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nbange 3.0 - (C) Breadu Soft 2008

토모에 짱의 변신 세트
허락 안 받고 쓰면 혼나는데...

여기라면 안 들킬 거야

버밀리온!

 

꽃밭의 소녀여!

그대의 목소리로
날 해방시켜주시오

 

타입 모핑!

 

자신들의 운명에 따라
나아갈 길을 결정하라!

체인지, 인기 만화가

길을 결정!
만화가

 

쇼 짱 귀엽다

어때?
모에 누나보다 귀엽지?

응, 진짜 여자애 같아

 

그거 토모에 짱 팬티야?

너, 너무 보지 마

그치만 귀여웠는걸

그, 그래?

봐봐

 

저 오빠도
쇼 짱의 귀여움에 반했어

진짜네

좋아, 편의점 점원도
나한테 반할지 안 할지

시험해보러 가자

응, 가자!

워프, 편의점!

 

0거리 만큼 이동, 폭주!

 

같이 가~

 

もう僕のこの胸は
나의 마음은 더 이상

どこにも逃げない
다른 데로 가지 않고

キミへと向かうよ
너를 향해 가

 

今駆け出して行ける
지금 달려 나가네

恋する場所へと 何度でも
사랑에 빠진 장소로, 몇 번씩이나

 

初めてキミを見た瞬間の事
널 처음으로 본 순간의 일이

スローモーションみたいに全てが
슬로우 모션처럼 모든 게

 

僕の頭のなかにインプットされてく
내 머리 속에 새겨져

キミの髪も、笑う横顔も
너의 머리카락과 웃는 모습이

 

教室に響く声たち
교실에 울리는 목소리 속에서

すぐにキミを探し出せる
너를 금방이라도 찾을 수 있어

 

会うたびキミを好きになって
너를 볼수록 점점 좋아서

小さな手に触れたくって
작은 손에 닿고 싶어서

キミの声が
너의 목소리가

風に煌めく花のように
바람에 빛이 나는 꽃잎처럼

儚げで、だけど強く
비록 헛수고라지만 아주 밝게

輝き続けてるから
계속해서 빛을 내볼 테니까

いつだって、僕だって
언제까지나 나 또한

その手をちゃんと握りしめたい
네 손을 꼭 잡아주고 싶어

엔젤로이드4

 

토노 쿄코 / 제1장
가정 부

진짜 최고였다니까

부럽다, 나도 회원 전용
누디스트 풀에서 헤엄쳐보고 싶었는데

아니, 연락도 없이
미팅 투어 당일날 취소해놓고

혼자서 고급 리조트호텔 갔다니
어이가 없네

- 미안, 충전기를 집에 두고 갔었거든
- 츠네키는 나하고 다르게 충실한 여름방학이었겠지

 

호텔 이름이 뭐야?

올해 가족 여행
후보로 넣게

그, 그게 여름방학 2주 동안만
영업하는 거 같아서

내년까진 무리 같아...

그렇게나 특별한 곳이야?

아니... 특별하다고 할까

사슴 냄새가 난다고 할까...

- 사슴?
- 맞아, 사슴, 사슴

야생 사슴 요리가
일품이었어

눈앞에서 숯불로
화르륵 구운 거 있지?

지비에였나?

히카리한테 빌려서 읽은
계장님의 음식 기행 책에 나왔었지?

 

그게...

 

카미타

 

쟤, 네 손님 아니야?

 

왜 그래? 쿄코

- 들어와
- 시, 실례하겠습니다

 

쇼 짱한테 이걸
빨리 보여주고 싶었거든

 

이, 이건!

맞아, 2년 만의 신간이야

중학생 때부터
계속 휴재했었지?

드디어 나왔구나!

 

카미타, 너 순정 만화 좋아해?

아니, 그게...

카미타 선배는 착하셔서
제 취미에 화제를 맞춰줘요

이 만화
달리 읽는 사람이 없거든요

 

어렸을 땐 나도 읽었었는데
그립다

그, 그래? 의외다

그런데 걔 1학년이야?

아, 내 소꿉친구야

1-A의 토노 쿄코입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키나 취향이나
아직 중학생 같은 느낌이라 귀엽다

그건 아니지 중학생이라면
진작에 마법소녀 같은 건 졸업했지

발육이 아직이네?
수영부에서 키워보지 않을래?

