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시바 에이지는 처리했다.
직접 죽여버리고 싶었는데!
다음엔 캣 시, 아라시바 카즈마다. 놈을
Ash to ash, dust to dust, dusk to dusk.
헬리오스를 몰아붙이고
아라시바 에이지가 없는 헬리오스 따윈...
쓰레기다!
깃들여진 힘과...
외쳐라
내일을 보는 눈도 희미해져
갈 곳을 잃은 감정과
맡겨진 등이 지금은
슬프게 이야기했어
뒤쫓고 싶다고 바랐던 의지는
새겨진 것을 공명하리라
맹세했어 몇 번이고
약함 분함을 노려봤던 과거에
흔들리지 않는 눈이
좀먹히는 몸을 녹이며
甲斐ヤマト(ランズベリー・アーサー), 嵐柴エイジ(髙坂篤志),
(저것이 펜리르, 바이올렛 타투의 힘!
(에이지는 더 빨랐고, 날카로웠어.)
감기는 이제 괜찮아?
그런 건 아무래도 상관없어.
응...!
왜 날 부르지 않았지? 공안과
쓸모가 없네. 너도 놈들도!
배려했다고 생각하냐!
싸우고 알았어. 펜리르는 강해.
그게 뭐 어쨌다고.
놈의 공격은 타투를 꿰뚫어.
상처 입히는 것에 망설임이 없었어.
무차별로 습격하는 듯하면서도,
그래서?
그 놈과 혼자 붙는 건
자만하지 마... 자만하지 말라고! 한 번 붙고
네가 죽이지 못했던 상대에게
케르베로스가 있으면 형님이,
마음에 안 들어. 계속
형님을 잇는 건 나다!
응.
웃기지 마. 넌 뭘 위해 여기 있어!
난 날 관철하겠어.
그래서, 널 혼자서
자세 잡아. 그 때
지금은 날 구하고 싶다는 얼굴을 하고 있어.
너와 케르베로스를 보여줘!
알았어.
왜 반격하지 않는 거야.
너에게 칼날 따윈 필요없어!
웃기지 마... 난, 아직...!
씨발!
아직이야!
좋은 움직임이야.
-축하해. 10연패야.
난 엄청 강하니까.
넌 날 흉내내는 게 어설퍼.
무슨 의미야!
오늘은 이제 끝이야. 쉬고 있어.
이봐!
왜지? 난...
어라? 또 졌어?
-캣 시도 웃고 있어. 응!
-그건... 맞아.
그보다, 에이지는 설명이 어설프네.
-무슨 소리야!
에이지가 하고 싶은 말은 바로 이거야.
우선, 난 완전 강하니까, 는 경험
넌 날 흉내내는 게 어설퍼, 이건
카즈마에겐 카즈마만의
너희 둘, 전부 다 다르거든.
내... 싸우는 법...
진짜 형님이 말하는 걸 알아?
글쎄. 적당한 걸지도.
망할 고양이!
하지만 너보다도, 에이지와
그리고, 나로서 보아도
죽이면 헬리오스는 이번에야말로 끝장난다.
헬리오스에 새벽은 오지 않는다.
쫓아서, 처리해라!
마음을 흔들어가네
嵐柴カズマ(千葉翔也), 茶木縞カガミ(榎木淳弥),
鷲峰ラン(益山武明), 烏末ジン(野上翔),
龍眞コウガ(八代拓), 虎尊イツキ(畠中祐) - プレイタの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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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르베로스로도, 방어할 수조차 없어.)
펜리르와 붙은 모양이네!
둘이서 붙은 끝에 결국 놓쳤잖아!
살기는 같혀 있었어.
뭔가를 생각하고 있어.
위험해. 앞으론 나도...
살아남아서 대가리에 기어오르는 거냐!
내가 살해당하는 거냐!
영웅이 될 수 있을 거라 생각하는 거냐!
마음에 안 들었어! 뭐야, 넌!
헬리오스를 잇는 건!
맡겨진 에이지의 마음도.
싸우게 하고 싶지 않아.
내게 손을 대지 않았지.
그게 전부 마음에 안 들어! 해 봐!
-젠장! 왜 이기지 못하지?
어쩔 수 없잖아. 그리고...
-바보 취급하러 왔어? 반리!
-맞는 거냐!
저래선 의미를 모르겠어.
-봐.
차이가 있기 때문에 그러는 위로.
에이지에겐 에이지만의 싸우는 법,
싸우는 법이 있다는 거.
핏줄도 그렇고. 인연이 있어도.
알고 지낸 기간은 길어.
너 총 못 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