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ozzi2] Tokyo Ghoul Re S1 - 08 (BD 1920x1080 x.264 Flac) Metrics {time:ms;} Spec {MSFT:1.0;} <-- Open play menu, choose Captions and Subtiles, On if available --> <-- Open tools menu, Security, Show local captions when present -->

슈 군

 

미루모 님, 보고드립니다

 

슈 님은 분별없이
식사를 원하시어

카구네의 제어가 안 되는 모양입니다

 

이대로라면 슈 님은…

 

망가져버린다

네…

 

미루모 님?

 

실례

잠시 흐트러진 모습을 보였군요

 

슈 님…

 

여어

 

네가 「카나에=폰·로제발트」니?

 

난 츠키야마 슈

새로운 사용인이 들어왔다고 들어서

 

츠키야마 가문엔 이제 익숙해졌니?

 

로제발트

장미의 숲이라

 

이리 오렴, 리틀 보이

 

진짜 장미숲을 보여줄게

 

보렴

 

두프트볼케(Duftwolke)

고귀한 게르만 장미란다

 

카나에

피를 나눈 머나먼 형제여

 

혼자서 슬피 우는 건 그만두렴

장미에 지지 않을 만큼 긍지 있게

아름답게 살거라

그것이 츠키야마 가문에
소속된 자의 소임이란다

 

카나에 씨

 

슈… 슈 님이!

 

슈 님!

 

카구네!

 

무례를 용서해 주십시오!

 

날 누구라 생각하는 거냐!

 

미식가라고!

 

얼른 가져와

궁극의 미식을

내 혀를 만족시켜!

 

억제제를!

 

슈 님!

 

카나에…

어째서 여기에…

 

주무고 계신 사이에 방 청소를 해두었습니다

 

그런가

고맙다…

 

이런 상태라 미안하구나

 

당치도 않습니다…!

 

앞으로도

츠키야마 가문을

잘 부탁한다

 

네…!

 

Hass!
(※증오스럽다)

Hass…
(※증오스럽다)

Hass…!
(※증오스럽다)

Hass!

 

Hass!

 

이 충성심조차

지금은 너무나도 증오스럽다…

 

안녕

 

밤에 갇히고 만 아이는

무표정하게 숨을 멈췄지

 

도쿄 구울
sub by 별명따위

도쿄 구울 : re
sub by 별명따위

 

그치만 어쩔 수 없는 것들

뿐이잖아

바꿀 수 없는 세상에서

깊게 빠져 있어

open your eyes

가라앉아 가는 그림자

그 어떤 모든 지금도

이것이 현실

 

자유란 건 뭐지?

당신이 준 아픔이

사랑일지도 모른다며

혼자서 기대하고 있었어

 

나를 도태시키는

샤덴프로이데는 필요 없어

꾸며낸 것 같은

드라마틱한 전개엔 질렸어

discord하게 탐미하네

 

예뻐지고…

 

싶어…

 

예뻐지고 싶어!

 

요동치는 것 TAKe』

 

무리다

코쿠리아는 두 번씩이나 무너지진 않는다

같은 말을 몇 번이나
하게 만드는 거지?

 

아오기리에 히나미의 능력은 필요하다

아야토

네놈이 언제부터 참모가 된 거지?

네가 이래라 저래라 할 일이 아니다

 

뭐가 웃기지, 타키자와?

 

구울이 동료를 소중히 여기는
광경이 웃겨서

우껴서, 재미나서
(※앞 부분은 직역시 '과자 먹고(お菓子喰って)')

즐거워서~

뭐라고?

그만둬라

 

멋대로 행동한 건
네놈과 후에구치지 않나

 

대체품은 다시 보충하면 될 일이다

 

타타라

 

야모리, 빈 형제

없어진 녀석들

네게 있어서 아오기리는
대체할 수 있는 장기짝에 지나지 않는 거냐

 

그렇다

 

들개는 들개답게 있어라

 

이게…

잘 됐구나!

천연 키메라 쿠인케는
좀처럼 구경할 수 없다구!

 

왜 그러니, 시라긴 군?

열어보는 게 어때?

 

예뻐지고…

싶어…!

 

시라즈 군!

 

괘, 괜찮니?

 

쿠인케

보면 역겹다고 느끼는 사람이
제법 있어

 

특히 자기 손으로
구축한 구울을

처음으로 쿠인케로 만들었을 때 말야

그런 거 아냐

괜찮아

 

저기, 삿 씨

 

너트 크래커 토벌 포상금이

170만이었어

 

이거 값 나가는 거야?

 

어떠려나

 

질질 짤 거면 당장 그만둬!

거슬린다고, 애새끼가

 

뭐가 웃기지?