 

쿄코는 아직 어린애 같아서
나도 여러모로 걱정이거든

그, 그렇네요

 

아깐 미안!

분위기 타서 말이 심했어

됐어, 사실이잖아

 

그런데 위험했네
만약 한 장이라도 넘겼으면

분명히 변태 취급받을 거라고

무슨 뜻이야?

그게 옛날이랑 다르게

에로그로든에로+그로테스크 뭐든 가능한
마법 소녀 물이 됐잖아?

화, 확실히 그렇긴 한데

장기 연재랑 팬 연령층 증가 때문에
작풍이 완전 바꼈잖아

근데 쇼 짱도 바꼈지?

중학생 땐 여자애들 시선 따위
신경도 안 쓰고 순정 만화 읽었었는데

 

'사슴 완전 좋아'게임하는
것만으로도 놀림받는데

에로그로 만화 읽는 걸 들키면
장난감보다 더 심해질걸?

츠네키 선배, 무서워 보이지?

어라?
둘이서 뭐 해?

 

토, 토모에 짱

토모에, 잠깐만!

 

카미타

 

그럼 잘 있어

잠깐!

다음에 보자, 둘 다

응...

카미타!

토모에랑 옥상에 간 건
비밀이다! 산에 맹세해!

만약 누군가한테 말하면

토모에의 남동생이라도
용서하지 않는다!

산에 맹세코 비밀로 할게요...

저도 맹세할게요

 

미친 엄청 귀엽네

 

토모에 짱, 속옷 대박이었지?

아, 응
난 거의 익숙해졌지만...

혹시 쇼 짱의 취향이야?

그게 뭔 뜻이야

나도 그런 걸 입어볼까?

그런 거라니...

그런데 아까 그 사람 누구야?

아, 등산 부 부장이야

토모에 짱 고백받은 걸까?

 

설마 그런 속옷을 입었다니
등산 부 부장도 꿈에도 모르겠지?

알려주지 그래?

뭐, 남자라면
고백 상대방의 속옷에 관심있겠지만...

아니, 할 수 있겠냐!

 

그런 얘기 더 알려주라

 

너네 반 여자애들이랑
하면 되잖아

수업 시작하겠다

 

얘, 방과 후에 한가하지?

아마도...

아마도?

이쿠오같이
학원에 가는 것도 아니고

아라키 선배를 도와서
토끼우리 청소하는 것도 아니면서

 

그래, 한가하다

 

꼭 팬케이크 가게에
가고 싶어?

응, 전부터 거기서
걸즈토크 해보고 싶었거든

그럼 여자 사람 친구랑
같이 가라고

그런 곳에 남자가 있으면
눈총 받잖아

쇼 짱이라면
다들 신경 안 쓸걸?

뭔가 남자라는 느낌이
안 들잖아

대체 날 뭐라고
생각하는 거야...

좋아, 그럼 보여주지!

나의 남자다움을!

후회하지 마라!

아니라고!

 

좀 더 허리를 낮춰!

 

타케시, 뭐 해?

 

쇼이치!

가스가르 놀이야

내가 가스가르고
린가는 가소쿠 변형을 연습하고 있어

 

변형 잘 못하겠어...

 

어려운 놀이하고 있구나

여자애들도 할 수 있는
놀이하는 건 어떠니?

 

우리 가게 알바는 여자지만
가소쿠 변형 잘 해서 엄청 멋있는데?

아마 그 사람이
특이한 걸 거야

 

그리고 요즘 여성 캐릭터는
로봇에 안 질 정도로 멋있다?

어, 마법소녀 마호 짱
변신 포즈다!

 

멋있다!

우리 알바도 가능한지
물어보러 가자!

같이 가

 

요즘 나오는 것도
할 수 있구나

예전부터 진짜 좋아했지?

 

한 사람이 웃어주니까

 

아무것도 아냐

 

잠깐...

 

1시간 동안 무한 리필

 

어때, 이 정도
먹으면 남자답지?

그렇네 여친 생기면
좀 더 남자다워지는 거 아냐?

 

여친?

