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이 때가 왔다. 100년
마왕 앙그문드가, 이 세계를 멸할 때가!
(밤의 달과 태양이 겹쳐지며,
(그곳에 카일 왕이 나타났다!)
붉게 물드는 밤이 오면
밤하늘에 그리리 그대를
숨기고 있는 진실
습격당하는 숨막힘은
아득히 저 멀리서 희미해져
그대도 느끼고 있겠지
교차하는 칼날 그 끝에 있는
슬픔이 닿지 않아도
그저 만나고 싶어서 그대를 찾고 있어
지금, Eclipse
어떤 때라도 곁에 있고 싶다고
이 하늘에 소원을 믿는 Destiny
태양과 달이 만나는 그 때
Run to you 이 마음을 담아서
DREAMCATCHER - Eclipse
[진실의 이리아]
-저건...!
카일!
대체 무슨 일이...
그런 거였나...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마왕님!
무슨 소리야! 이 사람은...
말을 삼가라! 이 분이야말로 마왕 앙그문드!
그럴 리가...
숭고하신 분이시여, 세상을
허나, 그 전에, 처리해야만 할 일이...
앞으로 좀만 있으면 오그리아 산이다.
동굴 안에 이런 지름길이 있었다니.
진짜지? 이대로 가면
이걸로 마지막 봉인을 풀게 되겠군.
응!
리히트는 대체 무슨 생각을 하는 건가요.
현자의 탑에 가서, 이리아가
이리아는 죄인입니다!
그런 인간이 남긴 물건에 의지하려
그 녀석이 생각하는 건 모르겠다만,
도미닉스를 만나기 위해
마왕에 대항하기 위한
도미닉스를 직접 만나
카일 왕의 동료였던 도미닉스라면, 마왕에
공주님! 리히트와 행동을
거리를 두는 게 옳은 게 아닌지요?
데미아...
동료를 잃고서, 리히트는
우린 마족보다도,
그래도, 이대로 둘 수는 없다.
만약, 블랙 엣지가 전멸당한 것을 신경
그런 게 아니다. 아무튼, 잠깐 동안
-알겠습니다.
보고를 끝내는 대로 맞이하러
응! 가자...
리히트!
오르벨리아 일은 부탁한다, 데미아.
네!
우리도 간다!
네!
옛날에 딱 한 번, 아바마마를
어떻게 저기까지 가지?
보고 있어라.
이미 하늘 위다. 저 탑에
-오랜만이군, 도미닉스!
훌륭하게 자라셨군요. 이전에 만났을
그랬지. 그 시절엔 아직
이 자는 오르벨리아 수호기사단의 리히트.
마왕을 쓰러뜨리려면
그렇다. 그런데, 어째서?
공주님, 일부러 제가 있는 쪽에 오셨죠?
그리고 어제, 차원의 균열이 열려 마왕이
그건 확실한가?
네, 마왕이 가진 어둠의
어떤 사소한 거라도 상관없다. 그대가
좋죠. 다만... 당신의
여기 이리아의 연구소가
어째서 그걸 알고 싶은 건가요?
이것이 이리아의 것이라고 들었다.
그런가요. 서서 얘기하는 것도
연구소는 어디 있냐! 말해라!
동안, 바라마지 않던 때가!
말두크가 차원의 균열을 여니,)
sub by Freesia
-카, 카일...
이 세상의 모든 것을 파괴할 것이다!
멸할 준비는 되어 있습니다.
세계수까지 빨리 갈 수 있어!
남긴 위검을 손에 넣는다든가...
하다니! 리히트는 미쳤습니다.
나는 현자의 탑에 가야 한다.
수단을 찾으려면,
이야기를 들을 필요가 있다.
관한 지식을 갖고 있을 게 틀림없으니.
함께하는 건 위험합니다!
상태가 이상합니다.
오르벨리아가 증오스럽다!
그 녀석이 우릴 어떻게 생각하더라도.
쓰신다면, 그건 공주님 탓이 아닙니다!
현자의 탑에 들를 뿐이다. 날 믿어다오!
-고맙다.
가겠습니다! 그럼, 아무쪼록 조심하시길.
따라 현자에 탑에 간 적이 있었다.
대현자, 도미닉스가 있다.
-오랜만입니다, 공주님.
때 당신은 아직 어린 아이였습니다.
아바마마도 건강하셨다.
오늘은 물어볼 게 있어서 여기 왔다.
어떻게 해야 하는지, 겠죠?
이유는 묻지 않아도 알 수 있습니다.
이 나라에 나타나 버린 모양입니다.
힘이 느껴집니다.
알고 있는 것이 있다면 알려다오!
목적은 따로 있는 모양이네요.
있다고 들었다. 사실이냐?
다크 엘프에게 있어서 이리아는 증오해야 할...
난 모든 진실을 듣고 싶다!
뭣하니 앉아 주세요. 차를 내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