미안해

 

그치만

 

화내는 얼굴이 토우카 언니와
똑 닮았었으니까

 

안심돼서

 

히나미

 

정보제공 고마워

아뇨

 

그렇지

 

이거

 

항상 고마워

 

「오빠」

 

나는 나

너는 너

 

내가 기운이 없을 때

전에도 이렇게 책을 가져와 줬었어

 

지금도 말이지

어떻게 대하면 좋을지 잘 모르겠어

 

아마도 그런 사람은
잔뜩 있을 거야

 

모두 오빠를 정말 좋아했으니까

 

미안

나는 카네키 군은 될 수 없어

 

또 올게

 

어째서 구울을 편드는 걸까

때가 되면 그녀는…

 

구하고 싶은 걸까?

 

나는…

누구지?

 

아, 죄송합니다

그…

딱히 숨어 있던 게 아니라

이런데서 농땡이 피우고 있던 겁니까?

후루타 군

 

이거야, 이거

키지마라고 합니다

 

사사키 하이세입니다

알고 있답니다

 

이번 로제 건으로 함께
행동하게 될 거라고

그땐 부디 잘 부탁드립니다

그럼 실례하겠습니다

가도록 하죠, 후루타 군

 

실례하겠습니다

 

쥐새끼

넌 왜 그렇게까지
슈 님께 집착하지?

 

츠키야마 군은 재밌잖아?

그래서일까?

 

듣도록 하지, 쥐새끼

 

슈 님을 구할 방법이란 걸

 

 

호리 치에 씨죠?

 

구울의 포식을 방조했다는
혐의가 걸려 있습니다

본국까지 동행 부탁드립니다

 

기다려!

 

츠키야마 군

나 말야

이렇게 보여도 죽는 게
엄청 무서워

 

그래서 적어도

지금이라면 죽어도 좋다고
생각한 순간에 죽고 싶어

 

그걸 위해

즐거운 시간으로 항상
가득 채워두고 싶어

 

어이, 사이코
일어나라니까!

 

억지로 깨워놓은 걸로도 모자라서
아침밥조차 없는 이 처우…

네가 직전까지
자고 있어서 그런 거잖아!

 

나 참

 

본 작전을 지휘할

S1반 반장, 우이 코오리입니다

 

『우이 코오리, 특등수사관』
잘 부탁드립니다

 

『이헤이 하이루, 상등수사관』

 

『후라 타이시, 상등수사관』

 

그 자리에서 포식하지 않고

대량으로 유괴하는 것을 봐서

로제는 조직적으로 상당히
훈련된 구울 집단이라 짐작됩니다

 

흔적을 거의 남기지 않기 때문에

그들을 꾀어낼 만한 수사가
필요하게 되겠죠

 

현상황을 타파할

유효한 수사법을 급히
꺼내들 필요가 있습니다

 

유효한 작전이라고 해도 말이지~

정보가 없어서야…

 

저기~

 

쿠인쿠스(Qs) 반」 여러분이죠?

 

아… 응!

맞긴 한데, 무슨 볼일이야?

시라즈 군, 왠지 긴장하지 않았어?

하지 않았거든, 바보야!

여, 반장 of 에로

 

저기, 저

우이 특등의 파트너인
이헤이 하이루라고 해요

실은 저, 여러분과 같은 나이랍니다

 

그러니 동급생으로서
친하게 지내줬으면 해서요

같은 나이!

그러고서 특등과 팀을 짜다니, 굉장한데!

이상해

동기 중에 특등과 팀을
짤 정도의 실력을 가진 녀석이 있었던가?

 

가자, 이헤이 상등

 

아, 네~

이헤이 상등?

그녀는 아리마 씨 반에서

올빼미 토벌전에도 참가한 적이 있어

 

그 싸움의 최전선에?

 

저런 굼떠보이는 녀석이

 

이헤이 상등은 74기에 입국했다

우리들보다 3년 선배다

 

어쩐지 모를 만하다 싶었다

 

반장…

소인, 배가 고프오…

저기 맛있는 빵집이
있다 들었다, 가보지 않겠나

 

일단 지금은 탐문 수사를 하는 중인데

 

알겠어

아침밥도 안 먹었으니까

좋아

그럼 가보자

 

좋은 냄새로고~

오, 정말 맛있어 보이네

 

어서 오세…

어라?

 

쿠로이와 군이지?

 

아는 사이야?

코사카

 

자, 커피 마시세요

아, 감삼다

 

빵 엄청 맛있었어요

감사해요

 

쿠로이와 군은 수사관이 됐구나

그래

아버지도 구울수사관이었으니까

 

쿠로이와는 예전부터
이런 느낌이었나요?

말수는 없었지만 존재감 있는 남자애였어요

운동신경이 정말 좋았으니까요

 

코사카는

빵집이야?