 

고등학생이 되면

마법소녀 파푸리 같은 여친
만들겠다고 했잖아

바보야
초등학생 때 얘기잖아

지금은 그런 망상 안 한다고

 

알았다!
좋아하는 사람 생긴 거지?

설마 츠네키 선배한테
고백하려는 거야?

말도 안 되잖아!

실수로라도
학교에서 그런 얘기하지 마

나 같은 게 학교에서 제일 인기 있는
츠네키한테 고백한다고 하면

그걸 약점으로 평생 부려먹을걸?

 

츠네키 선배는
역시 인기 있구나?

그럼 우선
츠네키 선배 팬클럽 만들자

팬클럽 만들자니
내가 여중생이냐?

그러니까
쿄코가 중학생 취급받는다고

 

그런가?

그리고 내가 인기 있는 타입
아닌 거 알잖아

쇼 짱, 지금은 인기 있을걸?

1학기 기말고사 발표 때 봤었어

여자애들한테 둘러싸였잖아

 

그리고 3학년
예쁜 선배랑 게임도 하고

예전 카미타라면 상상도 못했을걸?

그건 그런 게...

소극적 남자의
보스 캐릭 같았는데

고등학생이라는 느낌으로 바꼈어

그런가?

리필 가져왔습니다

나 말고 쿄코는 어떤데?

 

사실 있지...

 

궁금해?

 

걱정되는 것뿐이거든

고등학교 입학하고 나서
친구는 제대로 생겼는지 말야...

진짜, 내가 초등학생도 아니고

근데 쇼 짱하고 얘기하는 게
제일 재밌는 거 같아

 

다녀왔습니다

어서 와, 욕실 비었어

 

지친다

오늘 옥상,
설마 또 고백받았어?

이번으로 8명째인가?

쇼이치, 네가 몇 명인지
기억 안 해도 되거든

고등학교 3년은
눈 깜짝할 새에 지나니까

쇼이치도 좋아하는 애가 있으면
분발하도록!

 

내 고등학교 생활에
연애라는 두 글자는 없거든

사실 쿄코를
소개해 달라고 부탁받았어

그게 뭐야, 뭔 소리야

둘이서 산에 오르고 싶다...

 

등산 부 부장이 쿄코를...?

농담이야

 

연애에 관심 없는 척은 그만하고
솔직해지는 건 어때?

 

사실은 가정 부에 관한 걸로
상담해준 거야

돈을 내면
남자로 만들어 준다고 했는데 사기당했대

돈을 내면
남자로 만들어 준다?

그래서 돈을 되찾을
방법이 없냐고 물어봤어

내가 가정 부 부장하고 친하다고 해서
애원해도 곤란하단 말이지...

등산 부 부장이 애원하다니

우리학교 가정 부는
뭐 하는 부야?

 

여자애들로만 구성된 부인데
필요 없는 옷은 사주니까

용돈이 필요한 여자애들한테
인기 있어

내 양말은 봉지 하나
꽉 채워서 10엔이었다?

그거 저속한 장사하는 거 아니야?

여벌 재활용이
왜 저속한 거야?

아니, 그게...

맞다!

다음에 쿄코한테 필요 없는
양말 없는지 물어봐야지

 

응? 왜?

아, 아냐

아무것도 아냐

그래?

 

그러니까
쿄코가 중학생 취급받는 거라고

 

언니?

 

몸 안 좋아?

아, 전에...

린 짱이었나?

오늘은 혼자야?

응, 타케시 군은 알바 언니랑

마법소녀 마호 짱
변신 포즈 연습한대

 

그렇구나

이건 뭐야?

 

마을 회관에
다 읽은 만화 기증하러 갔더니

필요 없다고 했거든

 

봐도 돼?

응, 봐도 돼

 

맘에 들면 가져가고
싶은 만큼 가져가도 돼

 

왜 그래?

 

이거...

이거 읽으면
안 되는 만화잖아

엄마한테 들키면 야단맞을 거야

 

그렇지?
미안, 빨리 정리할게

방금 뭘 숨겼니?

 

뭔가 있다!

 

손 내밀어 봐

 

간지럽다

 

- 선물이야, 귀엽지?
- 응!

