마을에도,
웨스틀란데의 영향도 닥쳐올지도,

그렇게 의심하는 자도 있다!

허나, 불합리한 개입은 절대 하지
않을 것을, 짐은 여기서 굳게 맹세한다!

 

(이 성약은 고맙다. 무엇보다 아키바의
독립성이 담보될 것을 믿어야겠지.)

 

상대에 있어서 부족함은 없다!

우리의 앞을 막아서는 건
동쪽의 외기, 그렇게...

동쪽의 외기? 무슨 외기지?

대단한 관리를 의미하는 거겠지.
아마, 시로를 말하는 거야.

어지간히 대단한 녀석이라고
생각되는 모양이야.

사람에게, 땅의 이익에 둘러싸인
이 마을의 내일을 짐은 축복하리라!

누구에게도 있어서든 이 마을이,
보다 살기 좋은 마을이 되도록,

(누구에게도 있어서든 이 마을이,
보다 살기 좋은 마을이 되도록,)

(기도와 축복을 갖고서
짐의 말로 바꾸도록 하겠다.)

 

(기도와 축복... 그래. 분명 그런 거야!
지금 이 마을이 필요로 하는 건...)

 

(난 실수할 뻔했다. 우선 원탁
회의의 존재 의의를 부정하고,)

(그리고 사람들의 생활 향상을
약속하고, 그리고, 그리고...)

 

(하지만 지금, 모두가 원하는 건
그러한 확론이 결코 아니다.)

(좀 더 희망을... 설령 공론으로
나타나더라도, 모두에게 희망을...)

 

여러분! 아키바 마을은
더 좋아질 겁니다.

생각해 보면, 이 마을은
일손이 부족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희
모험자는, 자신들의 힘만을 믿고서,

대지인 여러분에 대해서도
너무 모르고 있었습니다.

한편으로, 대지인
여러분도, 너무 낯선 탓에,

저희에게 도움을 청하기에
불충분했으리라 생각됩니다.

좋아질 점은 이 점으로, 우리는
조금 더 서로 도울 수 있게 되겠죠.

도움 받는 사람이 비굴해지지
않고, 원조에 감사하며,

도와주는 사람은 오만해지지 않고, 이웃을
생각할 줄 알게 되는, 그런 마을이 되겠지!

 

그답지 않네요. 논리도,
구체성도 조금도 없어.

평소 같은 이론적인 것
같은 것보다는 훨씬 나은데?

귀에 거슬리는 좋은
말이란 것도 나쁘진 않아.

 

문제는 산더미만큼 있습니다만,
그것들은 해결이 가능합니다.

매일 할 일이 얼마든 있지 않습니까!
누구든 바빠질 것을 보장하겠습니다.

왜냐하면, 서로 돕는다는 것은, 그만큼
어려운 일이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그것이야말로, 저희는 아키바
통치부를, 원탁 회의는 새로운 태세를,

각자가 만들려 하고 있는 겁니다.

서로 돕고자 하는
여러분들을 돕기 위하여.

 

(그래. 어느 쪽이
이기든, 우리는 분명...)

(우리는 분명, 아키바의
미래를 밝힐 수 있어.)

 

아키바 통치부는, 그리고 신생될
원탁 회의는, 새로운 미래를 걸어가겠죠!

아키바의 마을을 좋아질
겁니다. 분명 더 좋아질 겁니다!

 

사이구 님의 편지도 그렇고,
지금의 아인스 씨의 말도,

꽤나 대지인들의
마음을 잡은 모양이야.

 

-저건...?
-뭔가 들은 적이...

 

트랜스포트 게이트가 열릴 때의 소리...

 

설마!

 

역시 대단해! 역시 시로에
씨야! 정말로 해냈어!

 

(게이트를 움직였어. 아키바
바깥에서도 유권자를 불러내기 위해.)

 

서, 선거 위반이라고 할 게 아닌가?!

 

투표일에 투표장에 온 인간은
전부 아키바의 주민으로 인정한다.

그렇게 쓰여져 있으니까요. 그런데,
하물며 게이트까지 움직일 줄이야.

 

웨스틀란데에선 진즉에 부흥했지.

게이트로부터 나카스로 쳐들어가,
아주 쉽게 대승리를 차지한 적도 있다고?

 

시로에 씨! 참가 희망자를
스스키노로부터 데려왔어!

고마워, 살았어.

