東京事変 - 獣の理
-야, 류헤이!
뭐냐가 아니지. 다음 시합 언제야?
딱히 안 보러 와도 된다고 했잖아.
그렇구나, 그렇구나. 지는 꼴
모처럼 귀여운 소꿉친구가
귀엽다니 쓸데없어!
레나! 오늘 한가하지? 노래방 가자.
그치, 그치.
-무라세!
어제 룰러 오브 더 드래곤 시합 봤냐?
응, 부동의 1위 폰스케를 쳐부순
세계 대회 직전에 RoD에 파란의 예감!
너 치곤 멋진 소릴 하는구나.
그치? 뭐, 뉴스에서 본 것뿐이지만.
남자는 왜 저렇게
글쎄. 뭐가 재밌는지.
무라세 군이라면 멋지니까
야, 이부사키 양도 권해 볼래?
이부사키 양!
이제부터 다 같이 노래방 갈 건데 올래?
미안... 통금 시간이 있어서...
그래. 아쉽네.
항상 통금이지? 경찰의
그런 소리 말고.
응...
-자, 가자.
그러고 보니 요전에
나이스 파이트.
젠장! 고양이 주제에
너구리?
-제대로 공부해!
배부르면, 인간은... 졸리단 말이지...
여긴... 어디지?
꿈꾸고 있는 걸까?
쫄았네...
대체 뭐야, 이거!
야, 야... 여기 오지 마!
왜?! 내가 이런 꼴을!
거기 사람, 위험하니 물러나 주세요!
빨리 위어드가 없는 곳으로!
서두르지 않으면
잠깐.
재밌네.
그런 확실한 감각이 있는
데자리아...
-뭔데.
-무라세 군, 안녕!
뭔가 오늘은 졸려 보이네. 괜찮아?
괴물에 쫓기는 꿈은, 추한
(그런 건가.)
막연한 불안이나 공포를 의미하는 경우도
(형... 같은 나이가 되었네.)
너무 늦게 오지 말고!
네.
이런 씨부랄! 왜! 씨발!
모두 들리지 않은 건가?
서두르자, 데자리아가 나타날 거야.
데자리아? 어디서 들었더라...
서두르지 않으면
꿈일 텐데?!
야, 잠깐!
뭐야, 저거.
착각... 은 아닌 모양이네.
누군가가 트로이메라이에
그럼... 뭐지, 이건?
마음에 걸리는걸. 빨리 정리하자.
그렇지.
방해돼.
-해치웠나?
어떻게 된 거지? 저기,
뭐야, 쟤.
관여되지 않는 게 좋아.
잠깐만!
혹시, 보이는 건 나밖에 없어?
알겠습니다... 제가... 소원을...
소원을 바치겠습니다.
-위험해, 바쳐졌어!
어디서 본 것 같기도...
너냐, 트로이메라이에 간섭한 건.
sub by Freesia
-뭐냐, 레나냐.
보이는 게 그렇게 부끄럽구나.
응원해 준다는데.
-야, 류헤이.
졸트에게 모두가 주목하고 있어.
게임을 좋아하는 걸까.
뭐든 오케이지만.
높으신 분 따님은 불쌍도 해라.
이부사키 양, 또 보자.
-응!
슈크림 새로운 맛...
사람 다리나 물고 말야!
-네!
데자리아가 출현할 거야.
꿈, 태어나서 처음이야.
-아니, 아무것도 아냐.
-그래, 안녕.
본능이나 욕망의 상징입니다...
있습니다... 예를 들면 과거에 일어난...
RoD의 챔피언은 나라고!
데자리아가 나타날 거야.
간섭하고 있어!
-아마도.
이거 뭐라고 생각해?
-나온다, 데자리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