언젠가 카페에서 빵을
만들어 대접하면 좋을 거 같아서

그거 좋네요~

 

어이쿠!

슬슬 돌아가봐야겠네

가봤자 보고할 건 아무것도 없지만

정말 맛있는 빵집을
찾았다는 보고를 할 수 있겠지요~

 

코사카

 

빵, 맛있었다

 

또 와 줘, 쿠로이와 군

 

뭐냐고, 그게

 

그 썩을 상사~

 

후루타 군은 정말 미끼 역할이 잘 어울리는군

전혀 기쁘지 않아요~

 

흔적 따위 없더라도

습격 지점이 어디가 될지
예상은 가지

 

함정이었나요

 

 

분리형 소유자인가

가도록 하죠

 

못 간답니다

 

안녕하세요

영업하시나요?

 

하고 있습니다

 

굉장한데

 

뭔가 찾는 거라도 있으신지?

아, 저기

 

이거 때문에 왔는데요

 

저희 집에 도착했는데요

이 가게에서 보낸 거 맞죠?

 

어라?

분명 제가 보내긴 했지만

이상하네요

주소를 잘못 썼나?

아, 그런가요

그리고

 

이 책도 같이 보내셨나요?

 

아뇨?

그건 아니에요

 

그런가요

실례했습니다

 

그런데… 실례합니다

그 눈

이거 타투예요

흰자위에 주사로
먹물을 주입하는 거예요

몇 년 후면 다 빠지지만요

 

아파 보여

 

아, 그 마스크는 돌려드릴게요

아아, 괜찮아요

드릴게요

 

이렇게 만난 것도 어떤
인연이 있어 만난 거니까요

 

아, 그럼 그 말씀대로 받도록 할게요

 

저기

 

마스크를 주문 제작할 수도 있나요?

 

 

굉장한 곡예야

그렇다면

 

또 오는 거야~?

 

지하 구울 사냥 때와 똑같은 공격 방식

손끝이 뎁혀지기 시작했네요

 

이 아이는 대체…

 

이 거리에서도 피하는 건가!

 

빠르네요

 

실장!

 

유우마!

 

주위를 끌어줘서 고맙네

이헤이 상등

 

로제는 S1에서?

그래

바로 한 명 확보했다는 모양이더군

 

나도 이젠 특등이다

 

독일에서 배운 모든 걸
아오기리나무 대책에 살리고 싶군

 

지금의 국장으로선
아오기리는 일소할 수 없다

 

「지금의 국장」으로선 말이지

 

당신이 독일에서 배운 건

병사들을 개죽음으로 몰아넣는 거잖아

 

면목없습니다, 미루모 님

 

제 실책으로 이런 행태를…

괜찮네

마츠마에 군

 

잘 돌아왔네

 

유, 유우마 씨는…

앨리자

 

미안하다…

 

CCG에게 우리들의 움직임을 포착당했다

 

앞으로 수확하는 건
더욱 난항을 겪게 되겠지…

하지만 이대로는 슈 님은…

 

아픈가?

괜찮아

조금 쉬면 괜찮아질 거야

너는 네 일을 하도록 해

 

봉투 안에 사진이 들어 있으니까
츠키야마 군한테 보여줘 봐

 

카나에 군은 츠키야마 군이
하고 싶다는 일에 협력해 줘

 

나는 알아

아마도 제아무리 신문을 하더라도
네가 입을 열 일은 없겠지

그래서 말인데

네 동료에게 선물을 보내고 싶다고 생각해

 

넌―

「어디」가 좋다고 생각하지?

 

하나만 나와 약속해줘

어떤 때라도 츠키야마 군의
의지를 존중할 것

그걸 지킬 수 있다면 사진을 전해줘

 

카나에

 

자세히…

 

간단한 영어밖에 몰라

춤추는 게 제일 좋아

건강이 제일이지

동경과 콤플렉스

대정체

차 내 라디오에 들썩들썩

카스트는 싫증싫증

시험받고 있어

언제든, 언제라도

축복받았는지 어떤지를

즐겁게 살고 싶어

울고 싶지 않아서 추궁해보네

신이 없더라도

 

이젠 멋드러지게 가보는 수밖에 없잖아

그대로, 이대로

쏟아지는 빛

농담 삼아 생각해본 적은 없어

이대로, 그대로

나아가는 빛

 

도쿄 구울 : re

차회

 

이 녀석들이?

카네키 군이…

이 나를 잊을 리가 없어!

토르소, 무사한가?

보고해두고 싶어서 말이지~

엄청 만쥬 같이 생겼네~

그럼 다음엔 두 번째 사진을 보여줘

 

배고픈걸~

아무튼 죽인다!

망령

 

sub by 별명따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