-기쁘다! 정말 오랜만이야!
-잘하고 있는 거지? 모험자로서.

생각이 다른 점도 있지만,
특별하다면 특별하니까, 이 마을은.

(그래. 이 마을은 특별한 마을.)

(모험자가 쌓아올리고, 가꾸어,
그리고 대지인을 받아들였어.)

(나라는, 아무것도 몰랐던
자그마한 대지인도.)

 

(그 때, 빛나고 있던 마을에,
설령 그늘이 지더라도,)

(반드시 더 강한 반짝임이
이 마을을 감쌀 거야.)

 

(그만한 힘을, 이 마을은 깃들고 있어.)

(단 하나 필요한 건 축복뿐.
그게 없으니까 모두가 불안해져.)

(누군가가 그걸, 말로 하지 않으면!)

 

레이네시아 공주.

 

(전하자, 응원해주는 사람들이 있다고.)

(모두가 이 마을을, 이 마을의
모두를, 응원할 수 있다고.)

 

처음 보시는 여러분, 처음 뵙겠습니다.
저는 레이네시아 엘 아르테 코웬.

이 아키바에 사는
여러분의 동포입니다.

여기, 모험자의 마을 아키바는,
야마토에 있어서, 매우 특별한 장소입니다.

마물로 넘쳐나는 이 세계에 있어서,
안전하다는 것만으로도 얼마나 귀중한 도시인지.

저는, 귀족 집안에서 태어나, 그
위험에 휘말리지 않고 살아왔습니다만,

이 마을에서 사는 동안에 여러분이
어떤 생각으로 아키바에 걸어 왔는지는,

조금은 이해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렇습니다. 이 마을에는 대지인
여러분의 꿈을 이룰 수 있는 힘이 있습니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모험자
여러분이 만들어낸 이 마을에서,

외지인인 저희는 일시적으로
터를 빌린 여행자와 같은 존재입니다.

적어도, 지금까지는 그랬습니다.

 

지금, 저의 뒤에 선 여러분,

그리고, 이 광장에서 제 말에
귀를 기울여 주시는 모험자 여러분!

다들, 마음 넓게 그 힘과
지혜를 빌려주신 분들입니다.

매우 행운적인 만남과
원조가 있었습니다.

 

처음은 그... 오해나, 오만스런
요청도 있었던 모양입니다만...

 

그럼에도 모험자 분들께서, 구원의
손을 뻗어주신 덕분에, 지금이 있습니다.

 

물론, 일방적으로 도움을
받은 것만은 아닙니다.

저희 대지인이 도와드린
적도 많이 있습니다.

모험자 여러분도, 대지인 여러분도,
지금으로선 이 아키바의 소중한 주민이라고,

여러분께서 그렇게 생각해
마땅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모두 모험자로
구성된 지금의 원탁 회의는,

제도 개혁을 해야 한다는
결론에 이르렀습니다.

모험자 여러분의 목소리도, 대지인 여러분의
목소리도, 하나같이 충분히 받아들이기 위해,

원탁 회의는, 바뀌어야 합니다!

 

원탁 회의는 신 체제로 이행하여,
신생 원탁 회의가 됩니다.

셀데시아에 찾아오고 1년, 견실한
조직이 필요한 시기가 왔노라고,

원탁 회의의 멤버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의장으로서는 D.D.D의
크러스티 씨를 대신하여,

아시는 대로, 레이네시아
공주를 맞아들이겠습니다.

 

기록의 지평선로그 호라이즌,
초승달 동맹, RADIO 마켓,

서풍의 여행단, 실버
소드는, 계속해서 참가,

해양기구, 로데릭 상회도 계속해서
생산명을 담당해 주실 겁니다.

제8상점가는 제8통신망으로 개명하여
이스탈의 유통 안정의 입장으로 참가,

흑검기사단은 본부 이전으로서
계속 참가를 결정하였습니다.

 

그리고 대지인으로서는,

기술 고문으로서, 미러 레이크의
현자인 리건 씨를 맞아들이겠습니다.

믿을 수 없어! 미러
레이크의 현자가 눈앞에!

진짜 대단했구나...

더욱이, 도시 운영 담당으로, 쿠니에
일족을 대표하여, 킨죠 씨를 초빙하였습니다.

 

킨죠 씨에게는, 도시 결계
해제로 의한 마력을 유용하며,

도시 간 전이문 운용도
위탁하겠습니다.

