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려퍼져라 너의 마음으로
감사합니다!
오늘 밤은 부탁이 있어! 우선 공지!
갑작스런 일이겠는데, 교토의
-진짜?
자세한 설명은 사이트에서! 모두도
TRIGGER는 아직 노래하고
찾고 있던 실력 좋은 PA님!
모모 군의 친구이자
고마운걸! 그 애들의 라이브를
무대 연출은 누가 하시나요?
의외의 사람을 붙잡았어!
FSC 홀은 낡았지만, 구조가
잔향 시간도, 반사음
좋은 스테이지가 될 것 같군.
기대하고 있어.
감사합니다.
쿠죠 씨가 무대 연출을 맡는구나.
왜 이 집에서 그 녀석과
회의실이 없기 때문이잖아?
우리의 무대 연출을 하겠다고,
방이 더운걸. 에어컨,
네.
뭐.
TRIGGER가 FSC 홀에서
뭐?
공지 사이트가 올라간 모양이에요.
인터넷에도 정보가
끈질긴 놈들.
쿠죠가 연출한다고?
FSC 홀의 지배인에게
TRIGGER과 관련되면
내 충고를 따르지 않으면,
FSC 홀에 관련된 안 좋은
그 협박은 안 들을지도 모르겠네.
무슨 소리야?
FSC 홀의 백은 FSC 그룹이야.
당신은 매스컴을 이용해 소문을 퍼뜨리고,
스폰서, 로군요.
FSC가 철수하면, TV도
세상은 돈인가! 이 세상은 썩었어!
당신이 말하기냐.
특히 오오사카 가문은
재벌이 해체된 후에도,
자연히 손발이 머리에
작은 회사라고 얕보고 덤비면,
전 세계의 FSC가 우리를
무섭구만.
하는 수 없지. 이번 공연은 잠자는
다만, 기사회생의 기회
티켓 매진이라니 거짓말이지!
TRIGGER도 아직 인기 있구나.
그 사건도 짜고 친 거라든가
TRIGGER 라이브 보러 가고
마지막 날이라면 스케줄
전 아네사기 씨에게
쿠죠 씨... Hawk 씨가 연출하는
아니, 그만둘게.
웬일인가요. 뼛속까지
여러 일이 있어서. 지금 텐 형을
전까지는, 떨어지는 게
텐 형의 눈으로 경치를 보는
텐 형은 많은 사람에게
객석을 가득 메울 빛을,
쿠죠의 연출도 존경하겠지.
프로의 일을 보면, 아낌없이
지금이라면 전부 알겠어.
일을 제대로 한다는 건, 스스로를
스스로를 사랑하는 것에도,
텐 형은 손을 놓지 않아.
그래서 다들, 텐 형을
In the meantime...
꿈 속에서 물어 봤어
(In the meantime,
그쪽에서 대답은 없는데
몇 번이고 몇 번이고
(Give me love again,
무기력해진 거야?
떠올려줘 그 날 밤을
댄스 플로어를
만날 수 있게
만났다고
몸을 일으켜
아 아 아...
In the meantime...
마주봐야 할 건 다른 누구도 아냐
In the meantime...
나 자신을 아는 것부터
불타오르지?
고요한 결심을 눈에 담아
[#24: 반격 개시]
FSC 홀에서의 라이브가 정해졌어!
-그곳에서 하게?
선전에 협력해 준다면 기쁠 거예요.
있다고, 전해 주세요!
스케줄이 비어 있는 분을 찾았어요!
TRIGGER의 팬이에요!
본 적 있는 사람이라면 더욱!
정갈하고 소리에 신경을 썼군.
상태도 매우 좋아.
나도 무대 연출엔 오랜만이야.
아네사기가 미팅을 하고 있는데?
쿠죠 씨가 말을 꺼낼 줄은 몰랐어.
셈으로 해도 될까?
라이브를 하는 모양인걸.
흘러나가고 있어요.
연락을 해 볼게.
제대로 되는 일이 없다고.
소문이 돌아다닐지도 모른다고.
허나 매스컴에 있어서 FSC는?
잡지도 큰 타격을 받겠지.
일족의 결속이 굳건해.
모여 재생될 법한 괴수야.
노리고 덤벼들 거야.
사자의 코털을 건드리지 말자.
따윈 있게 두지 않아.
흑막이 있단 소문도 있고.
싶다. 근데 교토라...
조정 가능할지도 몰라요.
초대 받아서 갈 생각이에요.
스테이지니까, 리쿠 씨도 가실 수 있나요?
브라콘인 당신이.
보면 얼굴에 드러날 것 같고.
불안했어. 하지만 지금은 달라.
것처럼, 전부 알 수 있으니까.
감사해서, 스테이지에 오르고,
진심으로 존경하며 노래해.
찬양하며 동경하게 돼.
좋아할 노력을 하는 거야.
누군가를 사랑하는 것에도,
좋아하지 않곤 있을 수 없어.
검은 실루엣에게
In the meantime)
계속해서 물어봤어
Give me dream again)
떠들썩하게 만든 쾌감
신호를 보냈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