이건 애들이 읽을
만화가 아니네

저기, 어머님
린 짱 야단치지 말아주세요

누가 어머님인데!

난 키비토 고등학교 2학년이야

 

선배셨나요
전 1학년 토노 쿄코라고 해요

뭐야, 후배였어?

그런데 폭염 날씨에 공원 벤치로
야한 만화를 버리러 오다니

올해 1학년 괜찮으려나

딱히 버리러 온 건...

무슨 일 있니?

후배한테 고민이 있는 걸 보고
모르는 척은 못하겠거든

 

소꿉친구한테
애 같다고 말을 들었어요

고등학교 들어간 뒤부터
조금씩 차이가 벌어진 거 같아서요

제가 조급한 걸까요?

 

다들 하는 고민이지

동아리는 들어갔어?

아뇨, 딱히 아무것도...

그럼 가정 부로 들어와

여성성을 갈고 닦아서
소꿉친구가 널 다시 보게 될걸?

 

선배들은 가정 부세요?

마술부인 줄 알았어요

 

전 마술 같은 건
못하는데요...

 

일단 월요일 밤에
견학하러 와

 

밤에 학교로요?

불안하다면
그 소꿉친구도 데려와도 돼

 

왜또, 가정 부에 들어가려고 그래?

아직 안 정한 건 아니야,
견학만 할 거야

 

실례합니다

 

저기...

견학하러 왔습니다

 

오, 잘 왔어

웰컴 투 더 판타지 존

그, 소꿉친구도 데려왔어요

그럼 당장 도와달라고 해볼까...

 

B반 카미타잖아

 

분명 A반의...

우노 코하루, 가정 부 부장이야

토키오카 나오, 마찬가지로 부부장

 

우노가 부장이야?
그럼 우리 누나랑 친구야?

응, 토모에 언니한테는
신세진 건 있지만

친구라기보단 이미지 걸이야

덕분에 엄청 벌고..

- 이, 이미지 걸이라고?!
- 뭐, 뭐야

 

정말로 얘가 소꿉친구야?

네, 그런데요...

 

미안하지만
가정 부에 남자 일손은 필요 없어

입부할 생각 같은 거 없거든

그것보다 저 의상은 뭔데

 

보고도 몰라?

꼭 알고 싶다면
밖에서 기다려

 

쿄코를 혼자 두고
갈 수 있을 거 같아?

쇼 짱

 

난 혼자서도 괜찮으니까
밖에서 기다려 줄래?

 

쿄코...

 

알았어

그렇지만 무슨 일 생기면
바로 문 부수고 들어갈게

 

그럼 일단 옷을 벗어볼래?

 

오늘 밤은 보름달

 

최고의 의식이 될 거야

 

대체 뭘 하려는 거지

좋아, 자리는 다 준비됐네

 

달맞이 같아졌네요

혹시 가정 부는
항상 이렇게 본격적이야?

우리는 실전파니까

경단을 만드는 것만 아니라
달맞이도 즐기거든

실전파?

경단을 만드는 건
과정에 불과해

실생활을 풍족하게 하기 위한 실습이야

확실히 이렇게 기모노 입고
달맞이 하니 즐겁네요

사복 입어서
분위기 깨는 애가 있지만

어쩔 수 없잖아

 

오랜만에 쇼 짱,
여장하는 건 어때?

뭐라고?
너 그런 취미가 있는 거냐!

야, 오해 살만한
말 좀 하지 마

크리스마스 이브 날
너희 엄마가 일 때문에

널 우리 집에 맡겼잖아

그래서 기운 없는 쿄코를
웃게 만들려 한 것뿐이야

 

그랬었어?

그랬다고

그런데 그 뒤 편의점에서
책 읽던 이쿠오가

날 쿄코 친구로
착각해서 최악이었다고

 

재밌었지?

치마 들친 이쿠오는
충격으로 기억을 잃어버리고

들춰진 난
열 올라서 앓았다고

 

자업자득

 

어떻게 집에 돌아갔더니

늦게까지 쿄코 데리고 돌아다녔다고

너희 엄마한테 엄청 혼쭐났잖아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미안, 나 때문에

뭐, 지금 되돌아보면
즐거운 추억이지만

카미타, 너
일을 꼬이게 만드는구나

먹어, 콩가루는
기운 나게 도와줄 거야

고, 고마워

 

근데, 꼬이게 만든 적 없거든

 

봐봐

 

예쁘다

 

경단 맛있어?