재기동에 관해선...

굉장한걸!

 

모르게 되었어, 이건.

 

오늘은 이 마을, 아키바에게
있어서, 매우 중요한 날입니다.

그리고 야마토에 있어서는
더욱이 중요한 날이 되겠지요.

사양 말고 선택해 주십시오.
그리고 잡아내서 일해 주십시오!

저희는 결과가 어떻게 되더라도,
여러분을 계속 응원하겠습니다!

이것은 아키바의 미래를 정함과 함께,
동야마토의 미래를 점치는, 중요한 투표가 되겠죠!

어려울지도 모르겠지만,
두려워 말아 주세요!

여러분의 생각이, 여러분의
미래를 정하는 겁니다!

 

기권한다니... 개표 전인데?

단념하겠다는 거야? 아키바
통치부의 설립을... 왜?

 

웃기지 말라고, 그 실눈 자식!
잔뜩 우릴 말려들게 하고.

 

완전히 마을을 적으로
돌려 버린 모양이구나.

이이이이이이이해할 수 없습니다!
어째서 여기서 백기를 걸어야 했는지?!

아직 모르겠느냐, 말베스? 게이트가
기동된 이 마을을 짐이 지원하게 된다면,

원로원이 어떻게 생각할지,
짐작은 가지 않느냐.

 

그건...

게이트는 원로원에 있어서 양날의 검.

자신들이 침략하기 위해선
더할 나위 없는 방법이 되겠지만,

일단 상대도 그것을 얻게 된다면...

 

그건 위험해! 완전히 위험해!

나의 권세는 여전히
원로원의 영향 하에 있다.

원로원이 자신의 병사를
낭비하지 일 없이,

이스탈의 세력을 견제한다는 명목 하에,
이 땅에 오는 것을 묵인되고 있었다만...

게이트가 재기동된 지금,
토리 님께서 이 이상 힘을 쓰는 것을,

원로원은 인정하지 않을
것이다, 란 거군요.

응, 원로원과 그에
이끌리는 자들... 이로군.

 

이 이상 여기 머무는 것도
더 이상은 불가능하겠군.

 

그나저나, 이것도 그
백의의 현자의 모략인가.

우연은 아니겠죠. 게이트 기동의
열쇠는 대량의 마나입니다.

 

아키바는 도시 결계와 위병
시스템을 잃었습니다만,

반대로 그 영향으로,
마나 출력의 양상을 얻었다.

그걸 이용하여 재기동인가. 꿰뚫어보고 있었군,
원로원의 존재가 우리의 약점 중 하나란 걸.

그뿐만이 아닙니다. 그는
처음부터 좀 더 넓고 크게,

대지인을 포함한 동야마토
전체를 보고 있었던 겁니다.

그래서 그러한 수단도
생각할 수 있었던 거겠죠.

 

아키바밖에 보이지
않았던, 저와는 다르게.

무서운 남자로군. 착해
보이는 풍모에 어울리지 않게.

동쪽의 외기, 그렇게 불리었죠.

음, 그대의 한쪽 팔로서,
나의 손에 넣고 싶었다마는.

 

아인스.

 

미안하구나. 그대에게
진흙을 뒤집어씌웠군.

부디, 그러한 행동은...
제가 선택한 일이기도 하니까요.

 

돌아가도록 하자, 니오의 바다로.

 

어울려 주겠나?

 

네.

 

무슨 일 있습니까?

 

저기, 이겼다는 얼굴이 아닌지라.

이겼다고 해도 근소한 차입니다. 아니,
사실대로 말하자면 그건 아무래도 상관없었고.

 

너무 이기지 않고, 너무 지지 않고, 전원이
만족할 수 있는 결과가 될 거라 생각했어요.

그리고, 그건 거의 달성되었다고
생각합니다만... 다만...

아인스 님 일인가요?

아키바를 나간 모양입니다.
만나러 가려고 생각해서, 그래서...

그만둬.

 

이렇게 될 걸 알고 움직인 거지? 넌.

응, 예상은 했어. 아니,
바란 걸지도 모르겠다.

저쪽으로 가는 게, 아인스
씨에게 있어서도, 그...

 

어쨌든, 지금 만나러 가는 건 네가 아니잖아.
어차피 망설인 거 아냐? 무슨 말을 할지.

