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2010년 11월 13일(일) 01시 25분 ~ 15시 42분
거리 : 약 42km
동행 : J3클럽 11월 정기산행
날씨 : 맑음
시간 : 백운 산장서 중탈
코스:
청록약수터→불암산→수락산→도정봉→동막골초소→호암사입구→사패산→사패능선→포대능선→도봉산(신선대)
→우이암→육모정→영봉→하루재→백운산장→위문→노적봉→용암문→동장대→대동문→대성문→대남문→나한봉
→나월봉→용혈봉→용출봉→의상봉→북한산성분소
2010년 클럽의 마지막 정기산행은 서울로 갑니다. 이름하여 강북5산인 불수사도삼(불암산/수락산/사패산/도봉산/삼각산) 종주로 올해를 마무리하기로 합니다. 신청인원이 많아 역대 최대행사가 될 것 같고요... 지방에서는 버스 1대를 대절하여 가는데 짱이님이 대구 딸래미 집에 들렀다..조금일찍 삼실에 들러서 나름 작전회의하구..가는 버스길에 먹을 순대랑..울산서 가져온 막걸리 한박스... 북대구에 8시 30분에 오기로 되어있던 버스는 9시 20분이 되어 도착합니다.북대구 노상에서 속닥히 먹을려던 순대는 거기서 거덜 내뿌고.. 부산,창원,울산,동해,대경지부에서 약 40여명이 참석하기 위해 이동을 하는데 버스안에서 막걸리와 포항에서 오신 매화님이 과메기를 준비해와 즐겁게 이야기 나누며 서울에 도착하니 새벽 1시쯤 되었네요. 수도권지부 회원님들과 반가운 인사를 나누고 들머리인 청록약수터로 이동합니다.
▲ 서울에 도착하여 수도권지부 회원님들과 반가움을 나누고...
산행중 금연이라니...일단 한대 태우고....
서서히 청록약수터로 이동하고..
▲ 단체사진 촬영합니다 어서들 모이세요
출발점에서 부터 짱이친구와 떠러졌다...사람이 많아 찾을수가 없다...혼자 따라붙을려 해도 길도 모르니..
작전 회의도 무산되고...묵을것두 다 내가방에 있는데 ....ㅎ
할수없이 후미팀과 함께 진행한다...
불암산에서 대진님과 별꽃님.
수락산에서 뻐국기님과 대진님. 조운님,게스트님.
기차바위에서 유격훈련도 하고..
동정봉에서 뻐꾸기님과 대진님.
..조은님.과 케스트 여성분..나 셋이서 도정봉 이후 알바을 1시간 30분 수락사쪽으로 내려가고 말었다..전화해보니 영 딴곳 ... 택시을 타고 1차 지원장소 와서 밥과 막걸리을 급히묵고 후미조에 합류한다..( 수도권 총무님 현정님 추운데 고생 ...)
동막골 터널안에 뻐꾸기님.
호암사 입구......
호암사 올라가는길.급하게 아침밥과 막걸리을 정신없이 먹어 댓디만,,,엄청 힘들다...
호암사 전경
호암사내 전경
호암사 건너편에 바위
사패산 배낭두고 다녀오다....
사폐산 정상서....
사패능선 산불감시촛에 대진님과 별꽃님.
자운봉과 신선대....
좌측에 선인봉.만장봉.자운봉.우측에 신선대
자운봉과 신선대
y계곡에 다람쥐 바위...우측에 금간거 잡고 기어 오르던 추억이....
y계곳에 해나루님.
y 계곡...
( 멀리 좌측부터 보현봉 문수봉 나한봉 나월봉 용암봉 만경대 인수봉 백운대 ) 10:30
( Y계곡 위에 대진님 ) 10:33:28
10:33:50
( 대진님 별꽃님 바랭이대장님 ) 10:34:06
자운봉과 신선대
자운봉과 신선대
신선대 위에 등산객들
오봉에서 기념사진 대진님, 상록수님, 해나루님, 바랭이
후미 딴팀들은 찔러서 가고 우리 몇몇은 산대장님과...오봉을 찍고 온다...
오봉샘...유명 하다던데...
도봉산에 칼바위 능선
좌측에 만경대 인수봉. 백운대.
바랭이대장님 무언가 설명 하는중..저뒤에 내가...
미친 진달래... 지금이 어느때라고....
두메골 앞..쪼매만 더가면 2차 지원장소....
마지막 단풍
알바조 3명이서....
오크밸리 2차 지원장소에서..알바에 힘도 빠지고 년말 총회도.한다고하니 아쉽지만 여기서 중탈...(이래저래 35km산행).
뒷풀이겸 J3정기총회
100여명의 가족들이 모인 총회자리는 J3의 단합된 사랑과 위상을 높히기에 충분했다
역시나 바랭이 산대장님 말처럼 한양의 위세와 산세는 어느곳 보다 웅장하고 화려했다
나중에 다시 찾아 한번 산행해 봐야지.....년말 총회도 대단햇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