 

응, 예쁘네

 

맛있어

 

그래? 도와줘서 다행이다

어때? 가정 부에 들어올래?

 

잠깐만

 

가정 부가 여자 옷을 사서
뭘 하는지 알려줘

소꿉친구가 저속한 동아리에
들어가는 걸

- 두고 볼 수 없거든
- 뭐? 누가 저속하다고?
- 그런 식으로 말 안 해도...

그 얘기는 내가 설명할게

 

부장!

콩가루 경단으로 만들지
단팥 경단으로 만들지 다퉈서

걱정돼서 보러 와 봤어

- 수고하시네요

콩가루로 했어요

진짜...
2학기부턴 코하루가 부장이잖아

똑바로 해야 된다?

죄송해요
버릇 때문에 무심코...

토모에 남동생?

계단 아래에서
토오루랑 놀았었지?

아, 네 아이템 교환했었어요

전 부장인 나가사와 시오리야

카미타 쇼이치예요

1학년 토노 쿄코입니다

 

모에 누나가 말한 부장이
나가사와 선배를 말한 거였군요

옷을 사서
뭘 하는지 궁금하지?

네, 네...

이런 식으로
기모노나 경단을 갖추려면

동아리 예산만으로는 부족하거든

그래서 헌옷을 재활용해서
판매하고 있어

 

작년 미스 산타
콘테스트 때처럼요?

맞아, 토모에가 입었던 건
우리가 만든 의상이야

 

그건 선전을 위해
입은 거지만

그럼 등산 부 부장을
남자로 만들어 준다는 건요?

아, 등산 부 깃발 만들어 줬는데

디자인이 맘에
안 든다고 트집 잡았거든

 

부탁받은 일러스트대로
만든 것뿐

 

변경 불가능

 

쇼 짱
나, 가정 부 들어갈게

 

알았어, 열심히 해

 

고마워

 

恋のセオリーだしたら正解なの
사랑의 이론을 세우면 정답이야

 

ポニーテールほどいて鏡の中ため息吐く
포니테일을 풀고 거울만 보며 한 숨만 쉬어

あなたの目に映ってる私ってどんな感じ
당신 눈에 비추는 전, 어떤 느낌인가요?

 

少女漫画みたいに騒がしくなるオノマトペ
순정 만화처럼 내 주변이 시끄러워져

なんでもないふりしても
아무렇지 않은 척을 해봐도

空気を読まれてるかな
이미 들켰나 봐

誰よりも近くにいたのに
누구보다 가까이 있었는데

誰よりも話が合うのに
누구보다 말이 잘 통하는데

昨日までの二人の距離が
어제까지 우리의 거리가

何故かちょっと苦しいの
왜인지 살짝 마음이 아파와

ドキドキの数だけ
두근 거리는 수 만큼

女の子が大人になるセオリー
여자애가 여성이 되는 이론

もう、子供じゃないのに
이젠 어린애도 아닌데

無邪気に褒めるなんて困るよ
천진난만한 표정으로 칭찬하면 곤란하다구

心配させるなって不意を突いって
걱정시키지 말란 말을 하며 허를 찔러서

強くこの手を引くんだもん
내 손을 강하게 당기는걸

キュンて音が聞こえた
내 심장이 두근 거리기 시작했어

もう、止まらない恋をどうしよう?
이젠 멈추지 않는 내 사랑을 어떡하지?

 

차회 예고

쇼 짱, 대단하다!

이 변신 스틱
소중히 간직하고 있었구나

아, 지금은 프리미엄이 붙어서
인터넷에선 구할 수 없는 거거든

안내에 동의하여
입찰 버튼을 누르는 거다

전에도 이런 음성이 있었어?

듣고 보니...

기분 나쁘니까
모에 누나 옷장에 돌려놔야지...

 

다음 화
토노 쿄코 / 제2장
물려받기

소꿉친구의 스틱을 이어받은
소녀의 운명은!

엔젤로이드4