 

[하이스코트 인근]

니오는 좋은 토지로군. 술은
맛있고, 여자도 좋은 냄새가 나네.

너에게는 양보하지 않겠다만?

 

어떤 녀석이냐!

 

소란피우지 마.

 

그런 표정 짓지 마. 배웅하는 거야.

 

아름답구만...

 

(아, 처음일지도 모르겠군. 이 세계에
와서 바다의 푸르름을 아름답게 생각한 건.)

 

이봐, 야, 아인스.

 

내 지인인 까불이가, 말했어.

 

조금이라도 노력해서, 노력하면 노력했구나,
하고, 칭찬해 줄 곳이 필요하다고요.

 

그렇다고. 난 말야,
옳다구나 생각했어.

확실히 그런 곳이 있으면
썩는 녀석은 안 나타나니까.

그런 곳을 많이 만드는 게
대장의 역할이겠지.

 

난 말야, 이번 승부는
네 승리라고 생각해.

 

그야 어니스티 녀석들은 지금, 대지인을
도울 수 있어서 감사하고 있잖아.

 

갈 길을 잃은 녀석들을 받아들일
이색적인 길드는, 없었으니까, 달리.

 

그런 녀석들을 살릴 수
있었던 것도, 너뿐이야.

 

그러니까, 네 승리야,
아인스. 너희의 승리야.

그 승부는 한 가치가 있었어. 그러니!

 

시로에로부터, 그건 작별 선물이라더군.

 

이건...!

그 나름대로 가치는 있지?

있고 자시고! 존 계약 해방 서류야...

거기다, 쿠니에의 황금을 맡아두기 위한,
이 세상에 세 장밖에 없는, 말 그대로 보물이야!

받아도 되나, 이만한 물건을...

받지 않겠다고 해도 말이지...
난 부탁받았을 뿐이야.

 

좋을 대로 하면 돼!
나도 좋을 대로 할 거고.

 

아이작! 확실히 받아들였다고 전해
주세요! 어쩌면, 맡겨진 퀘스트 일을!

누구도 지지 않았다. 이제부터
행복해질 녀석들뿐이야!

그래서 넌 길드 마스터다! 또 만나자!

 

괜찮았던 건가?
근육뇌 고릴라를 보내도.

아니, 그라서 다행이다.

어떤 말이라도 지금의 내가 입에
담으면 아인스 씨를 상처입힐 거야.

 

그라서 다행이었던 거야.

그런 건가... 동쪽의 외기 공께서
하시는 말씀은 잘 모르겠군!

그거, 누구 흉내야? 그보다 좀 봐
주라, 그 중대해 보이는 호칭은.

역시 주군이 마음에 들었군?

아니, 이제 와서...

 

그런데 뭐 만들고 있어? 아까부터.

서쪽의 외기다.

응?

 

얼마나 편안한 곳이더냐.

네.

이번 전쟁, 잃은 것보다 얻은 것이
더 많았구나. 나는 그렇게 생각한다.

 

무엇보다도, 그대라는 맹우를...

 

토리 님...

 

그 땅에 사는 많은 백성의 미소도
볼 수 있었다. 그리고 만났다. 그 남자를...

시로에... 동쪽의 외기의 이름에 어울리는
자여, 언젠가 또 만난 날이 오기를!

 

손끝에 닿는 산들바람의

아직 본 적 없는 새로운 세계지도에

그려져 있지 않은 마을도

내일은 있을까나

오직 혼자서는 돌멩이라도 걸려

버릴 것 같은 나에게도

뻗어준 손 떨어지지 않도록

너와 미래내일의 하늘로

몇 번이든 다시 일어나면 되니까

향했던 오늘과 다르다고 하더라도

저 먼 지평선도

이어져 있어 이 길과

2천억 개의 별들 속에서
빛나고 있으니까

 

빛나고 있으니까...

 

그 날 홀연히 모습을 감춘
우리의 밀로드, 크러스티는,

야마토에서 멀리 떨어진
유레드 대륙에 있었다.

늑대를 따르며, 정령과 노닐며,
수수께끼의 미녀를 만나고 과자를 만든다.

나타나는 카나미 일행, 고대사의
영웅과의 폭력적인 대격전.

[다음 화: 도원향의 선군]
이랍니다!

한계를 넘으면, 룰은 바뀐다.
大城美友 - ブルー・ホライズン
sub by Frees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